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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GTX-B 민간투자사업 참여 확정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우리나라 대동맥을 새로 쓰는 역사적 여정에 이름을 올렸다. 4일 HS화성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을 관통해 경기 남양주까지 82.84㎞를 잇는 초대형 광역 철도 프로젝트다. 수도권 교통 혼잡 완화 및 지역 간 통행 시간 단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3조8679억원 규모로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과 사업단을 꾸려 시공에 참여하는 HS화성은 3%의 지분을 확보, 114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대구를 찾아 경쟁자인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인적 쇄신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지난 2일 동대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리위원회 회부, 주의, 징계 등의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의원직을 상실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쇄신을 ‘청산’이 아닌 ‘확장’으로
경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위드케어, 경주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돌봄 모델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어르신 건강돌봄’은 지역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과 함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 그 중심에는 ‘시니어 건강리더’가 있다. 특히 동아리형 시니어 건강리더들은 지난 5월부터 지역 경로당을 거점으로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경북도는 31일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요 정책현안과 2026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북도의 지역공약 추진 현황과 주요 내용,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신공항의 국가 주도 건설,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포스트 APEC 특별지원 등 주요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26년도 주요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국비 확보 공감대도 형성됐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김천 철도 등 S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가구 10가구에 영양 가득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하반기 복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 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간편식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관내 1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눈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매월 지속
경북도는 10월 경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254명을 지난달 31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자원봉사자들은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성공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입출국·수송 지원, 숙소·관광 안내, 회의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대표단을 맞이하며 한국의 따뜻한 환대와 섬세한 배려를 전하는 민간 외교관의 임무를 수행한다. 한 달간 진행된 모집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1,06
디지티모빌리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대구 동구 DGT모빌리티 본사에서 이시혁 대표 및 민승기 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자체 개발 AI 차량 안전관리 플랫폼 ‘바이펜스’ 바탕의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 예방 등 실질적 조치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삼척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슈퍼어싱 맨발걷기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물품 배부 및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종합안내센터에서 쿨타월, 밴드, 베타딘 스틱 등이 담긴 맨발걷기 키트 5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이와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일간의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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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가 8월 4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내재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교육은 금년 6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어서 추가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기에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
한화그룹이 인수를 추진 중인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이 호주 정부의 상륙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스탈은 호주 정부와 중형 상륙정 18척, 대형 상륙정 8척을 건조하는 내용의 전략적 조선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은 오스탈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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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에서, 두 기초자치단체장이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해법은 좁혀지지 않았고, 쟁점만 재확인한 채 토론은 마무리됐다. 5일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열린 lt;완주·전주 상생의 길, 단체장에게 묻다gt; 방송 토론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각각 ‘주민투표’와 ‘여론조사’를 내세우며 절차
비트코인이 3주 저점 반등 이후 8월 첫 주를 맞아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번 달 비트코인이 추가 조정을 거칠지, 아니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향해 갈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는 비트코인이 고래 매도와 거시적 불확실성 속에 더 큰 변동성이 예고됨에 따라 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를 분석했다.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11만2000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레이딩뷰와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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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청년단체인 경상북도청년연합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용주 경상북도청년연합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했다.이들은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펼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또한 울릉도에서 “나! 너! 우리! 경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 간 문화 교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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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5일 울산과학관에서 울산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는 등하굣길 교통지도, 외부인 출입 관리, 학교 주변 순찰 등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배움터지킴이의 역할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울산 배움터지킴이는 총 304명이 위촉됐다. 연수는 학생 세대공감 소통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행동요령을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다양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학생과 소통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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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본예산 편성 작업에 착수했다. 민선 8기 성과 제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도 사업의 연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26년 본예산 편성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 준비에 나섰다.12일까지 각 부서에서 세입·세출 예산 요구를 받은 뒤 9~10월 심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11월3일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본예산 기본 편성 방향은 ▲ 미래 성장 기반 확충 ▲ 민생 회복 ▲ 안전·기후 대응 ▲ 국정 연계 강화 등으로 잡았다.민선 8기 경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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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싱 대표팀이 합동 훈련차 방문한 싱가포르 스포츠 스쿨은 국가대표 선수 육성을 목표로 2004년 국가가 주도해 설립한 특수 목적 공립 학교로 13세부터 18세까지 약 600명의 학생 선수들인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문화·공동체·청소년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펜싱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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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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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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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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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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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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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권교육 강사양성 심화과정' 운영
동해시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권교육 강사양성 심화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15명이다.교육 참가자들은 장애인권 이해, 장애운동의 역사, 장애와 노동인권 등 기본부터 전문 교육까지 폭넓은 내용을 학습하며, 이 과정을 통해 장애인지 관점의 이해와 인식 개선 교육의 핵심 체계적으로 익히고,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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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레이크골프클럽“Surprise Round Day”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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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연일 계속되는 역대급 폭염 속에 무더위를 뚫고 필드를 찾는 골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골프장 이용고객 중 생일에 라운드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피 50% 할인 및 골프장에서 자체 제작한 생일 축하 전용 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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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8월은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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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로 총 37,711건, 세액 37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부과액인 374백만원 보다 약 0.1% 감소한 수치로, 인구 감소에 따른 세대수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개인분 주민세는 소득과 무관하게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된다.사업소분 주민세는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기존 7월에 신고ㆍ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하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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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나이츠-고성군-고성지역농협,  사랑의 쌀 기탁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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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만 수석코치,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는 고성군청과 고성지역농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기탁은 2024-2025 시즌을 맞아 고성군청·고성지역농협과 체결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함께 적립한 사랑의 쌀 395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기탁식은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모르뜰’에서 진행됐으며, SK나이츠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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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슈퍼어싱 맨발걷기 챌린지 캠페인' 운영
삼척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슈퍼어싱 맨발걷기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물품 배부 및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종합안내센터에서 쿨타월, 밴드, 베타딘 스틱 등이 담긴 맨발걷기 키트 5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이와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일간의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