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이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엄정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김규찬 의장은 제4대 의회부터 6선에 이르기까지 오랜기간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향상에 헌신해온 대표적인 의정인이다. 제9대 의령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맡아 협력과 통...
홍성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스로는 군청 안회당 뜰에서 출발하여 ▲옛 분위기를 간직한 명동골목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양문 ▲당간지주 ▲홍주의사총 ▲홍성숲놀이터를 거쳐 북문으로 돌아오는 약 5km, 1시간 30분 코스이며, 주요 문화 유산과 지역의 과거·현재를 체험하며 걷게 된다.코스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추억의 간식거리 등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걷는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
KT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으로 KT는 실증을 통해 통합 교통 관리 체계와 도심항공교통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입증했다.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다. 이번 실증에서는 KT가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서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10월 31일 박람회 참가자를 맞이하는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1일에는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 5,253명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올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화순군은 지난 4일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화순군 관계 부서장, 전남바이오진흥원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규제와 자금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
충남도의회가 해외 출장비를 부풀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일부 직원이 초과근무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해 감사에 적발된 사실도 드러났다.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은 7일 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회 공무국외여행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며 구체적인 경위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해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을 받는 전국 지방의회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시작된 수사를 언급한 것이다.권익위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년간 지방의회가 주관한 지
청도 화양읍의 작은 마을 신봉리에 예술의 바람이 불고 있다.지난 4일 개막한 정해경 작가의 14번째 개인전 ‘신봉리의 시간’이 지역의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특별한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스페이스315와 청도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정 작가는 청도군
한전KDN이 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일원에서 베트남 전력 그룹사 일행을 맞아 에너지 분야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TRAN QUOC TUAN EVN 과학기술 디지털전환국 부국장과 NGUYEN TRUONG GIANG EVNICT 부사장을 비롯한 방문단 12명이 한전KDN을 찾아 홍보관 관람과 환담, 기술교류회 등이 진행되었다.특히, 오후에 진행된 기술교류회는 지난 8월 한전KDN 베
배우 이광수가 연인인 이선빈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이서진이 이광수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한 촬영장에서 이광수를 만나 대화를 나누다 “내가 네 여자친구 가끔 본다, 미용실에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잘 만나고 있다”며 “8~9년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광규는 “2년 넘으면 결혼하든지 헤어지든지 하더라고 서진이가, 서진이는 1년 넘긴 적이 없대”라고 했다. 이서진은 “1년은 있는데 2년은 없다”며 “2년 넘으면 결
오랜 기간 빚더미에 갇혀 고통받는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000여 명이 다시 일어설 발판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올해 총 493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정책 기조에 맞춰 상환 의지는 있으나, 불의의 사유로 채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금융 취약계층이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부실채권 정리는 상환이 사실상 불가능한 채권은 소각하고, 재기 가능성이 있는 경우 빚을 일부 덜어주거나 채권을 조정기관에 넘
블록체인 솔버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스프린터가 로봇벤처스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스프린터는 블록체인 솔버의 기능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솔버는 사용자 대신 온체인 작업을 수행하는 경쟁적인 오프체인 봇, 알고리즘, 시장 조성자들로 구성된 급성장 중인 분야입니다.블록체인 솔버는 블록체인 판에서 최근 주목받는 분야들 중 하나로 사용자 대신 온체인 작업을 수행하는 오프체인 봇, 알고리즘, 마켓 메이커들로 이뤄져 있다.스
KT의 소액결제 해킹 사태가 단순한 인증정보 탈취를 넘어, 문자메시지와 음성 통화 내용까지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민관 합동조사단은 최근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해커가 불법 펨토셀 기지국을 조작해 ARS와 SMS 등 소액결제 인증 수단을 탈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그간 인증수단이 뚫린 경위가 불분명했던 가운데, 이번 조사로 기술적 단서가 제시된 셈이다.조사단에 따르면 해커는 펨토셀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조작해, 단말기와 코어망 사이에 적용되는 종단 암호화를 무력화하고 인증정보를 평문으로 가로챘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9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검찰총장 대행인 저의 책임하에 서울중앙지검장과의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노 대행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사건은 일선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 중요사건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참고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7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의 취지를 되새겼다.‘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10월 15일 기념되고 있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북 전역의 시각장애인과 가족, 주낙영 경주시장, 경상북도 정무실장,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일근 회장, 김헌덕 경주지회장 등 주요관계자와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
박진영이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에 상륙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72회에서는 JYP 박진영의 인생 첫 무인도 도전기가 공개된다. 30년 지기 god 박준형을 비롯해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선미가 박진영의 무인도 나들이를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들의 무인도 라이프를 지켜본다. 이날 박진영과 박준형은 단둘이서 배를 타고 무인도에 들어간다.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난 두 사람은 이제 서로를 친형제라고 생각할 만큼 절친한 사이라고. 약 30년간 이
한전KDN이 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일원에서 베트남 전력 그룹사 일행을 맞아 에너지 분야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TRAN QUOC TUAN EVN 과학기술 디지털전환국 부국장과 NGUYEN TRUONG GIANG EVNICT 부사장을 비롯한 방문단 12명이 한전KDN을 찾아 홍보관 관람과 환담, 기술교류회 등이 진행되었다.특히, 오후에 진행된 기술교류회는 지난 8월 한전KDN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