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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도선사회 등 산불피해 복구 온정 잇따라

울산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항도선사회는 지난 11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황길현 동구 하나유치원 원장은 같은 날 울산시교육청에 울주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정상가시장상인회와 한전MCS도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685만원과 500만원을 전달했다. 가수 박성온과 팬클럽은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에게 성금 500만원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33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 전 총리는 2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그러면서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겠다.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시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2025년 5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중구 푸름4길 27에 위치한 ‘충혼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충혼탑은 광복 후부터 6·25전쟁 종전까지 건국과 자유수호체제를 위해 순직한 경찰관 및 공무원, 의용경찰 등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5년 3월 당시 울산경찰서 주관으로 건립했다. 충혼탑에는 경무관 김종신 등 148명의 이름이 새겨져있다.한편 울산보훈지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고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달 이달의 우리고장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2일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울산 출신 고 김도현 중령 순국 19주기 추모식에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이 펼쳐지고 있다.고 김도현 중령은 블랙이글스의 멤버로 지난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비행중 순국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는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계절과 무관하게 재확산하는 추세를 반영해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 중인 새로운 변이에 대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자 등 중증 위험이 큰 계층에서 면역 형성을 유도해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접종 대상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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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작가의 전시회 '즐거운 다람쥐 생활'이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이상민 작가는 서양화 작가이자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다. 작가는 예술 안에서 장애를 벗어나 마음껏 상상하며 무한한 자유와 경계 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내면세계를 작품에 표현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꿈과 열정, 상상력을 담은 서양화 약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
경기도의회가 7일 11.1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2025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10명을 임명했다. 10명을 모집하는 1차 청년행정인턴 채용에 111명이 지원했다. 2차 모집는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도 거주 청년 또는 도내 대학 재·휴학 및 졸업생
기상청은 7일 오후 7시 55쯤 경북 경주시 남서쪽 17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진의 발생 깊이는 15km이며, 최대진도는 경북과 울산 지역에서 계기진도Ⅱ로 관측됐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진도 Ⅱ는 대부분 사람이 느끼지 못하고, 조용한 상태에서 일부 민감한 사람만 약하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임실군지부 전호형 과장과 지리산농협 양삼만 과장이 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 상을 수상했다. 7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가정의 달 모범직원 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전북 2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10명이 선정됐다. 전호형
50대 A씨는 최근 한밤중 복통과 설사로 응급실을 찾았다. 증상이 멈추지 않아 기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결국 수액치료를 받고서야 안정을 되찾았다. 의료진이 식사 이력을 묻자, 퇴근 후 식탁에 놓인 김밥을 먹은 기억이 떠올랐고, 급성 장염으로 진단받았다.장염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 세균성 장염에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이 있으며, 5월부터 환자가 급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장염 환자는 579만 명에 달했고, 6~7월에만 129만 명이 의료기관
상지대는 지난 3일, 민주관 강당에서 강원 지역 고교 교사 200여 명을 초청해 ‘2026학년도 입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이대부고 진로진학부장이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대입제도의 주요 특징을 중심으로 전형 유형 분석과 주요 대학별 입시전략 등을 설명하며 참석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상지대와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은 지역 교사들의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3년간 박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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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 봉산페스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무용단이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12개국 120명의 예술가가 펼치는 춤과 음악의 하모니 봉산페스타는 오는 11일까지 펼쳐진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약 75분 가량 회동했지만 합의를 이뤄내진 못했다....
68년 역사의 동성제약이 7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동성제약은 이날 경영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전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동성제약은 염색약 '세븐에이트'와 지사제 '정로환' 등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더 유명하다. 지난해 66억원의
초식 공룡 캐릭터 '조구만'이 올해도 NC 다이노스 팬들을 찾아왔다. 현재 출시 3일도 안 됐지만 대부분 상품이 매진되는 등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반응이 뜨겁다.NC 다이노스와 IPX는 지난 5일부터 '조구만' 캐릭터가 새겨진 유니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조구만은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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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오픈소스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 공개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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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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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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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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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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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선린대 협업 현장형 구급 특성화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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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일,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에서 진행하는 현장형 구급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경상북도 포항시 선린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포항항공대 구조·구급팀 및 선린대학교 교수진, 40여 명의 재학생과 함께 해양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응급구조 기술과 해상재난 대응 역량을 배우며,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성인 심정지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6대 응급상황 발생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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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랑했던 체코 핵발전소 또 말썽…정부대표단, 계약하러 체코까지 갔지만 빈손으로 돌아올 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성과로 자랑했던 체코 신규 핵발전소 건설 계약에 또 다시 제동이 걸렸다. 계약 체결을 위해 대통령 특사단인 장관급 인사들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체코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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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회동' 성과 없이 마무리
단일화 논의를 위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 간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났다. 김 후보는 7일 오후 6시 경부터 1시간 20여분 간 서울 종로의 한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