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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먹거리축제 ‘세계라면축제 2025’, 부산서 개최

전 세계에서 소비되고 있는 인스턴트 라면을 맛보고 즐기는 세계인의 축제 ‘세계라면축제 2025’ 개최 소식을 전했다.라면은행이 주최하고 ㈜오픈TV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년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즌 1 행사를 성료한 이후에는 10월에 열리는 시즌 2 행사와 동남아 및 유럽으로의 라면투어를 진행하는 시즌 3 행사까지 예정되어 있다.세계라면축제는 전 세계의 라면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지역축제이자, 라면 조리기...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엘링 홀란이 후반에 멀티골을 터뜨린 맨시티에 0대2로 졌다.이로써 토트넘은 2022-2023시즌에 이은 2년 만의 UCL 진출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한다.리그가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승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4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9월∼2023년 5월 대구 소재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하고 5천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가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영주고 자전거부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제26회 국민체육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영주고 자전거부는 먼저 지난 13일 단체추발 4㎞ 종목에 출전한 현유미·위송란·송하빈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다음날에는 단체스프린트에 출전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송하빈은 개인추발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가 철원군 벤치마킹에 나섰다.21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6~17일 고양시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유휴 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시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 일부에서는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다소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경주 불국사 극락전 석등과 봉로대 및 사천왕사지 당간지주가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에 지정 예고됐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극락전 앞 석등과 봉로대 사천왕사지 당간지주)가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난 20일 지정 예고됐다.불국사 극락전 석등은 전형적인 9세기 중엽 일반형 석등 양식을 갖추고 있고, 석등과 봉로대가 동일한 시기에 함께 만들어진 세트 형식이다.초창 이후 조선시대까지 동일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이 조선 후기 사적기 등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일부 부재가 일제 강점기에 추가 보충됐지만 온
국내 철도 관련 핵심 제품 및 보유 기술이 베트남 철도공사에 소개됐다.이를 위해 황 자 카잉 베트남철도공사 사장과 이두희 한국철도공사 철도연구원장은 어제 샬롬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초청 연수 목적과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철도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샬롬엔지니어링은 한국철도공사 및 컨소시엄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김봉택 샬롬엔지니어링 회장은 “고속철도 도입 뿐만 아니라 기존 선로를 개량해 열
LED조명 제조업체 소룩스가 이른바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21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소룩스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5.5% 내린 9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710원까지 떨어지기도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이름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K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캠페인이다.제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제주유나이티드를 활용한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제주 선수단은 협약에 따라 이날 경기 후반전에 ‘이름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소중한 기억과 좋아하는 선수의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5월 24일까지 ‘2024 뷰티트레이드쇼’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규모는 중소기업 150개사로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5월 24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2차 모집은 6월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전 세계로 진출할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150개사가 선정될 때까지 수시 모집도 병행할 예정이다.SBA는 서울시와 서울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Yoshio Horimoto 일본금융청 국장이 ‘일본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의 주요내용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 뒤, 전은조 McKins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또다시 초짜 당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은 가망 없다"며 자신의 거취 문제까지 언급했다. 홍 시장은 지난 20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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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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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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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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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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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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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첨단 장비 활용해 차량 배출가스 점검
제주시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운행 중인 차량의 배출가스를 점검한다.제주시는 노형로에서 애조로로 진입하는 구간인 해안교차로에 휘발유 및 LPG 차량의 배출가스를 측정하기 위한 첨단 원격측정장비를 설치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장비는 주행 차량이 측정 지점을 통과할 때 배출가스에 흡수된 적외선 및 자외선의 양을 분석해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제주시는 해당 장비를 통해 차량들을 측정한 후 배출가스 허용 기준이 1회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점검 권고문을 발송하고, 2회 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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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해군기지 반대단체 "진입도로 공사 중단하라"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와 강정천을지키는사람들, 강정평화네트워크는 21일 해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군기지 진입도로 교량공사를 중단하라"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 사업은 2021년 7월 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치고 2023년까지 완료하기로 돼있던 사업"이라며 "그러나 영향평가 당시 사업부지 내에 솔잎난 자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이 문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적으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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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철원군 벤치마킹 실시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가 철원군 벤치마킹에 나섰다.21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6~17일 고양시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유휴 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시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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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 전국사이클대회 메달 10개 획득 ‘쾌거’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가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영주고 자전거부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제26회 국민체육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영주고 자전거부는 먼저 지난 13일 단체추발 4㎞ 종목에 출전한 현유미·위송란·송하빈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다음날에는 단체스프린트에 출전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송하빈은 개인추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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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에서 밤길을 걷다 
흥사단 역사 문화 답사회에 참가하였다. 우포늪에는 저녁이 되어서야 도착했다. 대여섯 번의 우포늪 참가 중에서도 이번만은 유별났다. 저녁 식사도 논고동 무침으로 특별 주문하였고 잠자리도 그곳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일행 중 한 분의 배려로 우포늪 지기 L 선생님 해설까지 예약해 두었다.우포늪 지기는 이 마을에 산다. 교사로 재직하며 환경운동을 하다가 명예퇴직하였다. 삶의 터전이었던 천년이 넘는 우포늪을 복원하는데 온 힘을 기울인 산 증인이다. 맨 처음 우포늪이 개장하였을 때 학교 동창생은 주변에서 나는 두엄 냄새 때문에 구토증세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