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9일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특성화고,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AI 시대를 선도할 기술 기반 창의 인재의 산실로 특성화고가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토론자로 나선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3년간 ‘AI소프트웨어과’, ‘AI게임콘텐츠과’, ‘AI시각디자인과’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특성화고 학과 신설과 개편을 추진해 왔지만, 일부 학교는 여전히 실습 장비 부족, 교원의 실무역량 미비, 이론 위주의 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도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30명의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은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조례는 김상곤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2024년 제377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경기도가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례의 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복지국 추경안 심사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이 의원은 먼저 “지난해 판매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부적정, 선수금 처리 논란 등으로 인해 올해 본예산이 대폭 삭감되었다”며, “시설 운영상의 문제는 분명히 바로잡아야 하지만, 그러한 사유로 인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의 본질이 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 연구’결과에 광명 진료권을 기존 부천권에서 분리해 독립된 중진료권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현행 70개 중진료권을 73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으로, 광명 진료권을 부천권에서 독립시켜 별도 중진료권으로 분리할 것을 제안했다.그동안 광명은 부천권에 포함되어 병상과잉지역으로 분류되며, 병상 신·증설에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과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편성 시기와 예산 집행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 의원은 먼저 경제실 소관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사업에 대해 “8월 시작 예정인 신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이 과연 긴급성과 시급성이라는 추경의 기본 원칙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본예산 반영이 어려웠던 사유부터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했
신한금융그룹이 7월 1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2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금'의 첫 지급을 시작한다.3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원금 지급은 지난해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용노동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신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구룡포 수련원에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QSS 혁신리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대상은 QSS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차세대 혁신리더들이다. 이들은 포스코 고유의 혁신 기법인 QSS를 배워 각 기업 현장에 접목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업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차세대 혁신 리더를 선발, QSS 기법을 전수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는 지난 27일~29일 2박 3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문고지도자 30명이 참석했다.‘길 위의 인문학’은 박경리문학관과 오죽헌,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과 DMZ 등을 방문하여 우리문화의 역사와 발자취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문고지도자는 “ 나 혼자면 방문하기 어려운 곳을 이렇게 다같이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반갑고 내년에도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 송춘화 회장은 “문화유적지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
제주산 하우스감귤이 여름철에도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최근 하우스감귤 재배 면적은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인식 개선에 힘입어 지속 증가하고 있다. 30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하우스감귤 재배 면적은 2010년 312헥타르에서 2015년 250㏊까지 감소했지만, 이후 고품질 감귤 생산에 따른 소비자 인식 개선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4년산 재배 면적은 46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015년까지는 경영비 상승과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재배 면적이 줄었지만, 최근에는 품질 향상과 함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
제주지역의 소비침체가 요지부동이다. 지난달 대형마트 판매 실적은 낙폭을 확대하며 넉 달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생산 지표는 증가했지만 출하는 줄고, 재고는 1년 전보다 30% 넘게 쌓이는 등 지역의 산업활동 회복이 더딘 모습이다.30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5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대형마트 판매동향을 반영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했다.지난 2월 18.3% 급락한 것으로 시작으로 3월 -6.7%, 4월 -7.5%에 이어 넉 달 연속 뒷걸음이다.품
모스크바 라 클라시크 발레단의 가 이번주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주 부산 공연까지 이어진다.라 클라시크 발레단은 발레의 중심지인 모스크바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민간 예술단체로 최근 성황리에 마친 레바논 투어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무대에 오른다. 1990년 러시아 예술 아카데미 명예회원 엘릭 멜리코브가 설립해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으며 마린스키 발레단, 미하일롭스키 발레단, 러시아 국립 발레단과
김영기 의원 정책토론회...수의계, 민간과 불공정 경쟁 우려 우연철 부회장, 반려동물 의료 '사적영토' 진료비 지원이 우선 ‘포퓰리즘’에 치우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동물병원 설립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수의계에서 쏟아져 나왔다. 김영기 경기도의원은 지난 6월 27일 경기 수원에 있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공공
KT가 계명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교육·연구 플랫폼 ‘케이-마인드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는 대구 지역 청년을 위한 AI 교육과 클라우드 기반 실습 공간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K-MIND 센터는 ‘K-Mobility & Intelligent Healthcare Nexus with Digital Cloud’의 약자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등 미래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교육 공간이다. 계명대 재학생뿐 아니라 대구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군위군은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군위군 관내 씨앗·새싹·열매·스타마을 사업을 추진 중인 175개 마을을 대상으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우수마을을 방문, 마을리더 강의 청취, 마을환경 탐방, 지역자원 활용 사례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견학대상지는 ▲보은 구병 ▲김해 진영 ▲밀양 죽월 ▲영월 삼돌이 ▲제천 상천 ▲완주
경북 영천시가 2024년 통계청 귀농 통계에서 전국 시·군별 귀농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통계청은 해마다 시·군별 귀농인 규모를 조사해 발표하는데, 올해는 140명의 귀농인이 영천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4위에 이어 다시 한번 귀농의 중심지임을 증명한 셈이다.영천시는 체계적인 귀농 정책과 맞춤형 지원으로 귀농인의 유입이 두드러진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9개월간 실습과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자금·주택 구입 지원,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는 지난 27일~29일 2박 3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문고지도자 30명이 참석했다.‘길 위의 인문학’은 박경리문학관과 오죽헌,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과 DMZ 등을 방문하여 우리문화의 역사와 발자취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문고지도자는 “ 나 혼자면 방문하기 어려운 곳을 이렇게 다같이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반갑고 내년에도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 송춘화 회장은 “문화유적지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할인율을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해 상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6월 한 달간 산불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15%로 인상해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국비를 추가 확보해 7월부터는 총 300억 원 규모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개인 구매 한도는 기존 6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송사랑화폐는
안동시는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혼부부 생애 첫 주택 구입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지원 조건은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안동시 소재 3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