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5월 16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약사회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욱형 이천시약사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약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은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 약사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관, 경로당, 학교 대상 맞춤형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65세 이상 의료취약계...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AI GPT 교육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이순신도서관은 교육 전문기관인 미래직업협회와 협업해 오는 11월까지 4차산업 전문지도자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차세대 미래기술 전문가를 집중 양성하고 있다.개설 강좌는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과정 ▲AI GPT 교육전문가 과정 ▲인공지능 교육지도사 과정 ▲AI코딩 지도사 과정 등이 있으며, 과정별로 1개월씩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AI GPT
춘천시가 이달 말부터 재가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용품을 지원한다.춘천시는 재가의료급여 수급자 1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선풍기 등 약 75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간 입원했다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대 2년 동안 돌봄, 식사 등 필수급여와 필요시 냉·난방용품, 주거 개선 등 선택급여 서비스
장수군 장계면이 제35회 장계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철수씨, 이희조씨를 각각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산업공익장에 선정된 김철수씨는 2005년도부터 토마토 양액재배를 도입해 선진 농법을 확산시키고 변온자동온조조절기, CO₂발생기, 3단 보온커텐 등 첨단 재배시설 도입을 통해 장수군 토마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애향장에 선정된 이희조씨는 재경장계면향우회, 재경장
구리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특별교통수단 및 대체 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용 현장에서 직접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다.설문 내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업장 자율 개선으로 근로감독 실효성 높인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관내 관광서비스업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감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는 2025년부터 사업장이 위반사항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근로감독 방식을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의 주요 사항에 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근로감독관의 노무관리 컨설팅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올해 관광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에 앞서 임금체불·근로시간·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각각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당 후보는 대통령제 개헌을 공통적으로 제시했지만, 임기 단축에 대해서는 입장 차를 보였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
경기 안산시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자원봉센터는 지난 4월 4일 산불 피해로 큰 손실을 입은 경북 안동시 지역을 지난 14~16일 사흘간 찾아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급식을 지원했다.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밥차' 급식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급식지원 봉사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명이 자발적인 현지 출장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7명이나, 제주 지역에서는 6명 후보의 선거벽보가 일제히 부착돼 궁금함을 갖게 한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까지 제주시 577곳, 서귀포시 287곳 등 총 860여 곳의 건물 외벽이나 담벼락에 선거 벽보를 부착하거나 내걸었다. 각 지점에 부착된 선거벽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총 6명의 벽보
19일 충북지역에는 밤 사이 약한 봄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높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충북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5~1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후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특히 20일 청주 등 충청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겠다.24, 25일 주말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구름 많거나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다. 주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권력구조 개편 개헌안을 꺼내 들었다.두 후보 모두 대통령 5년 단임제 개편을 주장했는데 세부안과 개헌안 적용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다. 이 후보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김 후보는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안으로 맞불을 폈다.이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통해 정권의 책임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대통령 임기를 5년에서 4년으로 1년 단축하되 집권 이후 치러지는 대선에 다시 한번 출마할 수
봉개동 명도암 무극대도 본소 위치 ; 제주시 봉개동 350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종교시설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은 ‘무극대도교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제주도에서 무극대도교 교주 강승태가 조선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으로 일제에 탄압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하였다.제주의 무극대도는 1936년 1월 한의원을 경영하던 강승태에 의해 창시되었는데, 그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고 제주도의 도주라고 자처하였다.정도령이 나타나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을 독립시킨 다음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며, 그때가 되면 무극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지난 4월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관련 기초자치단체장 5명이 지난 15일 공동대응 건의문을 발표했다. 광명·안산·안양·시흥·화성 시장은 건의문에서 신속한 사고원인 조사와 신속한 복구와 함께 안전 시공을 위해 지자체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우리는 조
19일 충북지역에는 밤 사이 약한 봄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높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충북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5~1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후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특히 20일 청주 등 충청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겠다.24, 25일 주말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구름 많거나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다. 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각각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당 후보는 대통령제 개헌을 공통적으로 제시했지만, 임기 단축에 대해서는 입장 차를 보였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