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친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의 일몰로 1조원의 증액교부금이 감액되었다"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경북 안동시 스탠포드호텔에서 제103회 총회를 개최하고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요구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교육감들은 이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국유재산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 결핵통합관리시스템에 개인별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 감염검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결핵통합관리시스템 기능 도입 건의’ 안건도 의결했다.또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교육과정이 변경되는 경우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세수 감소, 법령 일몰 등으로 지방교육재정이 급격히 축소된 가운데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며 교육재정의 법적 지위 보장과 재정 안정장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7일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3년과 2024년 2년에 걸쳐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경북교육청은 IB 교육의 전국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8일 안동에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일정에 맞춰 열렸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 중인 전국 12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및 IB 본부 한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개회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IB 본부 이기동 어드바이저가 정책 방향성과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경북교육청은 IB 교육의 전국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일정에 맞춰 안동에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주최로 열렸으며,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 중인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과 관계자, IB 본부 한국 담당자 등이 참석해 IB 정책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전국 IB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친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의 일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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