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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비상장 유망기업 투자 설명회’ 개최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6일 여의도 본사 HRD센터에서 ‘비상장 유망기업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국내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 현황과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이 직접 참여해 각 사의 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투자 관련 질의응답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퓨리오사AI’ ▲클라우드 및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속 인터커넥트...
롯데GRS가 커피 사업 확대를 위해 새 브랜드 ‘스탠브루’를 선보였다.롯데GRS는 커피와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브랜드 스탠브루 1호점을 위례에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스탠브루는 아메리카노를 2800원, 커피류와 밀크 아이스크림을 3000원대로 구성해 가성비를 강화했다. 매장은 주거지와 소형 상권 중심으로 출점할 계획이며, 첫 매장은 학원가 인근 약 25평 규모로 조성됐다.기존 브랜드인 엔제리너스의 매장 평균 면적이 80평인 것과 비교해 약 69% 줄였으며, 소규모 매장 전략을
동국제약이 당뇨병 인식 개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당뇨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동국제약은 지난달 23일 열린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당뇨병 예방 및 합병증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동국제약은 대표 브랜드 ‘인사돌’을 중심으로 당뇨병과 잇몸질환 간의 연관성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2020년에는 ‘당뇨, 잇몸관리 꼭 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구강 관리 실천 수칙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전국민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중거주자들의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한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해외이주를 준비 중인 해외 거주 예정자는 물론,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외환, 조세, 금융, 부동산 등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미국세법 ▲국제조세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 ▲국가간 자산 이전을 위한 유언대용신탁 활용방법 등
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삼양식품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우수 미각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국제식음료품평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 250여 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평가했다.탱글은 파스타 부문에서 한국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탱글은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산업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부가 AI 시장의 수요자가 돼달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AI 데이터센터 출범을 기념해 열린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정부의 지원 가운데 가장 요긴한 것이 바로 정부의 각 부처가 사용할 AI 앱을 발주하는 것"이라며 "현재의 정부가 'AI 정부화'가 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혁신을 통해 공공
신한은행은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해외 진출 엔지니어링 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엔지니어링과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법인이며, 조합원 대상 각종 보증·공제 등 전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엔지니어링 공사 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이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에 따라 다시 열린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2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3∼4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 11명에게서 현금 총 2억800만원을 직접 건네받아 조직원 등의 계좌에 무통장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피해자들은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아 대출금 상환 등을 목적으로
양봉인들에게 더 할 수 없이 꿀맛을 안겨주는 밤나무가 충남 공주와 청양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식재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밤나무는 양봉농가의 벌꿀 생산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 6월 중순 이후부터 밤나무꽃이 피는 시기에는 꿀벌이 수꽃에서는 화분을, 암꽃에서 꿀을 물어온다.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밤꿀에는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서귀포시 송산동 보목마을회는 2025년 송산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제과·제빵 기능사 실기 교육 및 홈베이킹 교실’의 수강생을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제과기능사·제빵기능사 자격증 실기반’과 생활 속 홈베이킹 교실로 구성되며, 각각 주 2회 및 주 1회씩 진행된다.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각 과정별 수강 인원은 8명이다.교육은 보목마을회관 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공간은 지난 2019년 읍면동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주민 공동체 교육시설이다.국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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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8개 교육단체가 도성훈 교육감 2기의 지난 3년간 정책을 평가하고, 이후에 필요한 교육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평가토론회를 6월 25일 오후 5시 30분, 인천YW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토론회를 여는 8개 교육단체는 인천교사노동조합, 인천교육연구소, 인천교육정책원, 인천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교조인천지부, 좋은교사운동인천정책위원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 평등교육실현을위한인천학부모회다. 이들은 내년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지난 3년간의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분야별로 분석·평가하고, 향후 인천교육 발전을 위
