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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관광도 하고! 제품도 만들어 보고!

충북 음성군이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하반기 참가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해 9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팩토리 투어는 기업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견학하고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까지 겸하는 산업관광 투어 콘텐츠로,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사회 연계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음성군은 3045개의 제조업체가 등록돼 있고, 17개의 산단을 갖춘 명실상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이점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지원 대상...
한국철도공사가 ‘RE100 추진단’을 출범,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한다.코레일 RE100 추진단은 정부 정책인 RE100을 철도 분야에서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마련한 조직이다.환경과 에너지 분야 조직과 인력을 한 곳으로 통합하고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미래발전, 환경운영, 지원 등 5개 세부 분과와 총괄 단장을 포함해 23명으로 구성했다.탄소중립분과는 에너지·기후 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분과는 철도망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운송 모델 개발, 태양광 발전기획 등
지난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우천 취소로 승점을 챙기지 못한 반면, LG 트윈스가 뒤를 바짝 쫒아왔다. 프로축구 충북청주FC는 김길식 감독의 포부처럼 순위권 10위에 진입했다.#한화-LG, 후반기 ‘동률 체제’ 돌입⋯한화 독주 체제 빨간불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들어 발걸음을 늦추면서 LG 트윈스와의 승차가 없어졌다.한화는 지난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되며 순위 변동 없이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같은 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경기에서 LG가 6대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조준경 작가의 개인전 ‘너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공예작가 연계지원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북돋우고 예술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작가는 레진을 이용해 심해의 깊이감과 전설 속 섬의 환상성,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공예적 여정을 담았다.나무의 결을 살린 목공예와 바다의 색과 움직임을 형상화한 레진공예가 만나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각각의 작품은 단순한 감상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100일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조언한다.대전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이 제안하는 수능 100일간의 학습 대책을 소개한다. 한 이사장은 맞춤식 수능 공부를 권했다.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는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는데 국어와 수학은 배점이 높은 공통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으면 유리하다. 선택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해 조사실에 앉히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문홍주 특검보는 4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결코 체포영장을 집행할 의사가 없지 않다”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그동안은 체포 영장을 보여주기만 해도 피의자 대다수가 순순히 응해서 따라왔다”며 “만약 이번에 집행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른 일반 피의자들이 순순히 체포영장 집행에 응할까 하는 걱정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때
- 김종연고대 유물 발견하듯 손끝이 떨고 있다엄지와 검지만으로 황금을 채굴하다부푼 꿈,가루로 날고십 원 동전만 반짝 반짝 2010년 《나래시조》 신인상 등단시조집 『분꽃 엄마』 『아프리카 부처님』『시 약방을 아시나요』논문 『문무학 시조의 놀이성 연구』울산시조작품상, 나래시조젊은시인상「운문시대」 시조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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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와 중국 항저우시, 일본 가라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11개교·32명, 국제학교 1개교·3명,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5명 및 중국 항저우시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캠프는 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학교와 일본·중국 자매도시 학생들에게는 제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들은 ‘제주 해녀문화 이해와 해녀인형 만들기’, ‘제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8일 용인시 농업회사법인 ㈜순우리한우에서 열린 「2025년 그릴마스터 대회」에 참석해 고급육 품평회, 경연대회 참관과 함께 도내 축산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정해양위원회ㆍ도지사ㆍG마크 브랜드사업단 등 관계기관과 축산ㆍ외식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축산물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 외식업 연계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오수 의원은 “도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타결된 한·미 통상협상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국회에서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협의 성과가 국익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나스닥 상장사 버브 테크놀로지가 킹스웨이 캐피털과 협력해 5억5800만달러 규모 사모 증자를 마무리했다. 이를 기반으로 버브는 TON 재무전략 기업으로 전환한다.사명도 TON 전략 컴퍼니로 변경하고,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텔레그램 생태계 전용 암호화폐 톤코인 매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최대 TON 보유사 중 하나로 올라서고, 스테이킹 보상을 활용해 장기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가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장 4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배수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강우가 잦아지면서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울산지사는 배수펌프 작동상태, 전력 공급 체계, 제진기 작동상태 등 배수장 가동 준비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손홍모 지사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호우 주의보 발효 시 즉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포스코이앤씨가 잇단 근로자 사망 사고 발생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산재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의 공개 질타에 이어 공공입찰 금지, 건설면허 취소 검토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뿐 아니다. 지난 주말에는 구체적인 회사 이름까지 거론되며 포스코이앤씨 매각설이 돌았다.본
성추행 피해자를 무고로 고발했다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직 박탈형을 선고받은 오태완 의령군수 항소심 첫 공판이 다음달로 예정됐다.창원지방법원 형사1부는 오 군수 무고 사건 첫 공판을 다음달 18일로 예고했다. 오 군수는 2021년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는 지난 8일 충북 증평군 김득신 문학관에서 증평군,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에듀테크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에듀테크 기반 수업 실증 및 교실 적용 모델 연구, 지역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질·양적 자료수집 및 학습데이터 분석 기반 컨설팅, 에듀테크 기업 DB 구축, RISE 및 정부·지자체 재정지원사업 공동참여 등을 추진한다.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는 연구와 이론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사 연수 콘텐
1시간전
2026년 6월 지방 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경북도지사 선거에 누가 출마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내년 경북도지사 선거는 이철우 도지사의 3선 도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앞서 이 지사의 암 투병 사실이 공개된 뒤 전·현직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의 도전이 늘어나고 있다.이 지사는 지난달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3선 도전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암 치료를 위해 장기간 자리를 비운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도지사 자리를 지키면서 도정 책임자 역할을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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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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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교생 미래인재양성캠프 마무리
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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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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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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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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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임박…경기지역 특수 기대
수원, 용인 등 경기지역 지자체들이 중국 연계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가 내달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것에 따른 것인데, '중국 특수'가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분위기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난 6일 정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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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박물관, 전통문화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제주대학교박물관은 지난 8일부터 ‘제주 수릿대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13일,M 15일, 20일, 22일, 9월 25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가족 단위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대나무 공예와 가죽 공예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교육 장소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귤림공방'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문의 제주대학교박물관 754-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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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자 명창 ‘어머니의 노래’ 공연
제주민요와 함께 한평생을 보낸 한춘자 명창의 삶을 그려낸 공연 ‘어머니의 노래’가 오는 16일 오후 3시·7시 두 차례 Be IN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원로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자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함에 따라 마련됐다.‘어머니의 노래’는 제주민요와 한평생을 살아온 한춘자 명창의 삶을 돌아보고 그 삶 속에 녹아든 제주민요를 1·2부로 재구성해 무대에 올린다.1부는 주제는 ‘봄아이의 소리 드라마’다.여인으로, 어머니로 삶을 살아온 한춘자 명창의 삶 자체를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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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안전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가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장 4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배수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강우가 잦아지면서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울산지사는 배수펌프 작동상태, 전력 공급 체계, 제진기 작동상태 등 배수장 가동 준비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손홍모 지사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호우 주의보 발효 시 즉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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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브 테크놀로지, 5억5800만달러 조달...TON 트레저리 기업으로 전환
나스닥 상장사 버브 테크놀로지가 킹스웨이 캐피털과 협력해 5억5800만달러 규모 사모 증자를 마무리했다. 이를 기반으로 버브는 TON 재무전략 기업으로 전환한다.사명도 TON 전략 컴퍼니로 변경하고,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텔레그램 생태계 전용 암호화폐 톤코인 매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최대 TON 보유사 중 하나로 올라서고, 스테이킹 보상을 활용해 장기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