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와 업황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사들이 프로젝트 단위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전문직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12일 건설분야 대표 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쌍용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들이 PJT직 채용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PJT직은 특정 프로젝트 종료 시까지 고용이 보장되는 계약직 형태로, 본사가 직접 채용을 주관하며 현채직에 비해 근로조건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