24일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토론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적 방안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필요성에 공통된 목소리를 냈다. 세미나는 도의회에서 열렸다.오창준 경기도의원은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10월부터 그린수소 버스 21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가 빈약해 노선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지하철처럼 양쪽에서 승·하차가 가능한 양문형 버스가 운행 중인 버스 중앙차로에는 수소버스를 도입하지 못해 대중교통 개편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수소버스 21대와 수소 승용차 55대 등 76대가 운행 중이다.도는 함덕 충전소 외에 한림과 화북 2곳에 각각 60억원씩 총 120억원을 투입, 민간업체가 주도하는 수소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지만, 부지 미확보와 지역주민 반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주관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feat. 청년정책 팝업스토어’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9100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직무 멘토링 및 정책상담에 참여한 인원은 3300명을 넘어섰다.이번 페스타는 구직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직자 50여 명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갔다.특히 6월 19일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유튜버 ‘면접왕 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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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시작됐습니다. 이틀간 열릴 이번 청문회는 증인 채택이 불발된 데다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청문회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맹탕청문회, 김빠진 청문회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시사진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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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열정으로 청춘을 바친 학도병을 추모합니다.’6·25전쟁 기념일을 하루 앞둔 24일 장맛비가 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한켠에 서 있는 진주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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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합의 이후 양측 모두 협정을 위반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특히 이스라엘의 태도에 더 큰 불만을 드러내며, 휴전 중재자로서 자신의 입지에도 타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내가 중재한 휴전을 어겼다”며 “둘 다 실망스럽지만, 특히 이스라엘에 매우 화가 났다”고 밝혔다.그는 “우리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이런 식의 무책임한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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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다시 불 붙나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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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9년까지 암호화폐 소득세 면제…크립토 강국 노린다
태국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판매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 5년간 소득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태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허가받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한 암호화폐 판매에 대한 양도 소득세를 면제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글로벌 금융 허브이자 디지털 자산 및 과세에 관한 법률을 채택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로서 태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또한 이 세금 조치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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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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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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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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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무죄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대법원 파기환송심 1년2개월 선고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이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에 따라 다시 열린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2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3∼4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 11명에게서 현금 총 2억800만원을 직접 건네받아 조직원 등의 계좌에 무통장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피해자들은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아 대출금 상환 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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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찾아헤맨 내 딸, ‘고아’라니” ... 국가 책임 첫 추궁
○…실종 아동을 부모 몰래 해외로 입양 보낸 국가의 책임을 묻는 대한민국 첫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이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 심리로 열려 주목.이번 소송은 44년간 딸을 찾아 헤맨 한 가족의 절절한 사연에서 시작. 지난 1975년 충북 청주에서 당시 6살이던 딸 경하씨를 잃어버린 어머니 한씨와 가족들은 생업도 뒤로한 채 전단지를 돌리고 방송에 출연하는 등 딸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어머니 한씨는 44년이 흐른 2019년 가족을 찾아주는 비영리 단체 ‘325캄라’를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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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지역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25일 충북 전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2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저녁까지 충북 전역에 영향을 주겠고, 충북 중·북부지역은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40㎜이며,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하늘은 다음 날까지 대체로 흐리며,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단기간 강한 비와 돌풍, 천둥·번개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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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징수대책회의 개최
안덕면은 지난 23일 면장실에서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향상을 위한 징수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징수상황을 점검하고 징수율 항상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김태유 안덕면장은 "마감일까지 납기 알림 문자 제공 등 납부홍보를 강화하여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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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배달 오토바이 심야시간 굉음 ‘꼼짝마’
속보=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본격화 되면서 심야시간대 퀵배달 오토바이 굉음 피해에 대한 본보 보도와 관련, 경찰애 심야시간대 이륜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충북경찰청은 24일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 소음과 법규 위반행위가 급증해 다음 달까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심야시간 이륜차 소음단속은 경찰·교통안전공단·지자체 합동으로 이뤄지며, 단속 대상은 소음·불법 튜닝·번호판 미부착·신호 위반 등이다.경찰은 배달 오토바이가 자주 다니는 도로에 경력을 배치해 집중적으로 단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