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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아라의용소방대,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제주소방서 아라119센터, 아라 남‧여성의용소방대는 9일 아라동 산천단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라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산불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
제주대학교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오는 11월 27일 실시된다. 제주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정수연 위원장은 “대학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공정하고 중요한 선거인 만큼,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공정한 선거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4% 올랐다. 9월보다 오름폭이 높아진 18개월만의 최대 상승률이다.채소류를 제외한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상승폭을 높이고,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여행증가로 여행 서비스가격도 덩달아 뛰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4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0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04로 1년 전보다 2.4% 올랐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제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들어
사단법인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는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사회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신청대상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임산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도 가능하다. 또한 임산부를 위해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하고 주요 프로그래은 햇살품은 사랑채 오색피망잡채 , 영양이유식 &감기예방차 단호박 스프& 배생강청, 행복을 버무린 한그릇 궁중떡볶이 등이다. 한 회차당 선착숙 15명을 모집할
제주 협재포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 10명은 모두 구조됐다.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39분쯤 제주시 협재포구 북쪽 약 140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29톤급 연승어선 ㄱ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선장과 기관장을 제외한 승선원 8명을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구조 당시 ㄱ호는 오른쪽으로 11~15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ㄱ호 선장, 기관장과 함께 예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충남도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자격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형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 무대에 알리며 국제 기후 리더십을 확대했다.9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의장으로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COP30 지역 리더 포럼에 참가했다.이번 포럼은 △3일 언더2연합 주지사 회담 △4일 COP30 지역 지도자 네트워킹, 정의로운 전환 정책개발 회의 △5일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중부일보주관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 드림’으로 출산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생 장기화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 기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인천시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태아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플러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숨진 40대 김 모 씨의 시신이 수습됐다. 소방 당국은 9일 오전 11시 5분께 사고 현장에서 김 씨의 시신을 수습했...
오늘 하루 BNK경남은행 본점 1층 갤러리에 마련된 ‘치유의 정원’을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BNK경남은행이 2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서 노정화 작가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에서 노 작가는 ‘내 인생에 온 그림,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캔버스에 아크릴로 풀어낸 ‘치유의 시작’,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해 풍세·광덕 지역에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신규 건립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 선정은 서남부권 농업인의 농업기계 접근성 개선과 임대 수요 분산을 위한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현재 시는 동남구 성남면과 서북구 성거읍에서 2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 농가가 증가하면서
이번 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초겨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손해보험 관련 소비자분쟁 대부분이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0건중 9건에 달하는 88%가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별로는 흥국화재가 보유계약 100만건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44.3건으로 민원 비율이 가장 높았
1시간전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 일간 지지자들로부터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도 두 달 동안 약 2250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9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영치금 6억5725만원을 받았다. 서울구치소 수용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입금 횟수만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온 셈이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유해 및 금지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 34개
2시간전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빼어난 산세만큼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많은 행락객이 찾는다. 가을의 끝자락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 쉼을 얻기에 제격이다.지난 8일 오전 7시 영종도를 출발했다. 막히지 않으면 두 시간 남짓이면 닿을 거리지만, 늦게 물든 단풍이 도로 위로 사람들을 불러낸 탓이었을까. 3시간 40분이 걸렸다.청양 천장호에 도착했다. 잔잔한 호수 위로 데크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호수를 감싼 산등성이 위로는 가을바람이 산뜻하게 스쳤고, 그 바람 속에서 하루의 첫 장면이 열렸다.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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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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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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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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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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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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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탄소중립 정책’ 전세계와 공유
충남도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자격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형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 무대에 알리며 국제 기후 리더십을 확대했다.9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의장으로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COP30 지역 리더 포럼에 참가했다.이번 포럼은 △3일 언더2연합 주지사 회담 △4일 COP30 지역 지도자 네트워킹, 정의로운 전환 정책개발 회의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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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반도체산업 지원정책의 최우선 방향을 ‘생태계 조성’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7일 성남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산업정책 방향, 특히 반도체산업의 방향은 생태계 조성”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보다는 스스로 굴러가게끔 하는 인프라를 지원하고 공공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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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출산정책 부문 대상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중부일보주관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 드림’으로 출산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생 장기화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 기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인천시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태아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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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자활 현장 방문…“복지는 보호 아닌 자립의 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투어’ 일정 중 자신의 청소년 시절 추억이 깃든 성남시 수정구의 자활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단순한 일정이 아닌, 과거의 삶과 현재의 정책을 잇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김 지사가 찾은 곳은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에 위치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이 일대는 과거 ‘광주대단지’로 불리며, 서울 청계천 등에서 철거당한 이주민들이 모여 살던 지역이다. 김 지사 역시 열네 살 때 청계천 판자촌 철거로 가족과 함께 이곳으로 이주해 천막에서 생활했던 경험이 있다. 그는 “저기가 예전 개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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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먹고·잡고·즐긴다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11월 8일 울진 죽변항에서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장에는 비가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맨손활어잡기체험, 물회퍼포먼스, 수산물 무료시식, 죽변항 화합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