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이 홈플러스의 완전한 정상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울산 시민의 적극적인 이용과 성원을 호소하고 나섰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 사태로 문을 닫았던 홈플러스가 약 한 달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며 “중구와 동구 지역 내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재개장은 마트 노동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울산시당은 홈플러스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사모펀드의 무리한 인수 방식을 지적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지난...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부자도신데 뭐가 걱정입니까.”청와대와 국회 출입기자인 필자는 역대 권부 인사들과 정부유관부처 고위 공직자들과 마주할 땐 이러한 말을 들을 때가 많다. 산업수도 울산의 1인당 GRDP는 전국 최상위권에다 제조업 생산 기반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말로만 부자도시면 뭐하나?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울산의 시민교통 만족도는 2.7점으로 꼴찌다. 그런데 앞으로만 달릴 것으로 기대했던 울산트램이 방향을 잃고 표류위기에 처해 있다. 사업을 계속해야 하느냐, 중단하느냐를 둘러싼 논쟁은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울산은
울산 남구는 울산대학교 바보사거리 일대를 ‘울산대 바보사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바보사거리 골목형 상점가는 남구에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중 가장 큰 규모다.골목형 상점가는 소외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 이후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정부 공모 사업 참여 등 전통시장과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지정은 임현철 구청장의 민선 9기 1호 결재로 출범한 ‘민생경제 119기동팀’ 현장 중심 행정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담당 부서는 신청 단계부터 현장 실사, 지정 절차까지 신속히 업
울산 중부경찰서는 11일 경남은행 태화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청원경찰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앞서 해당 청원경찰은 지난달 22일 낮 12시23분께 은행을 찾은 고객이 정기예금 계좌를 해지하고 현금 1500만원을 전액 인출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폈다. 고객은 현금 사용처를 묻는 은행 직원에게 “계모임을 끝내고 곗돈을 나누려 한다”고 답했지만, 이후 국제전화 안내와 함께 전화가 걸려오자 청원경찰이 통화 내용을 주의 깊게 들었다. 통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주하연기자
KBO리그가 폭염 때문에 유례없는 ‘여름방학’을 보내는 마지막 날인 9일 새벽 수도권은 창문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어왔다.제아무리 기세등등하던 폭염도 날짜에는 장사가 없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무더위도 한풀 꺾일 것이라는 예보다. 멈춰 섰던 프로야구도 11일 일정을 재개한다.그러나 물러나는 것은 올여름 더위일 뿐이다. 매년 여름은 더 길고, 더 뜨거울 것이다. KBO리그도 ‘뉴노멀’을 설계할 시점이다.KBO 사무국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 5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모든 경기를 취소하고 무더위 대책 마련에 나섰다.11
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은 오는 22일 열리는 야간 북캉스 ‘나란히, 함께 읽는 밤’ 참가자를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22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야간 독서와 문화공연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퀴즈 △참여형 마술공연 독서권장 북콘서트 △전자기기를 잠시 내려 놓고 독서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촬영해 응모하는 ‘책 읽는 우리 가족’ 사진 콘테스트 △바다를 바라보며 독서를 즐길 수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기존 오피스 고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에이전틱 운영체제와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하반기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한컴은 14일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521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9.6% 감소했다.수익성은
성남시는 3072억 원 규모의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인공지능·첨단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추경안에는 4차 산업 특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비 5억5000만 원 △인공지능 솔루션 공급기업과 지역 제조기업을 연결해 제조공정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비 1억 원 등이 담겼다.시는 또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전출금 20억 원 △숭
양양군이 산불 취약시설의 안전공간을 조성하고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등 재난·안보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군은 대형 산불 재발을 막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대상지로 현남면 하월천리 성산사랑마을요양원 일원을 최종 선정하고 이달 말부터 9월 초까지 사업에 착수한다.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원 등 피난약자 시설과 인접 산림 사이에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확보해 산불 확산을 차단하고 방어 및 대피 시간
청와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는 권력구조 개헌의 방향과 관련해 국회 권한이 강화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가 가진 문제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그 한계를 중임제 대통령제로 보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내각제를 뜻하는 것이 아니며, 분권형 대통령제 등을 특정해 지칭한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개헌은 국회 재적의원 200석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 논의하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개헌 합의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인천 CGV에서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를 운영했다.이번 콘서트는 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차별과 혐오 문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콘서트에서는 박찬호 감독의 ‘가을바람 불르면’, 이하은 감독의 ‘제씨 이야기’를 상영했으며 이동윤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감독과의 대화를 나눴다.이어진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이동윤 영화평론가의 진행 속에 작품 속 인권의 의미를 짚어보고 일상 속 불평등과 혐오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시교육청은
비트코인이 클래리티 법안 처리 지연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고 6만5000달러대를 지켰다. 9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8% 오른 6만504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39% 상승한 1921달러, 리플은 +1.81%, 솔라나는 +3.52% 각각 올랐다. BTC 도미넌스는 58.52%를 유지했다.존 튠 상원 다수당 대표는 이날 클래리티 법안이 이번 달 표결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상원이 8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 강원의 문화·체육 경쟁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문화·체육 분야 주요 현안과 협력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과 정부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만남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장관의 첫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오픈AI가 프레젠테이션 스타트업 넥스트슬라이드를 인수했다. 8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넥스트슬라이드 팀원들은 현재 챗GPT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넥스트슬라이드 웹사이트에는 창업자 아흐메드 베슈리안내문이 올라와 있다. 베슈리는 넥스트슬라이드가 프롬프트, 메모, 문서, 리서치 자료를 편집형 프레젠테이션으로 바꿔주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베슈리는 넥스트슬라이드 목표를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사람이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오픈AI에 합류한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기존 오피스 고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에이전틱 운영체제와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하반기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한컴은 14일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521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9.6% 감소했다.수익성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관련 공소취소 논란과 관련해 조작 기소 사실이 확인된다면 공소를 취소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후보는 14일 BBS 라디오 ‘정혜승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조작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주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맞다”는 취지로 말했다.조작을 통해 기소가 이뤄진 사실이 확인된다면 그에 따른 공소 역시 취소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다만 조작 여부를 언제 확정할 것인지를 놓고는 견해가 나뉘어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