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과 함께 발맞춰 걸어온 지난 3년간의 자취는 제게 큰 의미였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눈앞에 있는 많은 변화와 성과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3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인터뷰에서 “인천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구청 접견실에서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현자유시장 상인회로 구성된 ㈜중앙상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인천역 도시개발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평가됐다.하지만 지난 18년간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낙후되고 침체됐다. 게다가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등급 낙제점을
인천 동구는 2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찬진 동구청장이 주재하고 평가 관련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표별 추진 실적과 추진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평가 시책별 순위와 점수를 끌어올 수 있는 전략도 논의됐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가 받는 마지막 평가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전략을 찾아내어 분야별 우수 평가를 받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주제별 좌담회 ‘Thema별 주민의 Time’을 오는 9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좌담회는 ▲자녀 양육 및 교육정책 ▲복지정책 ▲일자리·경제정책 ▲제물포구 출범과 도시정책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좌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21일~8월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인천광역시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시·구 출범준비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시 및 중구·동구·서구 행정체제개편 출범준비단 총 8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7월 1일 시행 예정인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시·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이다.인천시는 지난 2024년 1월 30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시와 중·동·서구에 출범준비단을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찬진 동구청장이 주재하고 평가 관련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표별 추진 실적과 추진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평가 시책별 순위와 점수를 끌어올 수 있는 전략도 논의됐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가 받는 마지막 평가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전략을 찾아내어 분야별 우수 평가를 받도록 노력해달라
오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양 구 관계자, 용역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 용역 제1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 구는 올해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새로운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상징물을 개발하고자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는 용역 착수 후 첫 번째로 개최된 보고회였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위한 ‘주민소통단 1기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소통단 1기는 동구 주민 66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소통단은 지난 11개월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소통단이 지난 기간 제물포구 출범 준비 과정에서 기여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자리였다.또한, 주민소통단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본 후 참석자들이 직접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앞으
인천시 중구는 주민 중심의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민관 소통 창구 ‘제물포구 주민 소통단’에 참여할 주민을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제물포구 주민 소통단’은 인천 중구가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 2024년 10월에 출범한 소통 창구다. 현재 42명의 주민이 단원으로 참여 중이며,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 공유 ▲지역 현안·과제 해결 방안 논의 ▲구 출범 관련 주민 홍보 사항 지역사회에 전달·확산 등 성공적인 자치구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
비트코인이 오는 10월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분석업체 크립토불렛의 '틱톡' 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518일에서 546일 후에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 15일에 발생했다.7월 말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강세장 정점까지 77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으며, 과거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다음 주요 시장 고점은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지상무기 K2 전차가 폴란드에서 새롭게 양산된다.현대로템은 1일 폴란드 군비청과 65억 달러 규모의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폴란드 K2 전차 긴급소요분 180대를 우선 공급하는 1차 이행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으로 현지 기술이전과 생산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계약에는 폴란드 K2 전차 추가 물량 116대와 최초 양산되는 폴란드형 K2 전차 64대, K2 계열전차 81대, 폴란드군 유지보수정비 서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소속 훈련생 3명이 7월 한 달간 진행된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광명 인근 대학교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취업한 발달장애인 3명은 센터의 직업 적응 훈련을 거쳐 지난 7월부터 해당 대학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에 참여했다. 이들은 실습 기간 동안 ▲환경미화 ▲우편물 분류 및 전달 직무에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노력과 센터의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 시너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경기 안양에 위치한 쿠팡CLS 안양 1배송캠프를 찾아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택배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부의 대응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강 차관은 쿠팡CLS 관계자로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종사자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 받은 뒤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강 차관은 “종사자가 안전해야 산업도 지속된다”며 “장시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