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사전 예방과 조직 내·외부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명절 기간은 금품·향응 등 부정 청탁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에게‘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공유 및 청렴 실천 다짐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병행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실천 분위기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일반 시민에게는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자, ▲청탁금지법...
군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생육 및 품질 저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 일소피해를 84% 감소시키며 기후 적응형 과수 재배 기술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4일 군위군 군위읍 햇빛차단망 설치농가에서 경북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농촌진흥청 사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캠페인에는 시교육청 직원은 물론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해 ‘인사이동 시 간식 대신 마음을 전해요’ 등 메시지를 담은 청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이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 ▲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이 중앙부처 정책에 공식 반영되면서,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K보듬 6000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정책 반영을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2026년부터 소관 아동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에 대하여 야간
군위군농업기술센터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 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교육생들이 최신 식품가공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창업 및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앞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주간 매주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 위생 및 품질관리, 창업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이 농업인들
제3회 이천펫축제가 다가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하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 월전미술관, 관고동주민자치회, 부원고등학교, 시몬스 테라스 등이
화성특례시가 지난 8월 31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실시한 ‘제4차 외국인 무료진료’가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과, 정형외과, 치과, 산부인과 등 4개 진료과목을 포함해 물리치료, 약제 처방, 정신건강 상담 등 총 7개 분야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진료에는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디유치과의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시약사회, 경희의료원 등 관내 유관기관 소속 의료진
전남 여수시는 일반음식점에 대한 친절·위생 재점검을 실시한 결과 개선 미흡으로 다시 적발된 업소 28곳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1318개 업소에 개선 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8월 27일부터 9월5일까지 현장 재점검을 실시해 △영업자 및 종사자 건
국민의힘은 대법관을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민주당의 대법원 개편안에 대해 8일 "권력에 우호적인 인사를 '빨대 꽂듯' 밀어 넣겠다는 신호"라며 강력 반발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민주당의 '대법원 장악 설계'는 '괴물 독재 국가'의 서막"이라고 비난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대법관을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민주당의 대법원 개편안에 대해 "명분은 '업무 과중'이라지만 실상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권을 쥐여주려는 '판결 구조 재편'"이라며 이렇게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2025년 충북의용소방대장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대장의 역할과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에는 도내 의용소방대장 165명이 참석했다.강성오 연합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대장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며“각 지역에서 의용소방대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K의 자구노력 없는 일방적 홈플러스 폐점 계획 철회와 함께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즉각 개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MBK 자구노력 없는 일방적 홈플러스 폐점 계획 철회 및 회생법원 즉각 조치 촉구 기자회견'을
울릉도 공항에 적합한 항공기가 오는 12월 국내에 도입된다. 울릉도·흑산도·백령도·대마도 등 국내·외 공항 운항 확대를 계획중인 지역항공 모빌리티 섬에어가 오는 12월 초, 1호기인 ATR 72-600 항공 신조기를 국내에 도입한다. 섬에어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에 항공기 리스사인 어베이션과 계약을 맺은 ATR 72-600 항공기가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ATR 사에서 도색 작업 과 운항·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마치고 국내에 인도된다는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단속으로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의 조기 귀국을 위한 막바지 협상에 나섰다.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조 장관은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이 미국 출입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국 측과 대강의 합의가 이뤄졌다”며 “현재 최종 확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자진 출국 시 최대 5년간 입국 제한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조 장관은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즉시 추방이나 자진 출국 방식이라 하더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보안 기능이 탑재된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를 발표했다. 이는 계약직, BYOD 사용자, 서드파티 파트너 등 관리되지 않는 디바이스까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확장해 지속적인 에이전트 설치나 엔드포인트 소유권 없이도 완벽한 가시성, 세분화된 정책 시행,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데이터 정보 유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세션 연결되는 동안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정책 적용하이브리드 근무 환경과 서드파티 생태계가 성장함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디바이스는 매우 위험한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From La Mancha to Ghibli’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스페인 문학을 주제로 한 음악과 애니메이션 OST로 구성된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악 음악 특유의 장엄한 선율과 대중적인 친근함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9일 '내란 특별검사법'에 대해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고, 이와 별개로 헌법재판소에는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행 특검법은 입법부가 행정부의 고유 권한인 수사권에 직접 개입해 특정 정당을 배제한 채 특검을 임명하고, 수사 범위와 대상을 지정함으로써 권력분립의 원칙을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있다"며 "입법부가 수사의 기준을 넘어 수사 자체에 개입하는 건 헌법이 정한 권력분립의 원리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했다.이어 "현행 특검법은 헌법상 영장주의를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일본 최대 게임쇼인 ‘도쿄게임쇼 2025’에서 일본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며, ‘붉은사막’의 데모 시연은 총 100여 대의 PC를 통해 AMD, 레이저, 벤큐 등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이는 ‘붉은사막’이 북미, 유럽, 남미, 중국을 거쳐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펄어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ISP’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무보는 2023년부터 다양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맞춰 업무시스템, 기반시스템 등 모든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 환경 및 정보시스템을 분석해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 규모는 3억3000만원으로 이노그리드는 단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프랑스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미스트랄에 15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서 미스트랄은 회사 가치를 117억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60억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이번 투자로 ASML은 미스트알 최대 외부 주주로 부상하고 이사회 자리도 확보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ASML과 미스트랄은 서로 다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상호 협력할지는 확실치 않다.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미스트랄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