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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국민학교 미술교실, 만족도 높아 5월부터 확대

1개월전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문화마을 내 장생포 국민학교 무료미술 교실을 오는 10월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장생포옛마을 내 1960~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장생포 국민학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126회를 운영해 189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올해 1분기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참여자의 99%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수업을 확대한다. 수업은 매주 토·일...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더 재미있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중구 문화의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울산 중구는 20일 2024년 제3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세부 실행계획안을 확정했다.‘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오는 6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성남동 원도심과 태화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MZ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 △태화강마당 △마두희마당 △공연마당 △어린이마당 △참여마당 △동헌마당
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가 손유성 후원자를 ‘아너스클럽 108호’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아너스클럽은 세이브더칠드런 설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2020년 5월 발족한 고액후원자클럽으로, 3000만 원 이상 후원했거나 후원하기로 약정해 나눔 활동을 하는 후원자 모임이다. 아너스클럽 회원은 자발적 참여와 기부를 통해 아동의 현재와 미래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나눔의 영향력을 확산하는 나눔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손유성 후원자는 지난해 2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에 매달 국내아동식사지원사업에
선천성 질환과 장애를 가진 아들을 30년 넘게 간병하다 처지를 비관해 살해한 60대 어머니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1일 울산지법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 자신의 집에서 30대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아들은 선천성 심장병, 청각 장애, 면역 장애 등에 소화 기능도 좋지 않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자주 토했다. 그는 아들을 돌보며 의료비 마련을 위해 일을 했지만 아들 병세는 악화됐다. A씨도 점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이 평균 자산 보유액보다 7.6배 더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부동산과 증권 등 재산 보유 내역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에 따르면 당선자들의 1인당 재산은 평균 약 33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선자들의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평균은 약 18억9000만원, 증권 재산의 평균은 약 8억6000만원이었다.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자산인 4억4000만원 대비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마스코트로 유명한 시바견 '카보스'가 세상을 떠났다. 카보스의 반려인 사토 아츠코 씨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카보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카보스는 17세였다.카보스의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주시 고읍남로 160에 소재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부지 1만1614㎡, 지상 3층 규모다. 주요 체험시설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하늘 둥둥섬 등 총 8개 관으로 구성됐다.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6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설은 단체 체험과 토요가족체험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27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산지와 남부, 동부, 서부는 10~40mm, 북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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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읽을 때 대단히 설레고 짜릿하다. 어떤 두근거림을 주며 세상을 날카롭게 바라볼 수 있는 무언가를 손에 쥐여주는 것 같다. 카를 마르크스의 저작들이 그렇다. 반면, ...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4일 경북 영덕군 장사 해수욕장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인 '깨끗한 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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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 소속 고령우체국이 지난 21일 우체국공익재단과 고령군청과 함께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추진할 ‘안부 살핌’ 사업은 고령군이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를 선정하고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안부물품을 우체국..
2시간전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5월 26일 오늘의 운세36년 강하든 운도 기우는 때니 체면 유지에 최선 다 하라.48년 재물 아끼면서 각종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자제해야 길.60년 덕으로 바르게 처신해야 믿고 따르니 난제도
3시간전
직장 내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일부 의혹들을 부인한 가운데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일부 해명 내용에 대해 재반박하면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강 는 24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강 대표는 CCTV로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 감시의 용도가 아니다"라며 "도난이 있을 수도 있고 외부인이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CCTV가 필요했다"고 해명했다.CCTV로
3시간전
두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에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인파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지난 24일 견본주택 개관에 나섰으며 착한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25일 두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에 이어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젊은 신혼부부,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
4시간전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동풍 유입으로 다소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선 동풍의 유입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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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핵심 법사위·운영위 위원장 동시 확보 노린다
4·10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제22대 국회 원 구성 논의를 본격화한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뿐 아니라 통상 원내 2당이 맡아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장직까지 차지하여 22대 국회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심산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원 구성 및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사전 논의에 착수했다. 그러나 만남이 이뤄져도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18개 상임위원회 배분을 놓고 만남 전부터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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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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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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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훈 센 前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기도 했다.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치링 보텀 랑사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부처 및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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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오랫동안 지낸 나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 하나 있다. 시장에 들러 반찬, 간식, 과일, 음료수를 양손 가득 사 들고 집에 가는 길은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