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4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김정중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공실률이 높은 만안구에 청년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공간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상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상권 분석 기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부천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사업은 보건소,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괄적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참여 아동은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 도포를 비롯해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강화군은 16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강화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창업 풀씨 멘토링’을 개최하였다.이번 멘토링에서는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2025년 로컬 브랜딩, 매력 그리고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하였으며,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누었다.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낙후된 건물과 공간에 특색있는 스토리를 입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전개해 온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
하남시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이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모집한다.‘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학습 능력이나 사회성 발달에서 반복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은 제도권 교육과 복지의 경계에 놓여 있어 학습권과 자립 지원에서 오랜 기간 소외돼 왔다.하남시는 이 같은 교육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년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동해 하늘 길, 언제까지 위험에 맡길 것인가?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이제는 국가가 응답할 차례다.2025년 5월 17일, 대한민국 독도에서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촉구하는 ‘대정부 촉구대회’가 열렸다. 울릉공항 활주로의 연장 필요성과 이를 통한 독도 및 동해 영토주권 강화의 중요성을 천명하는 자리로, 각계 위원장들이 공동으로 나서 정부와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대회는 최대봉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정태 수석위원장, 홍성근, 김윤배, 정장호, 박선옥 공동위원장이 순차적으로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결정한 뒤 주가가 장중 8% 넘게 급등했다가 2% 가까이 하락하며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삼성물산 주가도 8%대 급등 이후 약세로 전환하며 변동폭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이번 분할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삼성바이
춘천보호관찰소는 22일, 회의실에서 춘천·홍천·화천·양구·인제 경찰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재범, 훼손 및 소재불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 제공, 핫라인 구축 등 공조체계와 협력사항을 재확인했다또한, 회의에 참석한 경찰들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재범사례 분석 등을 통해 소재 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박종국 소장은 “범죄로부터 안전
대구 군위군 소보면에 훈훈한 온정이 전해졌다.저소득 홀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21일 소보면 현지에서 펼쳐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60대 A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새
넥슨은 22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새 전직 캐릭터 '그래플러'와 '스핏파이어'를 선보였다.그래플러는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잡기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또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연계 공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작 '던파'와 달리 '체인 커넥션' 스킬을 자동으로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로 변경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스핏파이어는 체공을 지원하는 '니트로 모터'를 통해 공중에서 공격이 가능한 거너 캐릭터다. '던파 모바일'에서는 새 스킬 'N4 뉴트럴라이저'가 추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22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수산저수지를 방문해 진행 중인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노후화된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현장에는 전병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배진욱 대림토건㈜ 부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산광령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1960년 건설돼 65년간 사용되면서 노후화로 기능이 저하된 수산저수지와 광령저수지를 전면 보수·보강하는 사업이
팀뷰어는 첨단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통합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관리 플랫폼 ‘팀뷰어 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많은 기업에서 연결되지 않은 다양한 IT 도구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면서 복잡성 증가, 비용상승, 비효율적인 운영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많은 IT 리더들이 공급업체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최근 테크 미디어 CI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임원의 95%가 향후 1년 내 공급업체 통합을 계획 중이며, 80%는 포인트 솔루션 수
제주교사노동조합은 22일 제주도내 한 중학교의 40대 남자 교사 A씨가 숨진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번 비극적인 사고에 대해 교육당국에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교사노조는 "제보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사건 직전 학생 생활 지도상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고 전제한 후, "스승의 날이 겨우 일주일 지났고, 서이초 사건이 2년이 다가오는 학교 현장은 아직도 교사 홀로 어려움을 감당하고 있다"며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선생님들을 지키겠다는 교육 당국의 약속은 어
제주시 오등동 도시공원 민간특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토사 불법 반출 사건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시공사 하도급 업체 관계자 등 8명을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모 시공사의 하도급을 받은 업체 대표 A, B, C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명시된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흙과 돌을 지정된 장소로 옮겨 처리하도록 한 계획을 지키지 않았다.이들은 인근 토지 소유주 5명과 공모해, 정해진 절차 없이 11
광명시가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발맞춰 버스노선체계 개편에 본격 돌입한다.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에 맞춰 시민 중심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 버스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오는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특히 이번 사업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 철도망 확장에 따라 환승 체계를 강화해 시민 교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넥슨은 22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새 전직 캐릭터 '그래플러'와 '스핏파이어'를 선보였다.그래플러는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잡기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또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연계 공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작 '던파'와 달리 '체인 커넥션' 스킬을 자동으로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로 변경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스핏파이어는 체공을 지원하는 '니트로 모터'를 통해 공중에서 공격이 가능한 거너 캐릭터다. '던파 모바일'에서는 새 스킬 'N4 뉴트럴라이저'가 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결정한 뒤 주가가 장중 8% 넘게 급등했다가 2% 가까이 하락하며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삼성물산 주가도 8%대 급등 이후 약세로 전환하며 변동폭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이번 분할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삼성바이
강릉경찰서는 강릉 단오제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 절도 등 강력사건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민·관·경 협업을 통해 선제적·가시적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경찰 자체 범죄분석시스템 등을 활용, 범죄취약지 등을 정밀 분석하여 범죄다발지역을 선별하고 순찰노선을 지정한 후 기동순찰대, 캠퍼스폴리스, 시민경찰대와 함께 단오제 행사 전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비상벨 및 불법 촬영을 위한 몰래카메라 탐지, 범죄취약지역 방범 진단하고 행사기간 동안(5. 27. ~ 6.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아직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온열질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21일 하루 동안 2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누적 환자 수는 44명에 달했다. 전체의 절반가량이 단 하루 만에 쏟아진 셈이다.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서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44명이다. 21일 하루에만 발생한 환자 수가 21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보건당국은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올해 감시체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