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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교육 인프라 새 지형도 그린다⋯학습센터 5곳 선정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포천시가 교육부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5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전국 50개 가운데 경기도 몫이 13개인데, 이 중 5개를 포천이 차지했다.자기주도 학습센터는 교육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
대회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박성수 감독 영전에 제자들이 금메달을 바쳤다.  인천계양구청은 30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도중이던 27일 세상을 떠난 박 감독
지난 28일 오후 4시21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당시 동료와 함
인천 신항에 적치된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1분쯤 연수구 송도 10공구에서 40ft 크기의 컨테이너 1동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가 일부 소실돼 568만원에 달하는
‘2025년 제3차 찾아가는 섬마을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이 이달 28~29일 1박 2일간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도에서 각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펼쳐졌다.인천시의료원은 기초 건강검진, 물리치료, 영양제 수액 등 섬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했다.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
인천시가 민선 8기 임기 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60만개 조기 달성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정작 사후 관리가 미흡한 데다 단기 일자리 확대에만 치우쳐 ‘실적 쌓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2023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지역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목표로, 올 상
고양시 고등학교 학군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 106만명의 대도시임에도 학군이 2개 구역으로만 운영되면서 일부 지역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감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는 고양시 학군 재편과 고등
건설 현장에서 고용 투쟁을 앞세워 금품을 갈취하는 일명 '건폭'이 사회적 문제가 된 것처럼 이번에는 지역 '님비'를 앞세워 건설 현장 등에서 금전 이득을 취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마을발전기금 명목인데, 이를 일명 '민폭'으로 규정한다.'건폭'들의 불법행위와 매우 유사
강릉시는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용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로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잠정 폐쇄한다.시는 이미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7월 중순부터 공공수영장 3곳의 운영을 중단하였으며, 이번 추가 조치를 통해 강릉종합운동장, 강남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그리고 강릉시체육회에 위탁·운영중인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을 포함한 모든 공공체육시설로 폐쇄 범위를 확대했다.다만, 일정상 연기 또는 취소가 어려운 전문체육, 프로
최근 몇 년간 불법 사금융 범죄가 증가세를 보이는 한편 피해 양상도 점차 악랄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3000%의 고리 이자에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피해자 인권을 철저히 유린하고 있어 대책 마이 시급해 보인다.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4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사금융 범죄 발생 건수는 2021년 1057건에서 2024년 2735건으로 3년 새 1678건 증가했다.위반 법률별로는 대부업법 위반이 2021년 675건에서 2022년
국립국악원이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좌식 극장인 풍류사랑방에서 명상체험공연 관.조.-나를 비추어 보다를 개최한다. 공연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명상과 국악을 결합해 관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명상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을 고요히 한 상태에서 국악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악 특유의 깊은 울림은 명상을 통해 집중력이 높아진 관객의 몸과 마음에 공명하며, 기존과는 다른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국악원은 국악이 가진 유장한 호
부산 사상구청장이 매입한 주택이 몇 달만에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추진위 구성이나 조합설립에 대한 인허가권을 가진 구청장이 의문의 '호재'를 맞이하자 주변에서 의심...
경북농협은 지난 2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도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성금은 전국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조성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특별재난재해지역으로 선포된 청도군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동한 긴급 관세 조치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내려지자, “미국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난해질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3일 성명을 통해 대법원에 사건을 신속히 인수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이 판결이 철회되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제3세계 국가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번 사안은 연방 항소법원이 지난달 말, 트럼프 행정부가 1977년 제정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을 근거로 부과한 고율 관세가 헌법상 의회의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하면서 불거졌다. 관세 부과는 사실상 세금 부과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2%를 기록하며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62%로 집계됐다.이는 직전인 2주 전 조사보다 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부정평가 응답은 28%로 직전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제연설비 전문 기업 ㈜글로벌이앤피 박재현 대표가 세명대학교 소방방재학과에서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에게 4년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박재현 대표는 올해 세명대 소방방재학과에 입학한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오로조베코바 알티나이 씨에게 재학 중 등록금 및 생활관비 전액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총 금액은 3140여만원에 달한다.박 대표는 수년 전부터 에티오피아의 6.25 전쟁 참전 용사 후손들이 국내 대학 소방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
1시간전
한국남부발전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K-NEW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 K-NEW파트너데이는 신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해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발전의 특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54개 발전소 기자재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기업들은 제품홍보관 운영과 함께 발전소 구매 담당자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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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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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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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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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8년 준공...2년 빨라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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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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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즐거움이 함께하는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축제의 문은 5일 오전, 이사부 숭모제로 열린다.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퓨전국악, 팝페라 공연이 무대를 수놓는다. 장미공원 특설무대와 오십천 일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도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전국 가요제, 태권도시범단 K-TIGERS 공연, 창작마당극 ‘뺑파전’, 버스킹 공연 등이 무대를 채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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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유가 정보 제공 '내일의 가격' 논란
주유소 유가 정보를 하루 전에 알 수 있는 '내일의 가격' 사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지만 업계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지고 비용 부담이 가중된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난 3일 33건의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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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뭄 극복 위해 관내 공공체육시설 잠정 폐쇄
강릉시는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용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로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잠정 폐쇄한다.시는 이미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7월 중순부터 공공수영장 3곳의 운영을 중단하였으며, 이번 추가 조치를 통해 강릉종합운동장, 강남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그리고 강릉시체육회에 위탁·운영중인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을 포함한 모든 공공체육시설로 폐쇄 범위를 확대했다.다만, 일정상 연기 또는 취소가 어려운 전문체육,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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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엄마와 연쇄살인마는 양립하기도 어렵고, 진짜 상상하기도 힘든 캐릭터잖아요. 이 연쇄살인범이 '얼마나 잔인하게 죽였느냐'보다는, '왜 살인하게 됐을까'를 지켜봐 주면 좋겠어요."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배우 고현정은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이자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라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그가 맡은 정이신은 아동과 여성에게 폭력을 가한 사람들을 같은 방식의 폭력으로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으로, 23년 전에 이미 경찰에 붙잡혔다. 장기 복역 중이던 정이신은 자기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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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조.(觀.照.)-나를 비추어 보다' ...국악과 명상의 만남, 새로운 힐링의 장을 열다
국립국악원이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좌식 극장인 풍류사랑방에서 명상체험공연 관.조.-나를 비추어 보다를 개최한다. 공연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명상과 국악을 결합해 관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명상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을 고요히 한 상태에서 국악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악 특유의 깊은 울림은 명상을 통해 집중력이 높아진 관객의 몸과 마음에 공명하며, 기존과는 다른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국악원은 국악이 가진 유장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