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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산성면 운산리, 생활여건 개조사업 11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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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여건 개조사업 지원으로 농촌에 새 숨결 트인다.” 대구 군위군은 산성면 운산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동체...
상주시가 경북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북면 우복동에 위치한 체험형 힐링 관광지 ‘거꾸로 옛이야기 나라 숲’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웰니스관광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상주시가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육성하고 K-
iM금융그룹은 그룹 ESG 각 분야의 연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CEO 메시지와 그룹 소개를 담은 ‘Introduction’ △ESG 추진 전략 및 관리 체계, 중대성 평가 결과를 살펴
“제가 한 일은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달려온 것이 전부인 데 포항시민상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지만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무한한 책임감도 느낍니다”지난 1일 2025 포항시민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상을 수상한 유니코정밀화학 송방차랑 대표는 수상의 기쁨보다 기업의 사회적
철강·데이터산업의 탄소중립을 가로막는 전력 수급 불안, 국회가 해법을 모색했다. 허성무 국회의원은 2일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소환원제철과 탄소저감을 위한 원전 활용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가
경주시는 3일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개 청년 창업팀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모델로,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 사업은 황오동 도시
고령 출산이 보편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성주군이 만 35세 이상 산모를 위한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임신과 출산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현실에서, 자녀 계획을 돕는 실질적 대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주군은 7월부터 고령 산모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외래진료 및 검사비를 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심한 더위와 산불 연기의 조합은 위험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산불 연기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26도 이상일 경우 사망 위험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이 심해지고 최고 기온이 경신되는 가운데, 많은 캐나다 국민들이 올여름 폭염과 함께 자욱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에 참석해 학생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조재익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전국교육장협의회장 한미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전국 시·도 교육장들이 참석해 교육현장의 변화 방향과 정책과제를 논의했다.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교육의 힘으로 성장해 온 나라이며, 교육장들은 교육
천영기 통영시장이 처형을 통영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에는 처형인 김 모 씨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가 논란이 일자 지난 1일 김 씨가 사퇴하며 일단락됐다. 그러나 김 씨는 현재 통영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공유재산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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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대표격으로 꼽혔던 박용진 전 의원이 취임 1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안정적인 빌드업을 통해 전진 패스로 골을 넣...
BNK금융그룹이 하반기 3대 중점 추진방향으로 ‘지역상생 및 금융소비자보호, 인공지능, 건전경영’을 제시했다. 8일 BNK금융은 전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주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3대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동남권 경제와 해양산업 활성화 등 국가 전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자리에서 제시된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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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두근두근 케이-바캉스, 꿀잼 가득 국내여행’ 캠페인에 참여해 강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와 케이비금융그룹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참여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본격 홍보하는 한편,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한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윤정수는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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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동신초등학교 강당에 들어서자마자 긴장감과 기대감이 뒤섞인 독특한 공기가 느껴졌다. 8일, 이곳에서는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김천시 예선’이 한창이었다. 강당 안으로 들어서니 어린이들이 각자의 정답 보드판을 손에 쥐고 있었다. “골든벨을 울리자”, “준결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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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맨홀 사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위험평가 제도 개선과 하청·재하청 구조 해소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허영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7일 인천 계양구에서 맨홀 하수관을 점검 중이던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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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낮은 1인당 GRDP와 빠르게 증가하는 가계부채로 인해 구조적 위기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제주상공회의소는 8일 제주경제의 변화와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5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최근 7년간 제주경제의 주요 지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제주 경제성장률은 3.0%로 전국 평균보다 1.6%p 높았으나, 그 이면에는 취약한 소득 구조와 불균형이 여전하다. 같은 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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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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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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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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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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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으로 고객 접점 강화"
KB증권의 구독형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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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정, 기본소득당 인천시당 위원장 출마 선언…“2026년 지방선거 첫 인천시의원 배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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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윤원정 후보가 8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인천형 아동·청소년 기본소득과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을 통해 “기본소득 정치의 전진기지로 인천을 만들겠다”며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첫 번째 기본소득당 인천시의원을 반드시 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윤원정 후보는 동국대학교 총여학생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여성주의에서 시작해 보편성과 평등이라는 가치로 확장된 기본소득 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총여학생회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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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건강안전기본법’ 발의…128만 공무원 건강권 보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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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은 8일 공무원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법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 「공무원 건강안전기본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공무원의 신체·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각 기관의 재해 예방체계를 정비하여 실질적인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 의원은 “위험직무, 감정노동, 과중한 업무와 법적 책임 등으로 공무원들이 심각한 신체·정신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공무원 건강을 보호하는 체계를 갖춘 기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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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각종 위원회에 ‘시장 처형 ’ 위촉...공정성 시비
천영기 통영시장이 처형을 통영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에는 처형인 김 모 씨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가 논란이 일자 지난 1일 김 씨가 사퇴하며 일단락됐다. 그러나 김 씨는 현재 통영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공유재산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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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李대통령, '골' 위한 빌드업 중…걱정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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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대표격으로 꼽혔던 박용진 전 의원이 취임 1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안정적인 빌드업을 통해 전진 패스로 골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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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덕 의원, “고용노동부는 폭염 대책 즉각 마련하라”…온열질환 사망 잇따라 제도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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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은 8일 성명서를 통해 “고용노동부는 반복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즉각 수립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온열질환으로 인한 노동자 사망 사고를 계기로 폭염 대비 노동자 보호 대책의 실효성과 책임 강화를 요구한 것이다.전 의원은 성명서에서 “얼마나 더 많은 노동자가 폭염 속에 희생돼야 하느냐”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온에서 반복되는 사망 사고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