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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3433.83(▼0.46%), 코스닥 850.15(▼0.20%), 원·달러 환율 1378.0원(▼0.9원)

11시간전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9포인트 하락한 3433.8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 내린 850.1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0.9원 내린 1378.0원에 출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지난 8월 30일부터 경북작가공모전 선정 작가 6인 중 마지막 순서로 박준식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1982년생
영주시는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실용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시는 기존 권취식·커튼식 등 고비용 스마트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
푸른나무재단은 12일 오전 서울신길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협동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학교·지역사회·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아침 등굣길에 안전한 분위기와 공동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실천형 활동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산공설시장에서「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 ‘명화사우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경선이 개통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기획된 것으로, 특히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문화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용보증기금이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목표에 발맞춰 보증제도를 개편한다. 신보는 지난 10일 서울 금천구 소재 인터엑스 AX연구소에서 AI 스타트업 대표와 유관 정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보가 AI 산업 육성 및 업무 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이 학교안전공제회 기금을 이용해 변호사비를 마련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역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북교육청지...
맨발걷기 국민운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법률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맨발걷기 국민운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게 된다. 또 전국 모든 시군구에 최소 1곳 이상의 ‘동절기용 방한 맨발길’을 설치·운영하도록 명시하고 있다.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맨발걷기 국민운동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이학영·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35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일원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가 복구 완료됨에 따라, 16일 오후 9시부로 도로통제가 전면 해제됐다.경상북도와 포항시, 유관기관은 사고 직후 현장을 긴급 확인하고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도로통제와 우회로 확보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했으며, 합동
한 달여 전 반가운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우리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이 2025년 경상남도 작은 도서관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다. 경상남도의 많은 작은 도서관 중에서 5개의 기관에 뽑혀 상을 받게 됐으니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었다.도서관, 특히 인력이나 예산이 턱없이
충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충북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28일부터 7월11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172편이 제출됐다. 시, 포스터, 숏폼영상 등 3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0편, 우수 11편, 장려 9편 총 3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부문별 최우수 수상작을 보면 시 부문은 △솔강초 5학년 김채윤 △영신중 2
폭염, 산사태 등 잦아지는 기후재난으로 경기도민 삶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기존 재난 대응체계를 넘어선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경기언론인클럽은 17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기후재난에 대한 새로운 접근, 경기기후플랫폼'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경기
1시간전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인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입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법제처는 17일 발표한 ‘국정과제 입법계획’을 통해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법’을 연내 발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한 기업에 대해 세액공제와 인건비 지원 등의 근거가 마련된다.정부는 실노동시간을 줄인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 4.5일제의 점진적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고, 의원입법 또는 정부입법 형식을 통해 입법 절차를 밟을 예정
델 테크놀로지스가 9월 17일 코엑스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기조연설 초대 연사로 '엘리스그룹'과 2024 타임지 선정 AI 100대 인물 '이교구 교수'가 참여하고, 델과 파트너사의 업계 전문가들이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솔루션 엑스포 전시 부스를 꾸려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브리핑도 함께 진행됐으며, 미디어 브리핑의 환영사는 김경진 총괄 사장이 맡았다.이날 미디어 브리핑은 모던 AI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 예금통장에 대해선 압류를 유보한다더니 저소득층의 생계를 위협하는 '생계형 통장'까지 무차별 압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초 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건강보험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건보공단의 관행은 바뀌지 않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전북 군산에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김아무개씨는 최근 지난해 데일리중앙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예금통장까지 '무차별 압류'' 기사를 보고 제보한다
대구 도심에서 인디음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펼쳐진다. 17일 대구음악창작소 및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따르면 20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인디뮤직데이’를 연다.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다. 헤드 라이너로는 담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독보적 감성을 전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대구음악창작소 사엄 참여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 음악창작소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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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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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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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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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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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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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로 끝나지 않았다"…기재부, 임실군 자매결연 후 즉시 '워크샵'
기획재정부가 전북 임실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지 닷새 만에 임실을 찾아 워크숍을 열며 약속을 실행에 옮겼다. 중앙부처의 신속한 후속 행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임실군에 따르면 기재부 운영지원과 직원 15명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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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충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충북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28일부터 7월11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172편이 제출됐다. 시, 포스터, 숏폼영상 등 3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0편, 우수 11편, 장려 9편 총 3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부문별 최우수 수상작을 보면 시 부문은 △솔강초 5학년 김채윤 △영신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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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익 활동가 암살 용의자 "커크가 혐오 퍼뜨려"…검찰, 사형 구형 방침
지난주 미국의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를 암살한 혐의를 받는 타일러 로빈슨이 커크가 증오를 조장하고 있다며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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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 패밀리카는 필수인데 지원은 빈약”…강태창 도의원, 차량 구입비 직접 지원 제안
다자녀 가정의 필수 지출로 꼽히는 패밀리카 구입에 대한 지원책이 전북도의회에서 제안됐다. 선택이 아닌 ‘강제’에 가까운 지출임에도 지금까지 제도적 지원은 취득세 감면 수준에 그쳐 있다는 지적이다. 강태창 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은 17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다자녀 가정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 구입비 일부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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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강리 가스누출 사고 복구 완료…도로 통제 전면 해제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일원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가 복구 완료됨에 따라, 16일 오후 9시부로 도로통제가 전면 해제됐다.경상북도와 포항시, 유관기관은 사고 직후 현장을 긴급 확인하고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도로통제와 우회로 확보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했으며,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