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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해결 위한 개선 방안 현장서 찾는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7일 부여읍사무소에서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과 이현우 도민고충처리위원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도민고충처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여군 능산2리 주민이 제기한 수로관 설치 민원과 관련 △민원현장 방문 및 조사 △안건보고 및 관계자 의견청취 △심의·의결 등 순으로 진행했다. 민원 내용은 마을 내 노후 수로관의 기능 저하로 인한 침수 피해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사안이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과 도민고충처리위원들은 생활불편 및 제안사항 등...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내년 1월 개장한다.군은 18억원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 925 일대 2215㎡의 터에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이곳에는 사무실, 작업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선다.군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은 송인헌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폭염이 연일 나타나던 충북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당분간은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3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를 해제하고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열대야는 아직도 기승중이다. 특히 청주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이날부터 5일까지 충북 전역에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3일 늦은 밤과 4
충북 청주상공회의소는 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청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한 염원을 담아 소외 이웃들을 위한 입장권을 마련했다”고 말했다.2025 청원생명축제는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팜과 함께, 펀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충북 증평소방서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증평소방서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아이돌봄 공백 세대 화재안전 지원 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로 화재 발생 때 조기 감지와 대피 시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를 줄인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가구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동해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 15명이 참여해 미역줄기볶음 50팩을 정성껏 마련하여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했다.또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방문하여 수박, 전해질보충제, 에너지드링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냉방기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총 2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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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새내기 공무원의 잦은 퇴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포인트’ 추가 지급 방안을 내놨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시는 ‘저연차 공무원 복지 포인트 신설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재직 기간 5년 이하,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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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종합솔루션 그룹 엠브로컴퍼니는 지난 8월 5일, 사회적 가치 나눔을 위한 CCP활동으로 안양시 동안구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코다리 전문점 ‘온정 코다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매장의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환경 개선 및 메뉴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엠브로컴퍼니는 2019년부터 운영과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SNS활용 및 마케팅 교육을
오픈AI가 GPT-5를 공개하며 세계 최고 모델'이라고 강조해지만 실제 성능은 구글 딥마인드, xAI, 앤트로픽 최신 모델과들 대비 살짝 앞서거나 못미치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하지만 가격 면에서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테크크런치가 8일 보도했다. GPT-5 API는 입력 100만 토큰당 1.2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10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구글 제미니 2.5 프로 기본 요금과 유사하지만, 구글은 20만 토큰을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앤트로픽 클로드 오푸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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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한길에 매몰됐다.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후 전환기를 맞은 것이 아니라, '전한길 시대'를 맞았다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었다.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연설회에서 전한길은 '전한길'을 액면으로 보여줬다.합동연설회 '배신자' 외침과 '전한길 금지령'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는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로 인해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이날 전 씨는 책임당원이나 선거인단에 포함된 일반 당원이 아니라, 전한길뉴스 발행인 자격으로 취재진에게 주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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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자 들뢰즈? 1995년, "다음 세기는 들뢰즈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는 푸코의 예언이 실현되기 불과 몇 년을 앞두고 들뢰즈는 갑작스런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 고인 : 조경순씨 별세- 이후경씨 장모상- 일시 : 2025년 8월 7일- 빈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5호실- 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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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종사자 보수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실제와 피해자 현안’을 주제로 8월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울산 중구 성남동 숨 카페에서 진행되며, 8일 1차 교육을 마친 데 이어 22일 2차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울산 지역 디지털 성범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외상에 대한 대처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6개 기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무 이해를 높였다.김은령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그때 그 시절도 이젠 그리움이더라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4월 거제 끝자락에 들어섰다. 이 지역 명소인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을 찾은 이들이라면 한 번쯤 박물관 건물을 봤거나 이름을 들었을 법하다.건물 외관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안겨준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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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지역별 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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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주년 인터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송도 2청사 만족도 97%…'일 잘하는 구청' 상징”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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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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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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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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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C, 트럼프 100% 관세에도 충격 최소화…"中 내수 수요 강력"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자오하이쥔 SMIC 공동 CEO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전반적인 생산능력이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라며 “미국 시장 의존도가 낮아 관세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SMIC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2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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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프로서, 애플 유출 소송 대응…아이폰 17 프로 영상 공개
애플이 iOS 26 유출 혐의로 IT 소식통 존 프로서를 고소한 가운데, 프로서는 새로운 아이폰 17 프로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 속 복귀를 알렸다. 이번 영상은 그가 애플로부터 피소된 이후 첫 콘텐츠로, 아이폰 17 프로와 아이폰 17 에어의 디자인을 다루고 있다.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프로서가 소송을 언급하면서도 유출 활동을 지속하는 행보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영상 속 렌더링은 기존 루머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애플이 공식 발표하지 않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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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줄퇴직에 복지포인트 더 준다…인천시 대책 실효성 논란
1시간전
인천시가 새내기 공무원의 잦은 퇴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포인트’ 추가 지급 방안을 내놨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시는 ‘저연차 공무원 복지 포인트 신설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재직 기간 5년 이하,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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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동해시는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는 기부자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모집 대상은 동해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및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준비한 뒤, 동해시 행정과 인구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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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혼 시 재산분할 가능할까? 비트코인 사유권 쟁점 부상
암호화폐가 이혼 재산분할 대상이 되면서 비트코인 소유권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고 8일 코인텔레그래프가 관련 사건을 보도했다. 미국 법원이 비트코인을 주식과 같은 자산으로 간주해 이혼 시 재산분할이 가능하다고 판결함에 따라 디지털 자산의 법적 지위와 소유권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것.미국 텍사스주에서 한 여성은 남편이 비트코인을 매입한 후 이혼을 요구하자, 법원에 비트코인을 공동 재산으로 인정해달라고 청구했다. 법원은 이에 대해 “비트코인은 주식과 마찬가지로 재산권을 인정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