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오늘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노숙인들의 자활 지원을 위해 대전 동구 ‘성바우로의집’에 총 800만 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의 안정적인 자활과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비롯한 의료·물품·상담·행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두 기관이 지난 5월 체결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앞서 코레일은 신협재단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7,0
암호화폐 산업이 단 한 번의 사이클만 더 거치면 전 세계적으로 주류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5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닷컴 보고서를 인용해 2025년 말까지 암호화폐 보유자가 6억59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채택이 이뤄진다면 향후 10년 내 50억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크립토닷컴의 프랑스 운영 총괄 토마스 프레보는 “10년 내 50억명의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원더걸그 멤버 가수 유빈이 뇌전이 유방암 투병 중인 가족을 위해 ‘투키사’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에 참여해 달라며 직접 호소에 나섰다.유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큰언니가 202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왔지만, 2024년 뇌까지 전이돼 고통스러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아냈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
롯데그룹이 오는 3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에 돌입한다. 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는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면세점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해 영업관리, AI, 디자인 등 30여 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계열사별 채용 직무와 마감 일정 등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외화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외화통장 DAY 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외화예금 상품을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NH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또 1000달러 이상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환율우대 ▲외화정기예금 금리우대 ▲외화적금 가입금액 우대 등 3종의 NH드림쿠폰을 제공한다.추첨 혜택도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이벤트 참가자 중 7명에게 호텔 숙박권을, 77명에게는 NH포인트 5만점을 각각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들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대거 이전해 있는 나주는 정부가 전남을 ‘국가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차세대 전력망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택하면서 준비된 미래 에너지신산업 중심 도시로의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나주시는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최, 켄텍 중심의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최근 삼성생명 회계 논란과 관련해 "잠정적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금감원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생명의 '일탈회계'를 인정하지 않고 국제회계 원칙 적용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이 원장은 이날 보험업권 최고경영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슈 처리와 관련해 시간을 끌거나 임시로 봉합하기보다는 이번 기회에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원칙에 충실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삼성생명의 계약자지분조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타타, 마힌드라, 바자즈가 인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새로운 경쟁 상대로 부상하고 있다.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타타는 지난 2월에만 3825대의 EV를 판매했으며, 마힌드라는 2632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343% 성장했다. 타타는 티아고 EV부터 하리어 EV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를 선보이며, 넥슨 EV는 5만대 이상 판매되며
원더걸그 멤버 가수 유빈이 뇌전이 유방암 투병 중인 가족을 위해 ‘투키사’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에 참여해 달라며 직접 호소에 나섰다.유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큰언니가 202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왔지만, 2024년 뇌까지 전이돼 고통스러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아냈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
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오늘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노숙인들의 자활 지원을 위해 대전 동구 ‘성바우로의집’에 총 800만 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의 안정적인 자활과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비롯한 의료·물품·상담·행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두 기관이 지난 5월 체결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앞서 코레일은 신협재단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7,0
모래를 활용해 열을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가 핀란드에 도입됐다. 이번에 설치된 모래 배터리는 높이 13m, 폭 15m로 세계 최대 규모다.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핀란드 기업 폴라 나이트 에너지가 개발한 이 모래 배터리는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 시설에서 발생한 잉여 전력을 활용해 내부의 모래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약 600도까지 가열된 모래는 장시간 열을 유지하며, 공기를 주입하면 뜨거운 공기가 발생해 물을 증기로 변환하거나 난방용 온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