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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초, 교육장기 초중육상대회 종합 우승

칠곡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8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 종합우승을 했다....
청도 금천초등학교는 지난 5일 반려식물 기르기 희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와 협업해 지난 7일 청송정원에서 개최된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를 했다.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위원 15여 명이 참여해 지역 취약계층 30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장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예천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간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며 대응법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격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자세로 친절한 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체감물가는 10개월째 3%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가운데 1년 전보다 10% 이상 가격이 오른 품목도 15개에 달했다.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116.5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이는 같은 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144개만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보다
청도군 각남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막론하고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사랑 愛 채움 나눔 냉장고에 삼계탕 등 반찬을 기부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제3자 뇌물죄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가 맡게 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 사건은 수원지법 형사11부에 배당됐다.수원지법의 부패 전담부는 형사11부와 형사14부 두 곳이다. 배당은 법원 전산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결정되는데, 이날 사건을 순서대로 배당한 결과 이 전 부지사 사건을 맡았던 형사11부가 담당하
국회예산정책처는 13일 「NABO FOCUS 제72호 – 지방대학 육성 정책 추진현황 및 과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이번 보고서에서는 최근 지방대학의 신입생 미충원 증가 및 폐교등 지방대학의 위기 속에서, 정부의 지방대학 육성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지방대학 육성계획은 2003년부터 수립·추진하였으며, 2014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법정화되었고 이 계획에 따라 20
미국인이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테무'를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보다 더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테무가 미국에 상륙한 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성과다. 계속해서 고조되는 미·중 갈등 속에도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이 미국 내 젊은 층의 국민앱으로 등극한 가운데 테무 역시 비슷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지난 4월 영국 런던 온라인 마케팅회사 옴니센드가 미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한다는 응답자가
1시간전
1900년대 은행가가 형성된 개항장의 중심, 본정통의 모습이다.대불호텔 입구에는 인력거를 타고 오거나 호텔을 드나드는 서양인이 눈에 띈다.초기 일본식 2층 목조 건물에서 영업을 시작한 대불호텔은호황을 누리자 지상 3층의 벽돌 건물로 건립한 것으로외국인을 맞이하기 위한 서양식 호텔로 설계했다고 전해진다.이 호텔은 선박을 상대로 물자 공급업자로 돈을 번 일본인 호리 리키타로가 세웠다.호리는 몸이 뚱뚱하여 ‘대불’이라 불렸는데그 별명을 따서 지은 이름이 ‘다이부츠’ 즉, 대불호텔이 되었다고 한다. 초기의 2층 목조 건물의
4시간전
정선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국산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조사료용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해 부존자원 활용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5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평창영월정선축협 임계지점과 풍곡영농조합법인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7,800톤 규모의 동·하계 사료작물 및 볏짚
5시간전
인천 서구 한 공장에서 난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당국이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7분쯤 서구 석남동의 2층짜리 캠핑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6분 만에 초진을 완료하고 전화 정리에 나섰다. 앞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8시58분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선 바 있다. 오후 11시33분쯤 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소방 등 인력 1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54대를 투입했다. 이 불로 서구청은 “차량은
6시간전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우주항공청 간담회에서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혁신 거점이 될 고흥 우주국가산단 연계도로 4차로 확장사업 예타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
7시간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LG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아내며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이호성의 호투와 박병호, 강민호, 이재현의 홈런포에 힘입어 6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은 3년 1개월만에 LG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분위기를 탄 삼성은 2위 LG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히는데 성공했다.삼성은 이번 3연전을 앞두고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었다.'에이스' 원태인이 우측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선발투수 자리에
7시간전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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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5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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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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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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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구 서구의회는 10~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선제적 행정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김종일 의원은 염색산업단지의 석탄 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악취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석탄 열병합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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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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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 ‘시간급으로 정하되 월 환산액 병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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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13일 2024년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를 ‘시간급으로 정하되 월 환산액을 병기’하기로 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를 「시간급으로 정하되, 월 환산액을 병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도급제 등의 경우 최저임금액 결정의 특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별도로 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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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의 명소, 본정통 은행가의 대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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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은행가가 형성된 개항장의 중심, 본정통의 모습이다.대불호텔 입구에는 인력거를 타고 오거나 호텔을 드나드는 서양인이 눈에 띈다.초기 일본식 2층 목조 건물에서 영업을 시작한 대불호텔은호황을 누리자 지상 3층의 벽돌 건물로 건립한 것으로외국인을 맞이하기 위한 서양식 호텔로 설계했다고 전해진다.이 호텔은 선박을 상대로 물자 공급업자로 돈을 번 일본인 호리 리키타로가 세웠다.호리는 몸이 뚱뚱하여 ‘대불’이라 불렸는데그 별명을 따서 지은 이름이 ‘다이부츠’ 즉, 대불호텔이 되었다고 한다. 초기의 2층 목조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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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북송금 직접 증거없어"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로 추가 기소된 것과 관련 "이 대표를 기소하기 위한 직접 증거가 현재까지 아무 것도 없다"라고 비판했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런 상태에서 기소를 한 전례가 있는지 검찰 스스로 답을 해줬으면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노 원내대변인은 "검찰이 가만히 있다가 이화영씨 유죄 판결이 나자 시쳇말로 '옳다구나'하고 기소한 것 아니겠냐"라며 "윤석열 대통령이나 검찰 입장에서 정적을 핍박하고 제거하려는 목적에 활용하려는 것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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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회 14번째 회원전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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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회의 14번째 회원전이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갤러리 예새에서 열린다. 개막행사는 17일 오후 5시다.작가 26명의 작품 30점이 선보인다.아라회는 2008년 인천 미술계의 원로인 노희정 작가가 인천 작가들을 중심으로 창립하여 수도권을 비롯 전국의 중견작가들을 초대하여 인천에서 함께 전시하는 미술단체다.‘아라회’의 ‘아라’는 큰 바다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서해바다를 품고 있는 인천을 상징하는 뜻을 담고 있다.올해는 서울전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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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환자 못떠난다는 아동병원에 "멀쩡한 애 입원시키면 인센티브 주기도 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오는 18일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힌 대한아동병원협회를 겨냥해 공개적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이를 두고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은 "각자 형편이 다른 것뿐"이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1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한의사협회의 휴진 투쟁에 공감하고는 있지만, 각자 처한 상황이 있다 보니 환자를 두고 떠나기는 어렵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협회에서도 의협의 투쟁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각자 판단하겠지만, 아동병원의 경우 아이들을 두고 당장 자리를 뜨기 어렵다. 아동병원의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