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분기 대상 수상에 이은 성과로, 1분기 상사업비 9천만 원을 포함해 상반기에 총 1억 6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여수시는 상반기 주요 정책사업이 포함된 ‘신속 집행’ 분야에서 예산집행 목표액 4,940억 원을 넘어서는 5,017억 원을 집행했으며,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2분기 목표액 1,433...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개최될 제5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행사를 기획할 ‘제5기 서일삼 기획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9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서구 청년주간’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서구문화재단과 공동주관 하는 행사로,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청년의 날 기념식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청년주간은 2026년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맞이하는 마지막 서구 청년주간인 만큼, 영상·공연예술·사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청년이 기획단에 참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청연이 주관한 2025년 남원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 예술로 함께하는 우리Ⅱ가 지난 7월18일, 오동초등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따뜻한 여정을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복지시설과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전통연희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5회에 동안 가족사랑주간보호센터를 비롯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 농촌 지역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공연
구로구가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구로구 관내 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 ‘여름아 놀자’를 운영한다. ‘여름아 놀자’는 만 5세부터 만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이다. 물놀이를 중심으로 마술 공연, 거품 공연, 친환경 거품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행사는 8월 2일 천왕근린공원, 9일 덕의근린공원, 16일 솔길어린이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간당 입장 인원은 최대 100명으로 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8월까지 남원지역 취약계층 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남원시보건소,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약 80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남원의료원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새싹지킴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바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 재정운영 관련 건전운영이라는 의정부시 입장과 부실 운영이라는 정진호의원의 주장이 대립하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정진호의원은 지난 6월 10일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 중 의정부시 2024년 결산서에 명시된 순세계 잉여금 1293억원을 지적하며, 가용재원이 있음에도 지방채 547억원을 년 12억원 이자를 지출하며 조달한 이유를 따졌다.정의원은 “전국 지자체가 5.7%인데 의정부시는 16.33% 돈을 안 쓴 겁니다. 전국 지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입장권인 ‘경주 아트패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경주 아트패스’는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플레이스C △불국사박물관 등 지역 대표 예술기관 네 곳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아트패스다. 개별 입장권 구매의 번거로움을 덜고, 경주의 예술공간을 하나의 여정처럼 이어지도록 설계됐다.특히 이 패스는 경주의 전통 유산과 동시대 예술을 잇는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보험 플랫폼 ‘신한 SOL EZ손보’의 1차 고도화를 완료하고 새롭게 개편된 앱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고도화는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보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2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개선 프로젝트의 첫 단계다. 1차 고도화에서는 ▲디지털 회원 체계 ▲간편가입·인증 ▲운전자보험 할인 등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국내 보험사 최초로 ‘카카오 싱크’와 ‘애플 아이디’ 연동을 통한 ‘3초 간편가입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우주여행방’이 지난달 31일,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한국소아암재단에 1,176만6745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우주여행방’은 5년 전 음원 스터디 모임으로 시작된 팬 커뮤니티로, 현재 회원수는 33명이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데뷔 9주년과 더불어 2집 앨범 음원 발매를 기념해 이뤄졌으며, 팬클럽 전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팬클럽 측은 “가수 임영웅 님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이번 기부가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은
‘의정부 우정 S-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예정‘협상 계약’ 667억·‘적격심사’ 404억·‘설계공모’ 48억 등 추진 조달청이 다음주에 ‘의정부 우정 S-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건설기술용역, 정보화 등 총 144건, 1,740억원 규모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다음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문성·기술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낙찰자 선정 시
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전자제품 도소매업체 슈어인을 흡수합병한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뱅크는 지난 7월 31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와 매출 증대 및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슈어인을 합병한다고 발표했다.합병 비율은 1대 약 442.25이며 오는 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합병으로 포스뱅크는 보통주 44만2252주를 신주 발행한다. 합병 반대 의사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 1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4일이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식당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분 만에 진화됐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8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식당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6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오전 2시 35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120여㎡ 규모 상가가 절반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코지하우스’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코지하우스’를 가맹 본부로 둔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최대 3억원의 운영자금 지원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 협약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신한은행이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주부9단'은 주안5동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반찬 나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직접 돌보는 동아리이다. 2015년 활동을 시작한 이 모임은 그러나 주민모임 그 이상을 마을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듣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그들의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매달 한 번 반찬을 나누는 일에서 시작되었다. 이웃의 작은 불편함을 ‘우리의 일’로 여기며 직접 발로 뛰는 사람들이 있었다. ‘주부9단’은 단순한 봉사단체를 넘어, 지역의 사각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CJ온스타일이 일반 고객에게 VIP 혜택을 전면 개방하는 ‘전고객 VIP WEEK’를 시작했다.CJ온스타일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모든 고객이 VIP 전용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VIP 중심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소비 성과를 바탕으로 일반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멤버십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VIP WEEK 기간 중 일반 고객도 앱 신청만으로 ▲건별 5% 즉시 할인 ▲무료배송 쿠폰 ▲VIP 전용 특가 라운지 ▲시크릿 모바일 라방 ▲경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의정부 우정 S-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예정‘협상 계약’ 667억·‘적격심사’ 404억·‘설계공모’ 48억 등 추진 조달청이 다음주에 ‘의정부 우정 S-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건설기술용역, 정보화 등 총 144건, 1,740억원 규모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다음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문성·기술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낙찰자 선정 시
한국과 미국 정부 간 첫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양측은 흔들림없는 한미동맹과 연합방어태세를 강조했다. 한미 외교장관이 31일 만나 미국이 한국에 확장억제력을 계속 제공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속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