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 축구부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영덕에 있는 신태용 축구 공원에서 치러지고 있는'2025 STAY영덕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U14부문 16강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지난 19일 본선 조 추첨 결과 서귀포중학교은 오는 23일 오후 6시50분, 영해 생활 체육 공원에서 고창북중학교 와 16강 경기를 치르게 됐다. 상대 팀은 전북 지역 강팀으로 알려져 있다. 박홍범 담당 교사는“더운 날씨에도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본선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어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며 “관심을 모았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내용은 국정과제에 포함되었지만, 주민투표 등의 구체적 실행 시기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아 당장 추진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논평은 “오영훈 도정은 공약사항으로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년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 방향에 대한 학술연구와 도민경청회, 도민 여론조사, 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문대림 의원은 지역구 현안 해결 및 재난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문 의원실에 따르면 평소 현장 경청투어 등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자체 , 행안부와 소통하며 특교 대상 사업을 점검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 그 결과 4 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30 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배정됐다.교부금은 △ 서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 오라초 ~ 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6 억
서귀포시는 한라산 둘레길에 대한 신규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1년 숲길에도 도로명을 부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귀포시에서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첫 번째 사례로 한라산둘레길 5개 구간에 대해 추진되고 있다한라산둘레길의 도로명 및 도로구간 설정은 기존 명칭과 구간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의견수렴에 앞서 해당 도로구간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의견수렴 공고는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도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제주 해녀들의 독도 수호 역사를 되새기며, 새로운 세기의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경축식은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장, 도의원, 도민, 학생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상을 공유했다. 경축식은 도립합창단과 소리풍경 어린이합창단 80인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강태선 애국지사가 영상을 통해 애국가를 선창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제4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추경예산안 등 의안 65건을 심의·의결하면서 회기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제4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4ㆍ3특별위원회, 저출생ㆍ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각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주요 현안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 여건을 마련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65건(조례안 42, 동의안 17,
윤현구 제47대 청주세무서장이 20일 취임했다.윤현구 서장은 취임사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청주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친 납세자 세정'과`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위한 노력, 공정한 세정을 통한 조세 정의 실현, 숨은 세원 발굴과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국세행정 미래 준비 등을 당부했다.윤현구 서장 1977년 광주 태생으로 광주고, 성균관대를 졸업 후 2003년 4월 국세청에 사무관 임용됐다. 해
춘천시의회 춘천ESG실천 연구회는 2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전라남도 영광군 일원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문화, 복지, 생활 편익 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춘천시에 접목할 만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되었다.
BNK금융그룹은 20일 을지연습 기간 중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규모 화재 상황을 가정해 부산진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형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 발생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발령부터 임직원 대피,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등 전 과정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자체 비상대응 매뉴얼과 소방청의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라 화재 발생과 동시에 건물 전체에 화재 경보가 발령되고, 2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제주특별자치도가 개인택시 감차 보상금을 대폭 인상했지만, 실거래가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감차위원회 회의에서 감차 보상금은 개인택시 1억8050만원, 영업용택시 5000만원으로 결정됐다.개인택시는 현행 1억1500만원에서 57%, 영업용택시는 3500만원에서 43% 인상됐다.감차 보상금은 과잉 공급된 택시를 줄이기 위해 도에 면허를 반납하면 지급한다.그런데 최근 개인택시 거래가격은 2억1000만원까지 치솟으면서 감차 정책은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관에 면허를 반납하는 것
전북지역 기관들이 2025 을지연습에 동참하며 안보와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9일 전산망 장애 상황을 가정한 금융전산망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해킹이나 정전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재해 복구센터 정상 가동 절차를 숙지하고, 위기 대응반의 역할과 지휘 체계를 점검하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개헌 투표’를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총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총리실이 20일 배포한 자료집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지난 13일 활동을 종료하며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의 세부 내용을 담았다. 이 가운데 ‘개헌’은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위헌 상태인 국민투표법 개정, 국회 개헌특위 구성 요청, 지방선거나 총선과 함께 찬반 투표 실시 등이 추진된다.개헌 의제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대통령 책임 강화(4년 연임제·결선투표제·감사원 국회 이관·거부권 제한·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9월17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료공연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한국전력공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지역사회 및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함께 매년 진행해 온 문화 나눔 프로젝트다.콘서트에는 50인조 하이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르며, 진행은 가수 NOHD가 맡는다. 뮤지컬배우 윤지인, 유정훈, 디즈니 OST 가수 이희주, 색소포니스트 김유현, 코리아 탭
윤현구 제47대 청주세무서장이 20일 취임했다.윤현구 서장은 취임사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청주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친 납세자 세정'과`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위한 노력, 공정한 세정을 통한 조세 정의 실현, 숨은 세원 발굴과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국세행정 미래 준비 등을 당부했다.윤현구 서장 1977년 광주 태생으로 광주고, 성균관대를 졸업 후 2003년 4월 국세청에 사무관 임용됐다. 해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AGI 시대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제1회 오피니언 리더 초청 IT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융합 분야 전문가로 국내 학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 김영국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연사는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과 AGI 시대의 의미 △인공지능의 과거·현재·미래 △최신 AI 기술 트렌드 △AGI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의 역할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김 교수는 발표를 통해 “혁신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