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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탄에다 각종 규제까지…위기의 K-철강을 구하라

3시간전
관세 논의 테이블서 빠져 … 현행 50% 유지내년 EU CBAM 시행되면 비용 수천억원 증가노란봉투법 오늘 국회 본회의서 처리 가능성이상휘 등 여야 의원 106명 'K-스틸법' 발의이 의원 "지금이 철강산업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글로벌 철강산업 불황과 중국산 제가제품 공세에 더해 미국발 ‘관세 폭탄’으로 국내 철강산업이 위기에 처했다.한미 상호관세가 시행 하루를 남기고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핵심산업인 철강은 한미 관세 무역 협상 테이블에조차 오르지 못하면서 철강업계는 경영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거기다 유럽연합이...
트럼프 "한국과 전면적이고 완전한 무역 합의...미국산 제품, 한국 시장에서 무관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9일 조미 대화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 측의 '희망'으로만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비핵화 협상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다른 형태의 접촉 가능성은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조미 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라는 담화에서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다”라며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 지위와 능력, 지정학적 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25% 상호 관세를 90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무역협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좋은 통화를 가졌으며 양국은 기존 관세를 90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며 “펜타닐 관세, 자동차·철강·구리 등에 대한 기존 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펜타닐과 관련해서 멕시코가 충분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 관세를 부과해왔다.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팀의 소환 조사에 재차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등 강제 조치에 나설 전망이다. 특검팀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로 윤 전 대통령을 불렀으나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소환에 불응한 것이다. 불출석 이유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전과 마찬가지로 건강 문제”라며 “현재 거동이 어렵고 앉아있기도 힘들어하는 상태로, 추후 출석도 건강이 나아지지 않으면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그간 지병인 당뇨 악화와 간수치 상승을
경북 의성의 여름밤이 감미로운 음악으로 물든다.의성군은 ‘제2회 의성썸머뮤직페스타’를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의성군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의성썸머뮤직페스타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경북권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제공하고, 외부 방문객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연 도시 의성 브랜드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에는 폭발적인 라이브로 유명한 국카스텐, 감성 인디 대표주자 10CM, R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초동조사를 지휘하며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31일 순직해병 특검에 재출석했다. 박 대령은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그는 조사 전 “수사는 특검의 영역이고, 저희는 밖에서 도울 수 있는 것만 도우며 기다리겠다”고 말했다.박 대령 측은 출석에 앞서 대리인을 통해 “기존 항명 사건 재판 과정에서 박 대령에게 불리한 허위 진술을 한 증인들이 일부 포착됐고, 객관적 증거도 일부 드러났다”며 “모해를 목적으로 한
보험개발원은 태국 보험감독위원회 소속 차세대 핵심 관리자 41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한국 보험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OIC는 태국 재무부 산하 독립 보험감독기구로, 총 임직원은 600여명이다. 이번 방문은
늘 식량이 부족해 굶어 죽는 문제에 시달리던 인류에게 있어서 기술발전과 맞물려 포겔의 2차 농업 혁명이 일어나면서 식량 생산이 증가 되고, 다이어트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건 바로 18세기 무렵이다. 다이어트가 좀 더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100~200년인데, 생각보다 꽤 오래됐다.그렇기에 당연히 당시에는 맞았지만 지금은 틀린 사실들도 많지만, 의외로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다이어트의 중요한 대원칙으로 여겨지는 상식들도 많다. 오늘은 현대에 와서는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업데이트가 필요한 다이어트 상식들에 대해 알아보자.업데이트가 필
구미강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주요 적정성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심평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의 적정성, 검사 실행률, 약물 처방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산정한 것으로, 구미강동병원은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등 3개의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제주 MICE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강철남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이선화 ICC제주 대표이사, 조진훈 제주관광공사 마이스뷰로 팀장 등 도내외 MICE 전문가,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내외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주 MICE 산업이 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는 자살수단 차단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마트 8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수단 차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된 업체에서 번개탄을 진열하지 않고 별도 보관함에 보관하며, 구매 시 사용 용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실천하는 곳이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제주시의 ▲삼성마트 ▲남녕마트 ▲그린마트 ▲한아름마트 ▲일
