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10개팀 중 최하위인 공동9위로 추락했다.삼성은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4 한국 프로야구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 5로 패배했다.이날 패전으로 삼성은 리그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11경기 2승 8패 1무로 롯데 자이언츠와 승률이 같다. 올 시즌 새로 팀에 합류한 도미니카의 외국인선수 데니 레예스는 이날 선발투수로 출장해 5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특히 1회부터 KIA 3루수 김도영의 중전홈런이 터지며 흔들리기 시작했다.5회서 불펜 최성훈, 양현 등이 투입되
판정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로봇 심판’을 도입했지만 오심이 나왔다. 오심은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심판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부재했다는 것이다. 지난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전에선 심판진이 큰 논란을 빚었다. 사건은 3회말 삼성의 공격에서 나왔다. 2사 1루 이재현의 타석, NC 선발 이재학은 초구를 스트라이크로 잡은 뒤 2구를 던졌다. 해당 공은 자동 볼 판정 시스템상 스트라이크였지만, 주심의 손은 올라가지 않
2024 프로야구가 개막 4주 만에 관중 100만명 돌파를 앞뒀다.7일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 두 경기가 매진돼 시즌 누적 매진 경기 수는 23경기로 늘었다.전체 일정의 9%인 65경기만 치렀는데도 벌써 지난해 전체 매진 횟수의 절반을 채웠다.한화와 KIA가 이끄는 흥행 태풍이 거세다.한화는 10개 구단 중 최다인 5번이나 안방에서 매진을 달성했다.한화 팬들이 이번 주말에 몰린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는 2016년 개장 이래 최초로 사흘 연속 만원 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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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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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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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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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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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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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초등생에 어린이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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