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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생태수목원, 때늦은 폭설에 ‘처녀치마꽃 활짝’

때늦은 폭설이 내려 설경이 펼쳐진 경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 계곡에는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생하는 ‘처녀치마’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려 금원산 깊은 계곡에도 봄이 왔음을 알린다.처녀치마는 잎이 주름치마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속의 습한 응달에서 자라는 고산특산식물이다.이른 봄 3~4월에 10cm 정도의 낮은 꽃대에서 개화하고 차츰 자라 50cm 높이까지 자란다. 보라색 꽃들이 고개를 숙이면서 총상꽃차례로 달려 바람에 의해 씨를 최대한 멀리까지 퍼트리기...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이재명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4차 순회경선 현장에서 발표된 누적 득표율에서 합산 89.77%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1987년 민주화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에 해당하는 수치다.이 후보는 1∼4차 순회경선을 합치면 전체 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득표율은 90.40%로 집계됐다.전체 비중 가운데 50%가 반영되는 일반 국민대상 여론조사에서는 89.21%를 득표했다.네 차례 순회 경선은 물론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90%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장병천 부이사장 겸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이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공로로 지난 25일 정부과천청사 강당에서 열린 제62회 법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을 수훈했다.장 부이사장은 2007년 3월 센터에 가입하여 운영위원,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 부이사장으로 18여 년간 재직해 오는 동안 2019년 4월 새벽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진주아파트 방화사건 유족돕기 성금 기탁 및 근로능력이 없는 아버지와 수급비에 의존하여 생활해 오던 대학생이 성폭행을 당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
창원시는 29일 일본 야마구치현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 나카노 도모아키 위원장 일행이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 홍보를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원 지역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은 경남·부산의 대학생과 일본 야마구치현 대학생들이 참가해, ▲환경과 평화 주제로 한 토론 ▲ 양국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국제협력 기회를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경남소방본부는 경남 지역 구조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통, 산악,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작된 사고위험지역 개선사업은 2024년까지 총 143개소의 사고위험지역을 발굴·개선하였으며, 연도별로는 2019년 34개소, 2020년 24개소, 2021년 22개소, 2022년 19개소, 2023년 22개소, 2024년 22개소에 대한 위험요인을 개선했다.주요 조치로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과속·신호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진주 논개제와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착수했다.이날 활동에는 14개 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통장 등 80여명이 참여해 경상국립대학교 일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진주 논개제 및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이한주 가호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진주 논개제를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진주에서
원불교 동진주 교당은 지난 25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원불교 동진주 교당 교도 20여명은 ‘은혜나눔 사랑의 무료급식’ 활동으로 진주시 장애복지관을 찾아 정성으로 마음 모아 따뜻한 심정으로 손을 잡고 정감을 나누었던 자리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진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박철우 관장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 기념일을 맞이하여 급식 봉사를 하여주신 원불교 동진주교당에 감사와 고마움을 드린다”면서 “오늘 급식 봉사가 의미있고 뜻 깊은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처럼 단순하게 만들기 위한 구상을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따. 부테린은 블로그를 통해 '레이어1 단순화'를 제안하며 이더리움 합의, 실행, 공유 컴포넌트를 리스트럭처링해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이고 보안성이 높은 형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더리움 합의 계층을 단순화하기 위해 부테린은 '3-슬롯 파이널리티' 모델을 도입해 복잡한 컴포넌트들을 제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RISC-V 기반 가상머신을
2일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전례 없는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주요 원화 거래소에서 또다시 거래지원 종료, 즉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것이다. 한번 상장폐지됐던 가상자산이 재상장된 후 다시 퇴출당하는 '재상폐'는 국내 블록체인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사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이날 오후 3시, 회원사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4개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 지원을 6월 2일부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은경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과 정청래 광주전남 골목골목선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전남 22개 시군에서 모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확정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정당의 민낯”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한민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문수 후보가 후보로 선출됐다고 하지만 최종 주자라고 보기 어렵다”며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림자를 걷어내지 못한 경선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한 대변인은 김 후보와 경선 경쟁을 벌였던 한동훈 전 장관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두 인물 중에서 그나마 내란에 반대한 후보를 떨어뜨리고 잔여 세력인 김 후보를 선택했다”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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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이다가 만들어진 인천에서 120년 전 역사적 의미를 되살린 사이다가 출시됐다.청년 창업기업인 컨템플레이티브는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1905년 인천 중구 신흥동의 '인천탄산수제조소'에서 생산한 국내 최초 사이다인 '별표사이다'를 모티브로 개발됐다.인천 사이다는 1960년대 코미디언 고 서영춘씨가 유행시킨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컵이 없으면 못 마셔요"라는 '사이다송'에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1950년 '칠성사이다'가 출시되면서 시장
