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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의 한.흑우는?...5~6일 경진대회 시상식 및 페스티벌 개최

농협 제주본부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잔디광장에서 '제5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시상식 및 한·흑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제주 한흑우 경진대회’는 제주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선도농가 육성, 우수 혈통 발굴 및 제주 한우, 흑우의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제주지역 최고 한우와 흑우를 선발하는 대회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가 주관하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주축산농협, 서귀포시축산농협이 후원하고 있다.올해로 5년차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민선 8기 제주도정 4년차에 즈음해 공공기관장 인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관광공사 상임이사 본부장 공모가 시작되면서 인선 결과가 주목된다.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9일부터 월 12일까지 15일간 제주관광 진흥을 이끌어 나갈 상임이사 본부장 직위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상임이사 공모는 현 본부장의 임기가 오는 10월 만료되는데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상임이사 본부장 직위의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임원추천위 관계자는 “제주 관광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문성, 역량, 리더십, 윤리의식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자연·역사·문화가 가진 가치를 되새기고 특별한 연사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제주 오티움 투어’를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오티움이란 삶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휴식을 뜻하는 라틴어로, 식사·놀이·명상·휴식·학업 등 다양한 활동을 아우른다. 이번 투어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제주를 깊이 있게 알아가고 경험하고 싶은 일반인 대상의 유료 상품으로 판매된다.투어는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째 날은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선흘
지난 28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1톤 트럭이 노점으로 돌진하는 사고와 관련해, 중상을 입었던 상인이 결국 숨졌다.29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55분쯤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1톤 트럭이 노점 판매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노점상 60대 여성 ㄱ씨와 80대 여성 ㄴ씨,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ㄷ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중 크게 다친 ㄴ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사고 당시 ㄷ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운전 중 무엇인가 튀어나와 운전대를 꺾었다는 취지의
제46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참가한 제주 학생들이 본선에서 전원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한 제주 대표 12팀이 참모두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전국 1만1365명이 참가해 지역 예선을
WECA의 나눔 실천 이야기가난은 단지 오늘을 힘들게 만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고, 미래를 포기하게 만들며, 결국 또 다른 가난을 낳는 악순환의 시작점이 됩니다. 이 악순환을 멈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은 무엇일까요?그 해답은 바로 '교육'입니다.국제구호개발 NGO WECA는 교육이야말로 빈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선택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기도 하여, 벌 쏘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최근 5년간 총 10,224건으로 연평균 2,044건 이상 출동하였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276명으로 8월 중 84명 전체의 30.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월 중 벌집 제거 요청과 벌 쏘임 관련 구조 신고가 급증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벌은 주로 오전 10시부터
16분전
해양수산부에 인천항 내항 재개발 전담인력이 신설돼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2026년도 정기직제 반영 안건의 협의가 끝나 3명의 전담인력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 인천시에 파견한 5급 1명에 더해 5급 1명과 6급 1명이 인천항 내항 재개발 전담인력으로 추가 배치되는 것이다.인천시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과 함께 ‘인천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항 내항
오늘 목요일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경북동해안,
전자 잉크 태블릿 제조사 리마커블이 7.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페이퍼 프로 무브'를 출시하며, 이동 중에도 디지털 필기를 지원하는 새로운 전자 노트를 선보였다.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기존 제품보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한 손으로 들고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니코 코르미어 리마커블 최고기술책임자는 "기존 모델은 책상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지만, 이번 제품은 이동 중 작업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
LG화학이 ㈜유케이케미팜이 개발해 최근 품목허가를 받은 감염 예방용 항균제 ‘유케이 타우로키트 2%주’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4
김정은이 푸틴·시진핑과 함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모습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보유국 위상 과시와 비핵화 협상 가능성 축소로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김주애를 국제 무대에 등장시킴으로써 후계구도를 대내외에 공고히 했다는 분석도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선 모습을 두고,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보유국 위상을 강조하고 비핵화 의지가 후퇴했다는 강한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워싱턴의 주요 싱크탱
김민석 국무총리는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을 찾아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육상태양광 발전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참석자와 함께 새만금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기본계획 재수립, 재생에너지 공급 등을 보고하고 “
인천일보가 지난 6월 대통령 선거에서 정책 중심 선거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인터넷선거보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한국언론학회는 4일 인천일보의 제21대 대선 기획보도 ‘2025 인천 대선정책 네트워크’와 ‘6·3 대선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종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에서 전국 1위 성적인 ‘최우수’로 선정됐다. 4일 경기도에 ...
제주시는 연동 952-2번지에서 연동 586번지에 이르는 흘천지류2 소하천 정비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흘천으로 합류되는 연장 1.21㎞의 소하천은 통수 단면이 부족하고 교량은 계획홍수위에 부적합하게 설치돼 있어 집중호우 시 재해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을 받아온 곳이다.시는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0.868㎞ 구간을 대상으로 전석쌓기 2086㎡, 석축쌓기 318㎡, 교량 6곳 재가설 등을 추진한다. 공사는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비사업은 상류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을 보전
기아가 호주 진출 이후 37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지난 3일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즐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데니스 피콜리 최고운영책임자, 기아 호주 브랜드 앰버서더 패트릭 래프터(Patrick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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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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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8년 준공...2년 빨라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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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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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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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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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청소년·여성 온라인 안전 협력 라운드테이블 개최
메타가 지난 3일 학계, 정책 기관 및 시민 사회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과 여성의 온라인 안전 문제에 대한 정책 및 사회적 협력을 도모하는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메타 남아시아 안전 정책 총괄인 프리앙카 발라 박사가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위한 메타의 노력'을 발표했다. 작년 메타는 청소년에게 연령에 맞는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계정' 기능을 인스타그램에 도입했다. 프리앙카 발라 박사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 세계 5400만명의 이용자가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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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곳곳 비 수도권 최대 60㎜…낮 최고 33도 '무더위'
오늘 목요일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경북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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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3188.84(▲0.14%), 코스닥 799.53(▲0.34%), 원·달러 환율 1390.1원(▼2.2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2포인트 오른 3188.8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포인트 상승한 799.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2원 내린 1390.1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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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 개최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건전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법에서 정하는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체계적인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임직원들에게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선포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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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푸틴 연대 속 핵보유국 이미지 강화...김주애 후계 대내외 공고히
김정은이 푸틴·시진핑과 함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모습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보유국 위상 과시와 비핵화 협상 가능성 축소로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김주애를 국제 무대에 등장시킴으로써 후계구도를 대내외에 공고히 했다는 분석도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선 모습을 두고,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보유국 위상을 강조하고 비핵화 의지가 후퇴했다는 강한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워싱턴의 주요 싱크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