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비수도권 기초 지방자치단체–중앙부처 자매결연 사업’ 일환으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역 활력을 높이고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중앙부처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내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동구는 지난 23~24일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간판개선사업’은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적 특성과 업소의 개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교체해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1개 시도 17곳이 최종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장성이 포함됐다.국비 포함 2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내년부터 동화면 소재지 1.6km 구간 19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시기는 2026년 상반기다.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열린
합천군은 21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용주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합천군,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10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 상황전파 및 초기현장대응 ▲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긴급구조통제단 운영 ▲ 응급의료 지원 ▲ 수습‧복구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장재혁
의령군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 한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주제로 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와 가야금의 거장 우륵의 탄생지로서의 의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이지훈·홍지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
마포구의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5분 자유발언에는 강동오 의원, 남해석 의원, 이상원 의원이 참여했다. 각 의원들은 “과도한 정당 현수막 게시”, “소각제로 가게 사업의 실효성”, “마포 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련한 발언
송파구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39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총 340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작년 193편이 출품된 것에 비해 크게 늘며 높아진 관심을 방증했다.올해는 송파문인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3명, 장려상 18명 등 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부터 60대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강릉시는 강원신용보증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세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오는 1월 14일 ‘소상공인 세무 기초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기본지식을 제공하고,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세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30부터 5시 30까지 강릉소프트웨어융합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교육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강원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gwsi
오픈AI가 유력 테크 기업들과 빅딜을 통해 추진하는 최대 1조5000억달러 규모의 AI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테크판의 관심이 뜨겁다.워낙 야심만만한 비전을 담고 있다 보니 비즈니스 측면에서 현실성이 있겠느냐는 시선도 나온다.자본 제휴가 섞여 있는 협력 방식부터 의사 결정 프로세스까지 빅딜이 성사되기까지 과정도 전통적인 비즈니스 문법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외부 자문 없이 몇몇 내부 인사들에 의존하며 단기간에 엔비디아, 오라클, AMD, 브로드컴들과 연쇄적으로 대규모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천 소재 빌라드 아모르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한돈인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한돈인들의 단합과 교류를 겸해 우수 한돈인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이기홍 21대 회장 당선인과 조영욱 부회장,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및 경기지역 지부장, 경기도
대구 남구는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사美-LAB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우수 과제 선정 및 발표를 통해 세무 공무원들의 자
소송을 위해 지출한 변호사 비용은 ‘사례금’에 대응하는 비용으로 보기 어려워 해당 기타소득 총수입금액의 필요경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소를 취하하고 합의금을 수령한 경우 해당 소송 변호사비용이 필요경비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 중 소를 취하하고 부제소 동의 합의금을 수령한 경우 해당 금원은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17호에 따른 기타소득으로 해당 소송을 위해 지급한 변호사 비용 등은 해당 기타소득의 총수입금액에 대응하는 필요경비에 해당하지
기온 변화가 급격하다. 가을이 물러가고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떨어지면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는 나무처럼 이 시기에는 휴지기 탈모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다. 여러 원인으로 휴지기 모발이 증가하면서 많게는 하루에 400가닥까지 빠질 수도 있다. 계절적 요인에 의한 휴지기 탈모는 별도 처방 없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다.하지만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에 의한 휴지기 탈모는 원인을 확인한 다음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탈모는 남성형, 여성형, 원형 등으로 나눠 살펴 볼 수 있다. DH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케이뱅크가 다시 한번 기업공개에 도전한다. 두 차례 상장 실패에 이은 세 번째 시도다. 최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실명계좌 제휴를 연장하고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빠르면 이달 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케이뱅크는 내년 상반기까지 상장을 마쳐야 하는 재무적투자자와 약정이 있어 이번에는 반드시 IPO를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통신 주파수 재할당 시기가 다가오면서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G·LTE 주파수 재할당 대가가 향후 회사 수익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정부는 절충점을 찾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에 따르면 다음달 말쯤 3G·LTE 주파수 이용기간과 재할당대가 등을 담은 세부 계획이 공개된다.이번 재할당 범위는 2026년 내년 6월과 12월 각각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3G·LTE 주파수 총 370MHz 폭이다. 정부는 사업자에게 주파수 이용기간 만료 1년 전 주요 변경 사항을 통보해야 한
지난 한주 모빌리티 산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포인트는 테슬라의 AI 및 로보틱스 중심 전략 재편과 제네럴모터스의 안전성 기반 자율주행 상용화 전략이었다. 테슬라가 단기 성장 둔화, 생산 지연 등 현실적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장기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원을 집중하는 반면, GM은 '충돌 사고 제로' 데이터와 2028년 '아이즈 오프' 자율주행차 로드맵을 앞세워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했다. 동시에 중국은 전고체 배터리와 글로벌 시장 공세를 강화하며 EV 시장의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전기
■ 컨설팅 상담 개요 아버지가 양돈업을 운영하던 농장 토지 및 건물을 자녀에게 증여하고 관련 담보대출도 승계시켜 완전히 자녀에게 농장 운영을 넘긴 후 은퇴하기를 원하는 사례였다. ■ 절세컨설팅 검토 및 방향설정 해당농장 컨설팅 검토 중 주요 쟁점은 당해 농장 토지 건물의 최근 감정가액과 공시지가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 해당된다. 이에따라 최근 국세청이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천 소재 빌라드 아모르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한돈인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한돈인들의 단합과 교류를 겸해 우수 한돈인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이기홍 21대 회장 당선인과 조영욱 부회장,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및 경기지역 지부장,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