한국 팀 팔콘스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오버워치2 종목에서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4일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2'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챔피언십 시리즈 미드 시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에서 팀 팔콘스가 EMEA지역 대표인 알 카디시야를 맞아 세트스코어 4대0으로 셧아웃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 우승으로 팀 팔콘스는 우승상금 40만달러을 손에 쥐었다.팀 팔콘스는 지난해 'OWCS 월드 파이널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4일 오후 1시34분쯤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1명이 감전 사고를 당했다. 미얀마 국적인 30대 남성 A씨는 지하 18m 지점 양수기 펌프가 고장을 일으키자 점검하기 위해 진입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황찬섭이 소백장사에 등극했다.황찬섭은 지난 3일 충청북도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결정전에서 이동혁을 3-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황찬섭은 이번 우승으로 도입 2년차를 맞은 소백급에서 첫 3승 달성이라는 기록도 세웠다.황찬섭은 16강전에서 부전승, 8강전에서 정재림을 2-1로 눌렀고, 준결승전에서도 이현서를 2-1로 꺾고 소백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황찬섭은 결승 첫판에서 잡채기로 먼
48분전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돌봄을 실천해온 사람들의 이야기, 『돌봄, 지역에서 출발하다』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이 본격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 책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돌봄 활동을 해왔는 지 생생하게 보여준다.20명의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펜을 들어 자신들의 경험담을 풀어냈다.이들의 이야기는 성공담에서 그치지 않았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좌절하고 고민하면서 겪었던 아픈 경험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돌봄 현장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책은 크게 두 갈
■ 역대 최대 규모 비트코인 해킹, 2020년 中서 발생…뒤늦게 밝혀져중국 비트코인 채굴풀 루비안이 지난 2020년 해킹당해 12만7426BTC를 탈취당한 사실을 뒤늦게 밝혀졌다. 사건 당시 피해 규모는 약 35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 해킹 사건으로 기록된다. 해킹은 2020년 12월 28일 발생했으며, 공격자는 루비안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90% 이상을 탈취했다. 남은 1만1886BTC만 복구 지갑으로 옮겨졌고, 당시 채굴풀과 해커 모두 사건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이후 루비안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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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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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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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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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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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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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
8월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스무 번째 축제를 개최했다. 이제는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을 빼고는 인천을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무더운 여름, 그 음악의 리듬을 따라 인천이라는 시원한 도시브랜드 숲으로 들어가 보자.인천시는 인구 300만명 시대의 도시브랜드로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의미의, ‘올웨이즈 인천’으로 2016년에 확정했다. 하늘길, 바닷길, 역사의 길, 문화의 길, 세계로의 길, 미래의 길 등이 인천으로 통한다는 의미의 철학과 지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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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원도심 역세권 대단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 눈길
현대건설이 평택 원도심에 공급하는 1918가구 규모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꾸준한 관심 속에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신뢰도, 입지적 장점, 설계 완성도 외에도 고객 친화적 계약 조건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으며 순조롭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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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보험감독위원회, 핵심관리자 41명 보험개발원 방문
보험개발원은 태국 보험감독위원회 소속 차세대 핵심 관리자 41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한국 보험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OIC는 태국 재무부 산하 독립 보험감독기구로, 총 임직원은 600여명이다. 이번 방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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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MICE 관광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제주 MICE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강철남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이선화 ICC제주 대표이사, 조진훈 제주관광공사 마이스뷰로 팀장 등 도내외 MICE 전문가,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내외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주 MICE 산업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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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절규에서 태양까지
하늘이 핏빛으로 일렁인다. 난간에 기대 선 남자는 입을 벌린 채 비명을 삼키며 두 귀를 막고 있다. 울부짖는 듯한 자연의 소리가 귓가를 찢는다. 그는 극도의 공포에 휩싸여 공황발작을 일으킨다.노르웨이 국립미술관에서 뭉크의 ‘절규’ 앞에 섰다. 그동안 복제 이미지로만 보아왔던 그림을 실제로 마주한 순간 나는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다. 그림 속 인물은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 오히려 깊고 어두운 침묵으로 나를 향해 조용히 말을 걸어 왔다. 그의 앞에서 내 고통은 한없이 작아졌다. 나의 작은 아픔들이 위로받고 있다는 이 느낌은 무엇일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