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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캐나다 하원의장과 회담…전기차·배터리 논의

그레그 퍼거스 하원의장과 레이몽드 가네 상원의장의 공동 초청으로 캐나다를 공식 방문중인 김진표 의장은 17일 오후 수도 오타와 하원 내 회담장에서 퍼거스 의장과 회담했다. 김 의장은 “양국은 민주주의·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이자 국제무대에서 유사한 입장을 갖고 글로벌 이슈에도 함께 대응해온 우방국”이라면서 “양국 의회간 협력이 더 활발히 이뤄지기 위해 캐나다-한국 의원친선협회가 정식 의원외교협회로 승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퍼거스 의장에게 당부했다. 퍼거스 의장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 회원들에게 이동편의를 돕기 위한 승합차량 구입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경북보훈회관에서 열렸으며, 농협은행 경북본부장과 대한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진수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성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체감물가는 10개월째 3%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가운데 1년 전보다 10% 이상 가격이 오른 품목도 15개에 달했다.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116.5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이는 같은 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144개만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보다
청도 금천초등학교는 지난 5일 반려식물 기르기 희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7명은 지난 5일 영덕군 영해면 소재 메타세콰이어 숲을 찾아 ‘숲 놀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원아들은 숲속의 공기와 바람을 느껴보며 주변의 다양한 풀과 나무를 살펴보며 풀숲에 살고 있는 도마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도마뱀 꼬리따기 놀이와 나뭇가지 새집 만들기도 했으며 주변의 자연물로 화관을 꾸미고 요술봉을 만드는 마술사 놀이 등의 체험을 했다. 원아들은 “도마뱀처럼 꼬리가 끊겨도 살았어요” “제가 새집을 만들어 주었어요” “숲에는 산딸기가 있어서 신기해요”고 소감을 말하며 즐거워
청도군 각남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막론하고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사랑 愛 채움 나눔 냉장고에 삼계탕 등 반찬을 기부했다.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돼야 한다.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에서 개최돼야 한다.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6월 월례회의가 6월 12일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에서 진행됐다.이날 회의는 올레길 안전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방안과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2일 '2024년 DMZ 생물다양성보전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립수목원은 DMZ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연구기관과 접경지역 지자체, 그리고 관련 단체 등 13개 기관과 ‘DMZ 생물다양성보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DMZ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 구축 및 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DMZ 일원 생물다양성 보전과 교육,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강원대학교 DMZ 접경지역 연구소, 한국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세도면 귀덕리 임희윤 농가에서 사업관계자,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유통방안 및 품종 다변화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평가회는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춰 각광받고 있는 애플수박의 생산기술·유통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재배 확대 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플수박은 800g~1.5kg 내외의 크기로 과피가 얇고 식감이 우수하며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소과종 미니수박이다. 저장이 용이하고 먹고 남은 껍데기의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13일 제주영지학교를 방문, 장애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지학교에 공기정화식물과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제주영지학교에 교실숲 조성 및 각종 기자재를 기부한 전달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과 농협은행 고우일제주본부장,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정태근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제주영지학교는 이번 기부로 교실 곳곳에 공기정화식물들을 비치해 청정 교실 숲을 조성하는 한편, 교육 기자
오비맥주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기념해 몽골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카스 희망의 숲’ 굿액션 캠페인을 네이버 해피빈에서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오비맥주의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몽골 북동부 에르덴 지역에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기질에도 영향을 주는 몽골 사막화
전남 함평군이 12일 여름철을 맞이해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 및 돌머리 캠핑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두 시설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로, 돌머리 캠핑장은 상시 운영하고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인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이날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함평소방서, 토목‧ 건축‧전기 분야의 안전자문단 전문가 등은 △제세동기 위치 확인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물 유지관리 점검 △카라반 내 구급약품 유효기간 확인 △유원시설 내 분전반 점
국민의힘이 다음달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를 당원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선출하기로 13일 결정했다.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당원투표 70%·여론조사 30%’, ‘당원투표 80%·여론조사 20%’ 등 두 가지 개정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만들어진 ‘당원투표 100%’ 규정을 1년여 만에 고쳐 여론조사를 20%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김민전 수석대변인은 비대위원 다수가 ‘80%-20%’ 안을 선호했다면서 “크게 움직이는 것이 제도의 안정성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냐는
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당초 이달말까지였던 공매도 금지 기간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개선 민당정협의회' 후 가진 브리핑에서 "2025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한다"고 말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팔았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싸게 매수해 갚아서 차익을 보는 투자기법으로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2일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Empowering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고객의 AI 아이
관세청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수출기업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산지검증이란 수입국 관세당국이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특혜관세를 신청한 수입물품에 대해 원산지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행정절차로, 위반 시 특혜관세 적용이 배제된다.관세청은 우리 수출기업이 FTA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원산지검증 단계에서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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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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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상반기 초대전 정현재 작가‘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갤러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현재 작가의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정현재의 작품 20점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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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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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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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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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300여 가구 전달
청솔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월 12일 제주적십자사 맛 나눔터에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어멍촐레 봉사활동은 도내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300여 명의 수혜자를 선정, 코다리조림, 멸치꽈리고추볶음, 배추김치 등 밑반찬을 제작한 후 전달했다.김인행 회장은 “영양 가득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수혜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베푸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매주 300여 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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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지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6월12일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지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현황과 방제 여건과 TBM 실시 여부, 안전 장구 착용,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함께 확인했다.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면서 고사한다.매개충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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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시행 나서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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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 실시
공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발생 증가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경로당 43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폭염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경로당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 사전점검도 지난달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홀로 사는 취약노인 150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들에게 ‘어르신 우유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며 우유 적체 확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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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하남시가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해 화제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천현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도로명주소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지니버스 안에서 △도로명 부여하기 △주소정보시설 설치하기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수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