울산 남구 문수실버복지관이 2일, 복지관 후원자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바른 장례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열었다.이번 강의는 ‘후원자 특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 초청된 울산공원묘원 최성훈 이사장이 ‘삶과 죽음의 이해’, ‘현대 도시계획 속 장묘문화의 변화’, ‘묘지공원의 개념과 역할’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문수실버복지관의 ‘후원자 특별 아카데미’는 복지관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온 어르신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 진행된다. 건강, 생활, 문화 등 실
“너무 재밌어요.”인천 서구가 주최한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가 3일 오전 11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4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아동축제기획단 준비하고, 운영했다. 약 2만5000명의 가족들로 꽉 찬 행사장에서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 등 강정 평화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등은 3일 성명을 내고 "제주해군기지의 어린이날 군부대 개방행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동함대사령부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부대 개방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행사는 전쟁과 무력을 놀이와 체험의 대상으로 포장하여 어린이들에게 제시하는데, 이는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폭력의 본질을 은폐하고, 파괴적이며 참혹한 살상을 일으키는 무기와 군사력을 오락거리로 탈바꿈시키는 위험한 시도"라고 주장했다.또 "유엔아동권리협약
동해해양경찰서는 3일,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해 대형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대형 경비함정 내·외부 견학을 비롯해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과 어린이 해양경찰 정복 착용 체험, 해양경찰 무인헬기 관람 및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인 경비함정 “스탬프 모으기”를 통해 체험의 재미를 더하고,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이와 함께, 해양경찰 캐릭터 및 전용 프레임을 활용한 ‘꿈꾸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3일 "정부에 다시 복귀한다면 국민과 힘을 합쳐서 개헌을 꼭 해내고 즉각 하야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이날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개헌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한 후보는 "권력을 탐하는 세력은 개헌을 할 수 없다. 문제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동의하는 듯하다가 말을 바꿔버리는 정치 세력들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직격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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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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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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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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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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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 200만장 달성 기념 이벤트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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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실버복지관, 후원자 대상 '올바른 장례문화'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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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경비함정 공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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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사람?…참으로 황당" 김영록 전남지사, 한덕수 '맹 비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한덕수의 호남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발언"이라고 비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5·18 민주묘지 방문 자리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3 불법 비상계엄 후 행적을 보면 호남인들을 당혹케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며 "5·18 당시 무장 군인에 의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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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이다 - 한국 사이다 원조, 120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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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이다가 만들어진 인천에서 120년 전 역사적 의미를 되살린 사이다가 출시됐다.청년 창업기업인 컨템플레이티브는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1905년 인천 중구 신흥동의 '인천탄산수제조소'에서 생산한 국내 최초 사이다인 '별표사이다'를 모티브로 개발됐다.인천 사이다는 1960년대 코미디언 고 서영춘씨가 유행시킨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컵이 없으면 못 마셔요"라는 '사이다송'에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1950년 '칠성사이다'가 출시되면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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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공세 나선 野…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확정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정당의 민낯”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한민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문수 후보가 후보로 선출됐다고 하지만 최종 주자라고 보기 어렵다”며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림자를 걷어내지 못한 경선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한 대변인은 김 후보와 경선 경쟁을 벌였던 한동훈 전 장관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두 인물 중에서 그나마 내란에 반대한 후보를 떨어뜨리고 잔여 세력인 김 후보를 선택했다”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