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5월 24일 태안 솔모레길에서 열립니다. 태안 해변길 7개 구간의 하나인 솔모레길은 모래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심어논 소나무이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구불구불 이어져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습니다.단단하고 고운 모래밭길로 이어지는 해변 야영장의 캠핑카와 텐트, 펜션촌을 지나고, 다시 농로, 둑길, 마을 진입로를 지납니다. 마을 앞 노루미 해변에 설치된 독살도 볼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좀 떨어져 신온리 저수지 및 천일염전 지대의 긴 갯골을 지나기도 합니다. 다시 해안가 둑길을 지...
수봉도서관의 노인마당극 동아리 '은빛동아줄'이 인천문화재단의 2025년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입말과 공연예술이 융합된 마당극 「냄새 값 소릿값」을 선보인다.‘은빛동아줄’은 수봉도서관과 인천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하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에서 파생된 동아리다. 사회봉사와 이야기 역량 강화에 관심이 있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수봉도서관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의 이야기 교육과 더불어 옛이야기 구술 도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출간하는 등 노인 계층
인천시가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개선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71억6,100만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641곳 중 156곳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개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군·구별 사업대상은 ▲강화군 13곳 ▲중구 26곳 ▲동구 8곳 ▲미추홀구 17곳 ▲연수구 21곳 ▲남동구 15곳 ▲부평구 42곳 ▲계양구 6곳 ▲서구 8곳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및 미비 교통안전시설 정비·설치,
인천소방본부는 중부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지난 4월 21, 22일 이틀간 백령도, 대청도 주민들에게 생생한 안전 체험과 맞춤형 소방교육을 진행하는 『바다와 섬을 지키는 약속, 안전등대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인천항에서 선적해 섬으로 직접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전 세대가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진체험, 완강기, 경사식 구조대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상황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
인천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어온 5,60대 중견작가들이 꾸미는 을 연재합니다. 작가 개개인이 경륜을 쌓으며 구축해온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작업 배경에 대해 독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참여 작가마다 격주로 4차례 연재하며 이어나갑니다. 두번째, 고제민 작가의 작품들을 펼칩니다. 나고 자란 인천의 풍경과 이야기는 어느새 작가의 삶 일부가 되었습니다. 북성포구에서 괭이부리 마을, 소래염전, 백령도, 굴업도까지 걸어온 길은 인천의 진실과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간을
6·3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인천지역 공약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여야 대선 경선 주자들이 경쟁적으로 공약을 쏟아내고 있지만 상당수가 지역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구체적인 재원과 추진 방안도 미흡해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는 비판도 나온다.해양수산부 이전 공약은 지역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영남권 공약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제시했는데 인천 항만업계과 시민단체에서는 “인천이 수도권 해양물류 체계에서 소외받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김동연 후보는 이후 ”인천을 해양특화도시로 만들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졌다.대법원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무죄’ 판결을 깨고 유죄 취지로 환송했다. 잠잠했던 후보 리스크가 다시 불거진 것이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진영
재능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지난 4월30일 아모레퍼시픽 용인제일점 강민화 대표를 초청해 ‘현직자와 함께하는 화장품 산업의 이해와 취업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화장품학과 진로·취업 동아리인 ‘아모레취업준비반’이 주관하고, 재능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3 내란사태와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국 상황 속에서 제주지역 주요 현안들도 혼돈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지역현안의 해결 및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대선의 지역 공약화 과정에서 제주도정과 더불어 지방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다가온다.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제주도의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조화된
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 대구FC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상위권 경쟁과 연패 탈출에 나선다. 포항은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시즌 첫 금요일 매치이자 경북더비를 펼친다. 7연패의 수렁에 빠진 대구는 3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제주SK를
국민의힘 차기 대선후보를 결정할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1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 투표율이 44.83%로 집계됐다.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모바일 투표에 전체 선거인단 76만4853명 중 34만2920명이 참여했다. 이는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한 2차 예비경선 당시 첫날 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다. 당시 최종 투표율은 50.93%였다.2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당원 투표율은 모바일과 ARS 투표 결과를 합산해 산출된다.최종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영주시는 천혜관광 자원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4계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봄. 벚꽃의 뒤를 이어 연분홍 철쭉과 복사꽃이 반겨주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즐겨보자.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시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화천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2023년 삼척, 2024년 정선·인제에 이어 2025년 화천까지 3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되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과 농촌 활력 회복에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제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서는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당간 입장은 크게 갈렸다.이같은 사실은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현안 설문조사 결과 확인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전체 의원 45명 중 44명이 참여했다. 제2공항
한결같은 바람은 ‘안정된 좋은 일자리’ 입니다. 1~2년 계약직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정규직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최근 대부분 일자리가 신입도 경력을 따지고 있습니다. 계약직도 경력이 있으면 우대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경력을 쌓으라는 건지.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계약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첫 행선지로 경기북부 접경지역인 포천·연천군을 찾았다. 두 지역은 전통적인 보수 강세지역인데, 사회 통합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공직선거법 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판결에도 일정을 그대로 소화했다. 하지만 지역 민심은 둘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에서는 제주에 기초자치단체가 설치될 경우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 수준으로 도의원 정수를 대폭 감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1일 공개한 조사 결과, 기초자치단체 및 기초의회 부활을 전제로 할 때 도의회 의원 정수는 어떻게 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전 수준으로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월등히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