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1동민속보존회는 지난 9일 일도1동문화의 집에서 일도1동주민센터 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직원, 일도1동민속보존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강릉단오제 공연 총연습을 했다.2025 강릉단오제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하여 '스무 살, 단오' 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일도1동민속보존회는 제주팀으로서 29일 길놀이 공연과 아리마당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날 연습에서는 5. 29. 진행될 영신...
한국예총 서귀포지회는 제2기 오승철추모예술제를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귀포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70 일대에서 개최한다.오승철추모예술제는 오승철 시인의 예술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추모예술제에서는 추모식, 체험프로그램, 오승철 시조 대표작품 10선 전시, 탐방프로그램으로는 시인의 고향 문학탐방이 운영될 예정이다.추모식에서는 비나리, 살풀이 공연을 통해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오승철의 시조 미학에 대한 동료 시인의 소감 및 회고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인을 회상하는 강문신 시인의
제주도내 유명 중식당에서 불법 수입 식자재를 사용하다 자치경찰에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하고,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를 전량 폐기 처분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30대 ㄱ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ㄱ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1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오전(0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각 정당들이 거리로 나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 등을 총괄선대위원장에 추가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발표했다.이어 12일 오전 8시 제주시 연동 마리나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첫 유세를 진행했다.오전 11시에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하는데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제주시 노형동 우편집중국 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소나무당 등 제주도내 야3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상균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양영수 진보당 제주도의원, 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당위원장은 14일 오전 9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의 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배석했다.야 3당은 "지난 12월3일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윤석열에 맞서 국민들은 '빛의 광장'을 열었다"며 "그
제주특별자치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해 20~22일 열리는 제주대학교 대동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21개 행사·축제에 다회용기 26만여 개를 지원해 약 4.7톤의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제주대 대동제 역시 이러한 친환경 정책의 연장선에서 학생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대동제'로 진행된다.축제가 열리는 대운동장 내에서는 플라스틱컵·종이컵·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학생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가
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임직원은 12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과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을 비롯해 총 4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이번 뜻깊은 기부는 2023년 두 금고가 체결한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결실이다.김중옥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고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3억원을 갈취하고 추가로 돈을 뜯어 내려한 전 여자친구 20대 여성과 공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윤원묵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2시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영장 심사 출석 당시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양씨는 심사가 끝난 뒤 '혐의를 인정하냐'는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국민의힘은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지지를 당부하며 탈당한 것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과의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의 결
17일 이뤄진 제117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2억300만4452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9, 24, 40, 42,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4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8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870만5881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59명으로 156만37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289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9만472명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주의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경제 정책 발표문에서 "제주권과 강원권은 관광 수도로 육성하겠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15조원 규모의 국내 관광시장에 대응해 제주와 강원을 '대한민국 방문 필수코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인공지능·에너지·딥테크를 축으로 한 기술주도 성장, 포용적 성장, 지역균형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햇빛과 바람 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와 그린수소, 히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4회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허브 시스테믹 워크숍’에 앞서 14일 라한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사전 워크숍을 열고 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은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녹색성장포럼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학계, 기업,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항시는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월 10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원문화재단의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해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문화 및 관광 홍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복잡하고 흩어져 있던 인구정책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인구정책 종합선물세트’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동해시는 전입, 임신, 출산, 육아, 청년 일자리, 노후 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과 밀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총망라한 ‘2025년 동해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동해시민이 누릴 혜택과 지원책을 한 권에 담았다.이번 가이드북에는 전입 지원부터 노후 복지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11개 분야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
영월군이 2025년 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프로그램과 철도관광, 성과급 지원, 트래킹 행사 등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며 지역을 깊이 있게 만나는 방식으로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 중이다.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되는 시내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내 여행사와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 ▲기업 근로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워케이션 상품 ▲‘영월읍에서 일주일 살기’ 장기 체류 프로그램 ▲철도와 연계한 숙박·교통비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영남대 본관에서 영남대학교,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아동을 위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이번 협약은 신상리 고분군휴게소 보존), 영남대 박물관 소장 유물 등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경산지역 아동에게 역사문화 교육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의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한국도로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총괄 및 교통안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