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빙그레의 김호연 회장과 그의 배우자 부부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
경희대학교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4월 9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차후영 동문의 기부 약정식 및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후영 동문은 이날 경희대에 10억 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30억 원 등 총 40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행사에는 경희대 김진상 총장과 김종복 대외부총장, 임동순 약학대학장과 김도균 대외협력처장과 경희대학교의료원 오주형 의료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우인 원장, 조진만 기획조정처장, 민경은 의료협력실장 등과 김기택 前 의무부총장 등이 참
경희대학교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4월 9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차후영 동문의 기부 약정식 및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차후영 동문은 이날 경희대에 10억 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30억 원 등 총 40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행사에는 경희대 김진상 총장과 김종복 대외부총장, 임동순 약학대학장과 김도균 대외협력처장과 경희대학교의료원 오주형 의료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우인 원장, 조진만 기획조정처장, 민경은 의료협력실장 등과 김기택 前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나란히 가입했다.빙그레에 따르면 김호연 회장 부부는 작년 12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 원씩 기부하고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각각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부부가 동시에 가입한 사
빙그레는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나란히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김 회장 부부는 지난해 12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각각 1억 원씩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로써 부부는 아너스클럽 284호, 285호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부부가 동시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기록됐다.가입식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으며,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이 이달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앞서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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