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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작물재해보험 포도·자두·복숭아 가입하세요

김천시는 오는 28일까지 포도, 자두, 복숭아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부터 발생하는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보험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또한, 김천시는 보험료의 90%를 지원해 농가는 가입 시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기간에는 포도, 자두, 복숭아뿐만 아니라 살구, 매실, 오미자도 가입이...
계명대학교는 최근 교내 동천관에서 계명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경남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 등 8개 회원 대학 총장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대학 간 상호 협력과 미래 고등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오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조성된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다. ‘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 △커뮤니티계단, 2층에는 △공
전 세계 경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CEO 서밋’이 10월31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서밋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27일부터 진행됐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균형’을 주제로 1700여 명의 글로벌 CEO와 정책 리더가 참석했다.이번 서밋에는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에코프로가 3일 ‘국제 배터리 엑스포2025 포항’에 참가해 포항을 기반으로 성장한 에코프로의 차별화한 기술력, 글로벌 경영 등의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2025 포항’은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차전지 전시·박람회로 ‘Beyond Batteries, Powering Tomorrow’를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다. 에코프로의 전시 부스는 △기술존 △친환경존 △지역상생존 △글로벌존 등
“지금은 AI 혁신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한국은 곧 AI 주권국가, AI 프론티어가 될 것입니다”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한국을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파트너”로 지목했다.황 CEO는 3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AI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자 세상을 잇는 플랫폼”이라며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산업과 사회 전반을 재편할 혁신의 엔진”이라고 강조했다.황 CEO는 AI 기술이 단순한 자동화
포스코퓨처엠이 3일부터 사흘간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에 참가해, 미래 경쟁력을 담은 양·음극재 기술과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이어지는 포스코그룹의 완성된 공급망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차전지 전시회로 국내외 3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배터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전시하고 관련 기술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은 “Move on, Change the Future”을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다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강릉시와 합동으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질서 확립하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산림사업장, 화목 농가, 목재생산업 등을 대상으로 조경수의 취급·적치 수량 및 유통 여부,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처리할 방침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김명규 주무
함월노인복지관은 5일, 사회참여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노인봉사단원 6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 ‘함께 행동하는 우리, 액티브 Know 人’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순천의 낙안읍성과 순천만국가정원 탐방을 통해 봉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어르신들은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함께 활동하는 단원들과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워크숍이 어르신들에게 잠시 숨을 고
글로벌 예측 플랫폼들이 단순한 베팅 도구를 넘어, 정보 기반 거래소로 재편되고 있다고 더블록이 리서치·브로커리지 기업 번스타인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예측 시장은 정치와 스포츠를 넘어 경제, 문화, 기업 활동, 금융 지표 등으로 확장 중이다.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예측 마켓 주도권을 놓고 벌어지는 칼시와 폴리마켓 간 경쟁도 주목했다.칼시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인가를 바탕으로 규제 퍼스트 전략을 펼쳤고, 정치 계약에 대한 소송에서도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효열 교수 연구팀은 최근 ‘자가 골연골 이식술’로 이식된 연골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생착됨을 정량적 MRI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미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의 공식 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5년 최신호에 게재됐다. 6일 연구팀에 따르면 이 연구는 OATS 수술 후 평균 4년이 지난 환자들의 이식 연골은 정량적 MRI 분석에서 주변 연골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며 큰 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가 광명경실련이 실시한 ‘2025 광명시의회 입법평가’에서 ‘올해의 좋은 조례’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조례의 실효성, 시민체감도, 정책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한 의원의 조례는 보호종료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형 모델 제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의원은 “청년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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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비타민C 외교’로 불리는 북한 감귤 보내기 사업을 재개한다.6일 제주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억원을 편성, 감귤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오영훈 지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논의했다.오 지사는 “비타민C 외교로 호평 받았던 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며 “제주 감귤이 이끌어 낸 남북교류협력은 민간 차원의 남북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정동영 장관은 “제주 감귤이 이끈 남북교류 협력은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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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경남도청에서 국민의힘과 부울경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6일에도 서울에서 경남도와 경남출신 국회의원들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려 내년도 경
AI 마케팅 혁신으로 디지털 딥택트를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 함샤우트 글로벌이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화재조사관 7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성형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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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 추가 연장을 요청했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별검사보는 6일 브리핑에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
필리핀 마닐라와 보라카이를 강타해 큰 피해를 끼쳤던 제 25호 태풍 갈매기는 11월 6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 중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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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가수 에스파 멤버 윈터가 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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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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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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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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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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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반려동물과 동아리 ‘펫업’, SPARK 창업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충청대학교 반려동물과 동아리 ‘펫업’ 1, 2조가 지난 4일까지 서원대학교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및 미래창조관에서 열린 ‘SPARK 창업챌린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1조는 150만원, 2조는 5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SPARK 창업챌린지는 충북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실전형 창업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이 창업의 기초부터 실무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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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2025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돌입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강릉시와 합동으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질서 확립하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산림사업장, 화목 농가, 목재생산업 등을 대상으로 조경수의 취급·적치 수량 및 유통 여부,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처리할 방침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김명규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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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실버밴드, 송년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울산실버밴드 송년정기공연’이 6일 오후 2시,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시니어 밴드로 활동해온 울산실버밴드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오랜 음악적 열정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공연은 밴드의 경쾌한 연주로 막을 올리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입 단원의 무대와 단원 인터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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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시장, 단순 베팅 넘어 정보 주도 거래소로 진화한다
글로벌 예측 플랫폼들이 단순한 베팅 도구를 넘어, 정보 기반 거래소로 재편되고 있다고 더블록이 리서치·브로커리지 기업 번스타인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예측 시장은 정치와 스포츠를 넘어 경제, 문화, 기업 활동, 금융 지표 등으로 확장 중이다.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예측 마켓 주도권을 놓고 벌어지는 칼시와 폴리마켓 간 경쟁도 주목했다.칼시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인가를 바탕으로 규제 퍼스트 전략을 펼쳤고, 정치 계약에 대한 소송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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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창업투자포럼’ 성료… 수도권 투자사와 만난 지역 스타트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4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울산창업투자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벤처투자가 협력해 진행됐다. 울산센터는 매년 이 포럼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37억 원, 2023년에는 290억 원 규모의 후속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바 있다.이번 행사에는 울산센터가 투자 및 육성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