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임기 종료를 앞둔 이창용 총재의 마지막 금통위까지 기준금리가 7회 연속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금통위는 한국 경제가 마주한 복잡한 상황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에 변화를 주면 금융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세무사 사무소의 하루는 늘 바쁘다. 오전에는 증빙이 쏟아지고, 오후에는 신고서가 몰리며, 밤에는 판례·예규를 뒤지며 ‘이 거래는 어디에 해당하나’를 확인한다. 그런데 이 익숙한 리듬을 흔드는 변화가 세무사 사무소 문턱까지 들어왔다. ‘생성형 AI’가 문장을 잘 쓰는 수준은 옛 얘기다. 목표를 주면 계획을 세우고 자료를 찾아 요약하고 심지어 업무 시스템을 호출해 일을 진행하는 ‘에이전트’로 발전해 나가는 흐름이다.현장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장면을 보자. 신입 직원이 “이번 달 부가세 예정고지 대상자의 누락 위험을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대표 방산기업 5개사와 손을 잡고 중소·중견 협력사와의 상생금융과 해외진출에 앞장선다고 7일 밝혔다. 수은은 LIG D&A·한국항공우주산업·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 5사와 ‘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방산 5사가 대규모 방산 수출에 참여하는 협력사의 납품실적을 확인해 주면, 수은은 협력사에 대출한도 우대 및 금리인하를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수은은 중소·중견 협력사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 독식정치 견제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투표용지 4장 중에 3장은 지지하는 후보에게, 나머지 비례대표 투표용지 1장은 진보당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제3당 진보당에 한 표를 주면, 그 한 표가 제주 정치를 바꾼다”면서 “노동자와 농민이 도의회로 갈 수 있도록 진보당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11년 동안 진행된 제2공항 갈등은 제주의 미래를 멈춰 세웠다”며 “그런데도 거대 양당의 도지사 후보들은 도민결정권인 주민투표를 수
진보당이 여성 노동자와 감귤농가 농민을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하고, 거대양당 독식정치 견제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 투표용지 4장 중에 3장은 지시하는 후보에게, 나머지 비례대표 투표용지 1장은 진보당에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진보당 제주도당은 2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당 진보당에 한 표를 달라"며 "그 한표가 제주 정치를 바꾼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와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선거 고민정 후보 및 임수필 후보,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도2동을 송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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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투표 결과...비례대표 1~13위 발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13명의 순번이 결정됐다.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당사에서 6·3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당선 예상권인 1~8위 순번은 다음과 같다.①박지은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장 ②임혜주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③정다운 전 제주도당 대변인 ④고석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⑤장희순 제주도당 직능위원장 ⑥오경남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⑦강영아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⑧임찬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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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의 화합, 경북의 열정으로 피어난다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카운트다운’
안동시는 23일 도․시․군 관계자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폐회식 운영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성화봉송 연출 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안동과 예천이 역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어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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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플로럴 오디세이' 열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한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후 첫 휴일을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활짝 핀 형형색색의 꽃을 구경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는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플로럴 오디세이'가 열리고 있다벨기에⋅러시아⋅홍콩⋅스페인⋅대한민국의 플로럴 아티스트 5명이 새벽부터 황혼까지 시간의 흐름을 꽃으로 풀어낸 전시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5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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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제12회 충청타임즈배 전국골프대회
충청타임즈 제천·단양본부가 주최하고 제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2회 충청타임즈배 전국골프대회가 27일 정오 제천시 천남동 킹즈락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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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은 정부의 범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에 발맞춰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단 내 주요 시설물과 선박의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단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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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일전 앞둔 세르지우 제주SK 감독 "어린이 팬들에게 기쁨 주고 싶다"
지옥의 5월, 2주 동안 5경기를 치르는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2일 "어린이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세르지우 감독은 이날 전북현대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현장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세르지우 감독은 "저는 항상 선수들에게도 말하듯이 한 경기, 한 경기 씩 준비할 예정"이라며 "전북전에만 생각을 하고 있고, 과거에 했던 경기들이 오늘 경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인천전을 분석해봤지만, 결과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결과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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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째 무득점' 제주SK, 전북에 0-2 완패...2연패 수렁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SK는 2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제주SK는 김동준, 김륜성, 세레스틴, 김재우, 유인수, 박창준, 장민규, 오재혁, 권창훈, 남태희, 네게바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 기회를 잡은 것은 전북이었다. 전반 3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모따가 마무리했지만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냈다.제주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전반 5분, 네게바의 슈팅은 상대 수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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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봉사단, 영종하늘도시 입구 도로변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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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가꾸기'를 위해 모인 영종봉사단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1일 영종하늘도시 입구 도로변을 꽃단장했다. 이날 학생들은 주변 환경 정화로 터를 닦았고, 예초기 팀이 풀을 정리하자 삽과 곡괭이를 든 장정들이 깊게 구멍을 팠다. 그 위로 식물 성장을 돕는 혼합토가 채워지고 나서야 비로소 꽃들이 자리를 잡았다.도로변은 '예단카페' 정재학 대표가 기증한 칸나를 주축으로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가 조화를 이뤘다. 정 대표는 직접 현장에서 식재 지도를 맡았다.칸나는 키가 1~2m까지 높게 자라는 대형 숙근초로, 잎이 무성하게 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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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불정농협 금융사기예방 합동 캠페인
  충북 괴산 불정농협은 불정파출소, 불정면자율방범대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단을 배포했다. 의심전화는 즉시 끊고 검찰·금융기관 사칭 주의, 금융정보 요구에 절대 응하지 않기 등 금융사기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을 홍보했다. 장용상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이니 평소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상황 발생 즉시 경찰서 또는 금융기관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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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0개' 굴욕… 인천, 안방서 강원에 0-1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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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김대원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인천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기대했던 3연승 도전도 무산됐다.경기 전 분위기만 놓고 보면 인천도 충분히 승산이 있었다. 인천은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승으로 흔들렸지만, 이후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강원 역시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팀이었다. 승점 차가 크지 않았던 두 팀의 맞대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