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6월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탕옥수수를 활용한 마을 행사가 열린다.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애월
상귀리 큰우영성위치 ; 애월읍 상귀리 536-4, 500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시설 상귀리는 병풍천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자리잡은 마을이다. 4·3 시기에 본동인 신산동 외에 광석동, 동동, 소앵동 등 4개의 자연마을이 자리해 있었다. 마을은 120호 정도로 작은 편이었다.1948년 11월 중순 주민들을 소개시킬 즈음에는 현재의 수산리 예원동 일부도 상귀리에 포함되어 있었다. 소개령에 따라 주민들은 하귀1구나 개수동, 가문동 등으로 내려갔다.마을마다 4·3의 피해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애월읍 수산리 일대에서 진행한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과 제주특별자치도 마을 여행 전담 크리에이터가 수산리 대표 농산물인 사탕옥수수를 주제로 주민·이주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 상생형 행사다.이번 행사는 수산리 사탕옥수수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 가운데 행사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서 개최한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수산리 새마을회와 물뫼힐링팜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마을 여행 전담 크리에이터인 정미경 저스트닷하우스 대표가 협업한 지역 상생형 축제다. 대표 농산물인 사탕옥수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행사 기간 동안 총 2239명의 방문객
6월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초여름 대표 간식인 사탕옥수수를 활용한 마을 행사가 열린다.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일대에서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마을주민과 제주특별자치도 마을 여행 전담 크리에이터가 수산리 대표 농산물인 사탕옥수수를 주제로 주민·이주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 상생형 행사다.주요 프로그램으로 ▲1.5㎞ 마을 산책형 레이스인 ‘2025 제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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