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산별 교섭을 전격 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금융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산별 중앙 교섭을 잠정 타결했다. 지난 4월 교섭을 시작한 뒤 5개월 만에 합의안을 도출한 것이다.양측은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기로 했다. 매일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30분으로 늦추는 방식이다.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실노동시간 단축을 고려하는 동시에 금융산업 특성과 소비자 이용 편의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근무·영업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는 전언이다.오전 9시...
울주복지재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의 하반기 공간치유활동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정리정돈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똑똑한 정리’ 공간치유활동은 주민들이 정리수납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부터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배운 재능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활동가들은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공
산업단지 화재나 화학물질 누출 사고 때 오염수의 하천·바다 유입을 막는 완충저류시설이 법정 설치 대상 15곳 가운데 1곳만 가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울산의 완충저류시설 설치 대상은 15곳이다. 이 가운데 운영 중인 시설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단지에 2022년 6월 준공된 1곳뿐이다. 나머지는 설계·공사 중 5곳, 기본계획 수립 단계 7곳, 기본계획 미수립 2곳으로 집계됐다. 법정 설치 대상의 93.3%가 아직 가동되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뮤지컬로 보는 동화’ 9월 작품인 ‘흥부와놀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로 보는 동화’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예술을 보다 친숙히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 공연이다. 남녀노소 익숙한 동화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각색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는 무대로 선보이고 있다. ‘흥부와놀부’ 작품은 가난하지만, 착한 흥부와 욕심 많은 놀부 형제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지방선거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해 왔던 김두겸 전 울산시장이 전임 시장 시절 정책의 추진 배경과 현 시정 현안에 대한 해법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 재개에 나선다. 김두겸 전 울산시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두겸tv’를 개설하고 재임 시절 추진했던 주요 정책사업의 배경과 성과를 직접 설명하며 정치 행보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영상인 ‘두왕골에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에서 김 전 시장은 “선거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정돈의 시간을 가졌다”면서도 “살아있는 물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의 뒤통수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행한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남구의 한 주점에서 ‘인상을 쓴다’며 50대 종업원 뒤통수를 주먹으로 때리고 양손으로 목을 조르는 등 폭행했다. 이어 자신을 제지하는 업주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고 목을 밀쳤다. A씨는 큰소리로 욕설을 하는 등 15분가량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또 신고를 받고 경찰관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음달 2일과 3일 오후 7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카르멘’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브라보 대구! 비바 오페라!’를 슬로건으로 극장을 벗어나 대구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는데, 개막작 ‘카르멘’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처음 선보이는 야외 콘서트 오페라다.
이번 공연은 성악과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
충북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화합과 꿈을 응원하는 축제를 열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9일 의림지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 지원인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제천 특수교육 한마음 축제 우주행’을 개최했다. ‘우주행’은 ‘우리 모두 주인공이 되는 행사’의 줄임말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제천지역 특수교육 축제다. 올해 행사는 기존 프로그램에 체육대회와 진로체험을 결합해 학생들의 참여와 체험 기회를 넓혔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TMB 월드시리즈인 ‘2026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53개국에서 1500여 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5300여 명의 러너들이 한라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뜨거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는 작년 참가자 4900여 명 대비 400여 명이 증가한 규모로, 매년 역대 최대 참가 기록을
부천시는 부천미래교육센터와 함께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4,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다다’ 진로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단순 체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를 탐색하면서 ‘고교학점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직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 방향을 정하기 어려운 학생들도 여러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관심 분야를 찾아볼 수 있도록 ‘미션 수행’ 방식을 적용했다.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핵심역
동물약품 업계 20여년 경험, 현장에 강한 인재 키우는 밑거름 AI 시대에도 생명 존중과 따뜻한 공감은 사람이 해야 할 역할 K-동물약품 수출 위한 품질 선진화·국가별 등록 지원 필요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때 교수로서 가장 큰 보람 느껴요 지난 2024년 3월부터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강단에 서고 있는 박수진 교수. 학생들이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모두 수출과 수입이 증가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수출이 올해 3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하며 수출 성장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관세청이 29일 발표한 '8월 기업 규모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8월 중소기업 수출은 101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0.4% 증가했고 주요 품목과 수출 시장 전반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철강제품, 반도체, 정밀기기, 석유제품, 컴퓨터 주변기기, 가전제품, 무선통
제주에서 중국인들이 집단으로 같은 국적의 여성 관광객 2명을 폭행·감금하고 현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다.서귀포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인 20대 A씨와 B씨, 30대 C씨를 구속하고 중국으로 달아난 공범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2시30분께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한 독채형 펜션에서 같은 국적의 여성 관광객 2명을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도 빼앗고 은행 계좌에 있던 10만위안(
마지막 두 발을 남기고 4.1점 차 선두. 추가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20.4점을 더한 추가은은 246.3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김윤미 이후 16년 만에 한국이 되찾은 이 종목 금메달이었다.2위 선이야오와의 최종 격차는 5.0점. 동메달은 장란신이 가져갔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사격은 대회 나흘째 만에 첫 금메달을 확보했고, 한국 선수단 전체로는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이 지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들이 수도권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 가까이에서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2021년 11월 개관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주제영상관, 강당, 무인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 관람과 교육‧휴식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서울 강동구는 하천 내 조명·수경시설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의 전기설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덕천 산책로의 하천등을 비롯해 수변 활력 거점 경관조명, 저류지 조명 시설, 물놀이장·바닥분수 등이다.구는 조명기구와 전선의 파손·노후 상태, 누전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 보호장치와 자동 점·소등 장치가 정상적으
전북자치도 고창소방서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본격적인 수확 시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운행이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좁고 경사진 농로에서의 무리한 작업이나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피로 누적은 전복, 추락, 끼임 등 대형
충남 금산군은 부리면 금강누리 문화센터 조성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 수계기금 주민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기금 13억8000만원과 지방비 6억2000만원을 투입해 부리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인 부리면 금강누리 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이 시설은 부리면 현내리 584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연면적 499.0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다. 금
충북 진천군 부자농원 이호명 대표가 29일 ‘제32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기술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후원하는 상이다. 이 대표는 딸기 재배·육묘 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사회 공헌 등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거진천 딸기작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딸기 재배와 육묘 분야의 기술혁신을 이끌어 온 선도농업인이다. 고온기에 화아분화를 앞당기는 초촉성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우량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