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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한 일상을 위한 방재단의 제설 활동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겨울은 많은 이들에게 설렘과 함께 걱정도 안겨주는 계절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폭설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교통, 안전,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때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재단이 앞장서 제설 활동을 하고 있다.방재단은 평소에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를 담당하다가, 겨울철에는 주로 제설작업을 수행한다. 새벽이나 밤, 눈이 쌓이기 시작하는 시간부터 교통 혼잡이 일어나기 전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 골목, 버스정류장, 학교 앞 등 주요 거점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겨울철의 제...
제주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현행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데이터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공공데이터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이번 현행화 대상 데이터는 보호수 위치, 자전거보관소, 세차장 정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과속방지턱 위치, 무료 와이파이 설치 장소, CCTV 설치 위치, 안전 비상벨 위치, 낚시터 정보 등 총 9개 항목이다.데이터 현행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최
제주대학교는 학술연구 출판 및 정보분석 기업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이오니디스 교수가 매년 분석해 발표하는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본교 연구자 18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전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총 22개 주제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논문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입니다.민선8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기초자치단체 출범과 관련한 도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그렇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기초자치단체의 출범은 민선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되었습니다.이는 구역 등 일부 이견에 대한 더 폭넓은 의견 수렴의 필요성과 완벽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 제정 후 1년 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입장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민선8기 내에서 마무리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이날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강풍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km/h 안팎 안팎)으로 예고됐다.제주에서는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안전한 식용란 공급을 위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농장 생산단계 식용란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및 살모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검사는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되는 식용란을 대상으로 ▲살충제·농약 등 유해 잔류물질 81종 ▲식중독균 ▲이물·변질·부패란 여부 등을 확인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도내 산란계 사육농가는 35개소다.올해 동물위생시험소는 식용란 안전성 검사를 생산단계 2회, 유통단계 1회 등 총 3회 994건 실시했다. 이 중 유통 중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귀포시협의회성산읍지회은 1일 회원 20여명 참여한 가운데성산읍 지역 숨은 명소인 수산리 소재 한못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수산리 한못 저수지 둘레와 산책로주변 예초작업을 했다.
㈜오뚜기가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점자의 날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창제와 보급 의의를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레벨인피니트가 '승리의 여신 : 니케' 서비스 3주년을 맞아 게임 안팎에서 즐길 거리를 대거 쏟아내는 등 축제 열기에 강력한 밑불을 지피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농업전문가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는 KOICA의 ODA사업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농림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기술원 ATEC에서의 이론 강의와 함께, 함안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밀양·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남의 선도농가 등에서 현장 견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실무 중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은 제주 지역에 연고가 없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립제주호국원에 안장하며 마지막 예우를 실천했다고 5일 전했다.보훈청은 제주시 노인복지과, 국립제주호국원, 무공수훈자회 및 상이군경회 등과 협력해 최근 사망한 무연고 국가유공자를 안장했다.안장 대상자는 1975년 육군에 입대해 하사로 복무하던 중 공수훈련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제대한 공상군경으로 최근 제주시 관내에서 연고 없이 별세했다.이날 오전 제주시 소재 장례식장에서 무공수훈자회 선양단 주관으로 관포식이 진행됐다. 양지공원에서 국립제주호국원까지 운구는 제주경찰청의
수협은행이 도이치모터스와 그 계열사들에 수백억원, 극우 성향의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에 수십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수산업협동조합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연안해역사고 예방업무를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해촉식을 가졌다. 이들 연안안전지킴이들은 지난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여 간 죽변항·후포항·제동항·강구 해파랑공원 및 인근 취약지역에서 2인 1조로 편성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도보로 배치구역을 순찰, 안전계도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줬다. 근무기간 중 안전시설물 점검 1063건, 안전계도 활동 2042건을 실시해 연안안전지킴이 근무시간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배병학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공간 환경을 개선할 제5대 총괄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총괄건축가는 '건축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공공건축사업 전반에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총괄건축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총괄건축가는 건축 및 도시 디자인 정책 수립을 자문한다. 도지사와 지방공기업이 시행하는 택지개발·도시개발·주택건설사업 등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전문 의견을 제시한다.또한,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사업, 도시계획
47분전
인천 서구 오류동 1179번지 일원 77만635㎡의 검단2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됐다.인천도시공사는 5일 사업예정지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모경종 국회의원, 강범석 청장, 강소특구사업단과 협력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2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검단2일반산단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 아닌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년 6월 지정한 222만㎡의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환경특화
대구광역시가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열흘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월 5일 정식 개관한다.대구도서관 건립은 오랜 세월 미군부대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단절됐던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사업이다.개관식은 5일 오후 2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청장,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연계 행사로는 대구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SK케미칼은 5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609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1% 증가했다. 순이익은 479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SK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를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천715억 원, 영업이익 299억 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3% 증가했다.파마 사업부는 기넥신, 조인스 등 주요 제품 판매가 늘었고, 그린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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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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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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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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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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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대선후보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민주당서 고발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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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북신만 해상산책로 새 단장
통영시 ‘북신만 해상산책로’가 정비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됐다.지난 2009년 육지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길이 68.6m, 폭 3m의 북신만 해상산책로는 바다 위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사랑받아 왔지만, 오랜 사용으로 목재 데크와 난간이 부식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데크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교체하고, 난간과 조명을 새로 설치했다. 특히 알루미늄 데크는 염분에 강하고 뒤틀림이 적어 유지보수가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또한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경관조명을 추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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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6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5곳 선정
의령군은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화정면 선곡마을 ▲용덕면 상교마을 ▲부림면 입산마을 ▲봉수면 오산마을 ▲궁류면 벽계마을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 사업’은 배후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선정된 5개 마을은 사전 사업설명회,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선정된 마을은 2027년까지 개소당 최대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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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과 입주기업 시험인증 지원 강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5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잇따라 방문해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약 2,200여개의 기업들이 제품 개발과 해외진출 과정에서 요구되는 KC인증, 해외규격, 친환경·소재 관련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전기·전자, 기계, 소재·화학 등 첨단 분야의 인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시험인증 전문기관과의 현장 협력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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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내수·수출 확대
경남도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를 지원한다.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무역 박람회로, 올해는 25개국 420개 사 1200여개 부스가 참여해 수산업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도는 공동관 참가업체 12곳에 부스 임차비, 설치비 등 총 16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 대표 수산물인 멸치, 굴, 장어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여 경남 수산물의 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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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점자 도입' 오뚜기,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
㈜오뚜기가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점자의 날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창제와 보급 의의를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