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2025년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주민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김선태 의장을 비롯한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나자렛집, 마야정신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복지시설에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더불어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를 하며 지역 상인들을 응원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함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추석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함안군 공무원은 금품·선물을 안 주고 안 받습니다”,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은 당당하게!”, “음주운전, 절대 금지!”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청렴 실천과 음주운전 금지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군은 청사 곳곳에 홍보 문구를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막식은 △식전 빅벌륜 매직쇼 △내빈 인사 △‘아이들
기장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일원에서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제19회 차성문화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차성문화제는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기장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복군 30주년, 기장읍성 축성 6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기장군의 비약적인 성장과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기념하는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군은 26일 정종복 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학부모 및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학교폭력, 교육으로 풀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법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현장 교원, 학교전담 경찰관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실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대구 달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이주민 가정·외국인 등 다문화 가족 8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나눔행사를 열었다.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 다문화 이웃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이 참여했다.낯선 타지에서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달서구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감형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달서구의 빛을 찾아’를 주제로 ▲보름달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인천·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첫날인 이날은 환경미화, 교통 관리, 소방, 기계시설 관리, 터미널 운영 직군 인력 등 200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당장 항공기 지연 등에 차질은 없었지만 파업 장기화 시 혼란이 예상된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발층 야외 도로에서 총파업 사전대회를 열었다. 머리에 '투쟁'이라 적힌 빨간 띠를 두른 노동자 약 500명이 참석해 4조 2교대 근무와 인력 충원, 자회사 직원 불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지난 2월 출시한 ‘The BEST-X’를 서비스 제공 폭을 넓혀 ‘The BEST-XO’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한카드는 기존 더베스트엑스 발급 고객들의 이용패턴 및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소리를 분석해 카드 서비스에 반영했다. 더베스트엑스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고객 혜택의 폭을 넓히고자 더베스트엑스오로 재출시했다.이번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2025년도 제3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본부 현안과제 해결에 있어 원전소통위원들과 함께 발전적인 소통방안을 고민하며, 지역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고리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기장군 원전정책과 백은실 과장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임 사외위원은 고리본부 원전소통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
메타가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체 코어위브와 142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6년간 유지되며, 203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지난달 30일 실리콘앵글은 이번 계약이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확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체결됐다고 전했다. 코어위브는 1년 전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는 AI 업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코어위브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한 AI 컴퓨팅 리소스를
한국마사회는 2∼4일 야간경마를 진행하는 등 10월 경마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이 기간 입장 시간은 2일 낮 12시 30분, 3일 오전 11시 30분, 4일은 오전 9시 30분으로 조정된다.추석 연휴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부경·제주 등 모든 경마공원은 휴장한다
㈜스타라인은 부산~대마도 항로의 신규 초고속 여객선 'NOVA호'가 오는 10월 3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되는 'NOVA호'는 기존 'NINA호'를 대체하는 차세대 여객선으로 규모·성능·편의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네덜란드의 여객선 건조 전문 업체인 DAMEN사에서 2025년에 건조한 최신 선박으로 길이 42.4m, 국제톤수 590톤, 정원 439명, 최대 속도 40노트를 자랑한다. 특히 4기의 메인 엔진이 탑재돼 안전성과 복원성이 뛰어나며 기상 악화 때에도 흔들림이 적고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한국도로공사는 9월 30일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에서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는 2019년 이후 100번째로 개통되는 다차로 하이패스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조속히 추진됐다.경주요금소에는 입·출구부 각각 2차로의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됐으며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어 교통
하나은행은 농구와 스포츠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과 ‘하나원큐 농구Play’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하나 농구 응원 적금은 최고금리 연 7.0%로 총 5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시즌에 맞춰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까지이며, 상품 만기일은 2026년 5월 15일로 고정된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우대
메타가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체 코어위브와 142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6년간 유지되며, 203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지난달 30일 실리콘앵글은 이번 계약이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확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체결됐다고 전했다. 코어위브는 1년 전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는 AI 업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코어위브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한 AI 컴퓨팅 리소스를
앤트로픽이 인공지능 코딩 툴 클로드 코드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대만매체 아이티홈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는 VS 코드 확장 기능, 터미널 인터페이스 개선, 새로운 체크포인트 시스템이 포함됐다. 클로드 소넷 4.5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기능은 장기 작업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전망이다.VS 코드 확장 기능은 현재 비주얼 스튜디오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윤석열 정부 때에 비해 크게 간소화한 모습이었다.최근 2년 연속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던 시가행진은 올해 생략됐고, 참가 병력과 장비 규모, 투입 예산도 작년보다 확연히 줄었다.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정부의 안보관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행사로 평가되는데, 군사력을 강조했던 지난 정부와 차별화하고 남북 간 긴장완화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추진하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1일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에 따르면 이날 계룡대 연병장에서 진행된 건군 77주년 국군의날 행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