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최근 합천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보육·교육기관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군은 지난 4월부터 폐렴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유아 및 학령기 아동이 늘어나고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합천교육지원청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파악하고, 가정통신문 발송,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교육 및 공용시설·공간, 물건에 대한 환경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