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지역 취업자가 전년보다 3만명 늘며 고용이 확대됐지만, 산업별·직업별 고용 구조는 뚜렷한 양극화를 보였다. 전기·금융업과 사무·전문직 고용은 증가한 반면, 제조업·건설업과 단순노무직 일자리에선 감소세가 이어졌다.1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천시 고용동향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피해주민의 불편 최소화와 일상 회복, 금호타이어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방점을 두고 회사·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가동과 피해 복구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고, 약 2350명의 근로자들은 고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면서 “광주시
한빛소프트는 19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경험치 던전 '마성'의 7층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마성 7층은 가문 레벨 70이상 달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6층 대비 몬스터 한마리 당 약 두배의 경험치를 획득 가능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새 소장 캐릭터 '근위대 델피나'를 공개했다. 이 캐릭터는 파이터 계열로 모든 스킬이 강력한 공격기이며, 빠른 속도의 평타도 갖추고 있다. 에라크 지역 해금 후 설득 및 즉시 고용이 가능하다.이 회사는 이밖에 모든 마을에 새 편의시설 '생명의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15일 울산시청에서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코스포영남파워 유휴부지를 활용해 울산 최초로 135㎿ 규모의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이다. 청정수소 전소는 연소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를 100% 활용해 터빈을 가동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 저감에 효과적인 기술이다. 총공사비 6000억원이 투입되며, 2029년 착공해 2031년 완공 예정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150명 가량의 신규 고용이 예상되고, 정부의 탄소 저감 정책 이행
청주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잇따라 매각하거나 생산시설을 타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생산성과 고용 악화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충북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최근 청주산단 내 일부 기업들이 생산을 중단하거나 매각 또는 생산성 제고를 위해 공장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롯데웰푸드는 청주공장 생산 설비를 경북 김천공장으로 이전한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생산성 향상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청주공장의 운영이 중단된다.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던 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은 김천공장에서 만들게 된다.롯데웰푸드는 “기존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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