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 27명과 유족 212명이 추가로 심사·결정됐다고 밝혔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
담배사업법 개정 반대 진상규명 추진위원회는 30일 세종시 복지부 및 기재부 청사 앞에서 동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제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후보 교체 진상규명 등의 당 개혁과제를 발표하며 오는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대표를 뽑겠다고 밝...
윤석열 정부가 외면해온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전쟁범죄 문제와 관련,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정부 차원의 사과·진상규명 작업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차원의 청원 서명운동이 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 27명과 유족 212명이 추가로 심사·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위원회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총 239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제주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또한,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오송 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은 오송 참사 2주기가 도래하기 전,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이 대통령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이태원 참사와 오송 참사를 언급,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정부를 약속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서 힘써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삼청교육대전국피해자연합회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앞 천막농성 1,000일째를 맞아 『삼청교육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군사정권의 국가폭력에 대한 진상규명과 기록 보존, 피해자 전면 보상 및 인권 회복 없이는 민주주의의 완성도 없다”고 강조했다.삼청교육대는 1980년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계엄포고령 제13호에 따라 무고한 시민 수만 명이 강제 연행되어 비인권적 강제노역과 폭력에 시달린 국가폭력 사건이다. 이들은
‘5·18 제8차 보상신청자 전국대표자 모임’은 13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민형배 국회의원 등 21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5·18보상법 개정을 위한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증언대회는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 결정을 내린 ‘5·18 관련 수배, 학사징계, 해직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6명의 피해자 증언을 통해 피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5·18피해자 인권탄압의 불법성과 ‘5·1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민들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조속한 보상과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사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는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남희 국회의원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사과,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등 책임 있는 조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정부와 관련기관, 업체의 제대로 된 보상과 재발방지대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피해지역 주민
더불어민주당은 9일, 서울시의 공익활동 지원금이 극우 성향 단체의 역사 왜곡 행사에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서울시민의 혈세가 일본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는 행사에 쓰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몰랐다면 무능, 알고도 묵인했다면 공범”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023년 11월 리박스쿨과 기회평등학부모연대가 주최한 행사에서 식민지 근대화론에 기반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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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0여개국 차세대 동포 2600여명이 모국을 방문하는 '2025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가 17일부터 시작됐다.재외동포청은 이날 인천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제1차 연수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8월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26개국 차세대동포 24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