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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충북혜능보육원에 생활용품 전달

LG화학 청주공장은 29일 충북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아동 보육시설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LG화학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따라서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은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동·읍 지역은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은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협력 동물병원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온마을배움터를 상호 개방하기로 했다.온마을배움터는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청과 지자체 공동교육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현장을 찾아 교실 밖 세상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예산은 지역 규모와 여건에 따라 지자체 투자금을 포함해 5억에서 14억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 진행될 온마을배움터 담당자 협의회를 시작으로 학교교육과정 속 학습 주제와 관련이 있는 지역별 유적지나 기업, 체험 학습처를 개발해 지역과 지역을 잇는 지역상호개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세종시교육청이 공부와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교육적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을 구축, 학생선수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목표로 한 ‘세종 학교체육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꾀한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초등체육전담교사 지정 비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총 26명의 스포츠강사를 지원해 담
충남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푸른 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선배시민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이 아이들에게 덕담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주형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구급대원 및 재난안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사회 재난 체험, 자연 재난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을 통해 구급대원에 대한 진로를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김용석 응급구조학과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이자 '제103회 어린이 날'인 5일 오후 2시 전북자치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특설무대에 마련된 '제30회 익산 어린이날 큰 잔치'에는 수많...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 수가 총 25만8254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 제20대 대선과 비교하면 14.2% 증가, 제19대 대선과 비교하면 12.3% 감소한 수치다.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지역 12만8932명, 미주 7만5607명, 유럽 4만3906명으로 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유
'빽다방' 제품 원산지 허위 광고 의혹 고발 사건으로 강남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는 있는 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이 새로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백종원 대표와 더본 코리아를 입건, 현재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더본코리아는 자사 제품인 '덮죽'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국내산 다시마, 새우, 멸치를 사용', '덮죽 토핑의 화룡점정 통통한 자연산 새우' 등 문구를 사용했으나 실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의 회동이 오는 6일 성사된다.5일 새미래민주당에 따르면 이 상임고문은 서울 중구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 오찬 회동을 한다.앞서 한덕수 후보가 이낙연 전 총리에게 두 차례 회동을 제안했으나, 이 전 총리의 지방 일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광명도시공사가 주최한 '제3회 광명시 유아 사생대회'가 지난 4월 30일 광명동굴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는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4~5세 유아 50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내가 꿈꾸는 광명동굴’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도시공사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광명동굴이라는 상징적인 지역 명소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지역 보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
양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제도는 민원인의 불만 해소와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지가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상담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120,474필지 중, 문의 사항이 있는 토지이다. 상담기간은 이의 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상담 신청은 양양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일 한라체육관서 열렸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희망과 응원의 뜻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어린이들과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아동복지유공자 등 총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특히,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은 물론 미꾸라지 잡기,
정의당이 권영국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하고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바꿨다.정의당은 5일 당원 총투표 개표 결과를 공개하면서 대선 후보와 당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권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하는 데 동의한 표가 93.59%로 나타났다. 반대는 6.41%(2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공식 밈코인인 ‘트럼프’ 토큰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과 관련해 "암호화폐로 전혀 이익을 보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NBC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토큰 현재 가치조차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한 번도 확인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전인 1월 17일 밈코인 ‘트럼프’를 출시했다. 트럼프 토큰은 20일 대통령 취임 직전 73.43달러까지 급등했다.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최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과 새마을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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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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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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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4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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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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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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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 어린이날 기념 시흥시청 어린이들의 행복 놀이터로’변신
경기 시흥시청이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아이들을 위한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했다고 5일 밝혔다.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 시흥시청에는 온종일 흥겨운 동요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풍선을 든 어린이들이 ‘시청 원정대’가 되어 청사 곳곳을 누볐다.시장실에서는 ‘일일 시장’ 체험이, 브리핑룸에서는 기자회견문 낭독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들은 색다른 공무원 체험을 즐겼고, 민원여권과에서는 나만의 여권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가족과 함께 마술 및 공연을 감상하고 각종 민속놀이, 119 안전체험, 키링 만들기, 블록 쌓기 등 다채로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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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꿈꾸는 광명동굴은?...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광명도시공사, 사생대회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광명도시공사가 주최한 '제3회 광명시 유아 사생대회'가 지난 4월 30일 광명동굴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는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4~5세 유아 50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내가 꿈꾸는 광명동굴’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도시공사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광명동굴이라는 상징적인 지역 명소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지역 보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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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체, 한덕수 '광주 사태' 발언에 분노…"내란세력 인식 못 벗어나"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표현한 데 대해 오월단체들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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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1주년 맞아... 이용자 만족도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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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과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저출산 문제 극복을 목표로 설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24년 5월 1일 개원하고 5월 24일 첫 산모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첫해 총 92명의 산모가 입소했다. 2025년 4월 말 현재까지 누적 142명의 산모가 이용하여 산후조리와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았다.이 중 양양군 거주 산모가 69명, 인근 속초, 인제, 고성 등의 산모가 73명에 달해, 지역을 초월한 산후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조리원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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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2.1%, 국민의힘 41.6%... 초접전 양상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 소식에 지지율이 소폭 내리긴 했지만 3대 대결의 경우 경쟁 후보에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하지만 민주당 중심의 정권 교체론이 후퇴하고 정당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이 곳곳에서 약세를 보이고 국민의힘은 강세를 나타내며 두 정당의 지지율은 다시 초접전 양상으로 재편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컨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