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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속초시의 선제적 재난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공기관 등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단위 종합 진단이다.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협업 체계 등 6개 분야 43개 지표에서 기관의 대응 능력과 시스템 운영 수준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며, 실제 행정과 정...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춘천시는 고령의 유공자와 유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제단의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동선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의 기념
춘천시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5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행정 조치를 병행해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5일 춘천도시공사가 관리위탁 중인 빙상장에서 대관 운영, 사용료 부과 및 감면 업무 등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가 확인돼 ‘기관경고’를 포함한 시정 및 징계 조치를 내렸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에서는 △대관
함명준 고성군수가 지난 5일, 간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도입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았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추고 있으며, 휴대전화에 간편하게 저장해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군민은 관내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이날 함명준 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를 직접 확인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121개소가 선정돼 국비 225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으로 국비를 가장 많이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에너지 효율이 낮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에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사업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도서관, 보건소, 경로당, 마을회관, 청소년 쉼터 등으로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밀착형 시설들이다.이번 공모에서 도는 경로당 113개소, 보건소 1개소, 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10일 도내 119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초기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귀포의료원 신경외과 전문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뇌혈관 질환 및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초기 증상 인지, 환자 평가 및 분류, 응급 처치 및 병원 전 단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이론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서귀포의료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통해 급성 심근경색 및 뇌혈관 응급질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지역 내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도민 불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고충민원 현장 해결 서비스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5월 22일 조천읍사무소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운영하며, 오는 13일에는 대정읍사무소에서 진행된다.조천읍사무소에서 열린 달리는 제주신문고 운영 결과, 선흘1리 재활용도움센터 인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인도 주차금지시설 개선, 신흥포구 모래 유입에 따른 안전 대책 마련, 도로 개설 시 설치 의무사항인 저류지 활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우리투자증권, 하이서울기업협회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박미경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충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와 AI 전문기업 레페토AI가 공동으로 추진한 ‘글로컬대학 인센티브 실행사업: AI 구술생애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대학생, 충북을 걷다 - AI와 함께 엮은 삶의 기록 만나유' 시리즈 6권으로 출간돼 오는 6월 12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이 프로젝트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인센티브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사회학이 어떤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적 시도에서 출발했다.
6월부터 의정부시는 포털검색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해 공공정보 특화검색서비스를 도입했다.이 서비스는 네이버사이트에서 ‘의정부시’나 ‘의정부시청’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시 대표 누리집과 의정부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 다양한 공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남봉준 시민소통담당관은 “특화검색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 아콘소프트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구축 전문기업 비엠텍시스템은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의 공동 영업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공공 및 민간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주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솔루션 제안 등 전방위 협
IBK기업은행은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 최종 과정으로 상반기 육성기업 중 26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전시부스를 통해 기업홍보를 실시했다.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중견기업과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1대 1 투자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업은행은 10일 주한 룩셈부
경북도 소방본부는 도내 구조·구급대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시도자 현장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10일 청송소방서와 17일 구미소방서에서 자살 위기 현장에 직접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자살시도자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전문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교육은 강은영 전문상담사의 진행으로 현장 대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자살시도자 대응 교육에 이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지우 수석상담사가 일상 및 직장에서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후속 교육을 진행하며
부산시가 지하 땅 꺼짐 사고와 1기 신도시 관리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한다.시는 11일 도로안전과와 노후도시관리과 신설안을 담은 ‘부산시 정원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로안전과’ ▲노후계획도시, 빈집 정비 등을 전담하는 ‘노후도시관리과’를 신설하고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직급의 복수 조정이 담겼다.먼저 시는 지하 땅 꺼짐 사고 등 시민의 도로 안전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도로안전과’를 신설한다.도로관리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 패키지 법안’을 발의하자, 국민의힘은 “검찰 해체 시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막가파식 검수완박과 공수처 신설로 누더기 수사권 문제를 야기한 민주당이 기어이 검찰 해체까지 시도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출범 이래 5년 가까이 영장 쇼핑 등으로 사회적 논란만 키운 공수처를 오히려 격상시키겠다는 것은 국민적 동의를 얻기 어려운 기괴한 발상”이라며 “민주당의 무모한 입법 폭주에 가장 고통받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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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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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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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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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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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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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륙 중심 낮 기온 30도 이상…제주도는 비 소식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11일 예보했다. 또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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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인공지능 기술 활용도를 평가항목에 새롭게 포함한 '2025년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행정안전부 주관 전국대회 심사기준 개편에 따라 지역예선부터 AI 기술 활용도가 올해부터 평가에 반영된다.제주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데이터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경진대회는 제주도, 제주지방기상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도개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온라인 접수는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공모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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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문수(전 고용노동부 장관)씨 형님상
▲김영수씨 별세, 김문수씨 형님상=11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5시20분. 02-698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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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제주를 만나 미래가 되다!' 제26회 제주과학축전 개최
제주의 미래 과학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26회 제주과학축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과학, 제주를 만나 미래가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과학문화협회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협력해 진행한다.도내 70여 개 학교, 기관, 기업이 참여해 총 110개 부스에서 10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일반 도민까지 전 연령대가 과학의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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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클라우드PC로 사무공간․근무방식 혁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청 사무실과 똑같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PC를 도입해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클라우드 PC는 컴퓨터 본체없이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 컴퓨터와 동일한 업무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클라우드 서버에 모든 업무용 프로그램과 파일이 저장돼 있어 집이나 외부에서도 공문 작성, 회계 업무 등을 그대로 처리할 수 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이 시스템을 구축한 뒤 올해 2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 작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