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삽교읍 출신 박형수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이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며, 박 사무총장은 31년간 1만3300시간에 달하는 방범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역 치안 유지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형수 사무총장은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재임 당시 지역 방범활동의 체계화를 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천두식 대한노인회 울산시연합회 동구지회장이 대한노인회에서는 유일하게 국민훈장 석류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노인회에서 국민훈장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일 90세가 된 천 지회장은 1991년부터 33년간 동구노인지회에서 근무했다. 경로당 활성화와 회원 확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집중했고 특히 ‘효사랑 학습당’을 운영해 자녀 세대들에게 효 문화를 알리며 효행 실천 확산에 기여한 바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해 지난 10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연합회 동구지회 천두식 지회장이 대한노인회에서는 유일하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지난 10월 2일 자로 90세를 맞이한 천두식 지회장은 1991년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와 사무국장으로 인연을 맺은 이래 33년 5개월 동안 동구노인지회에서 근무하며 현재는 동구노인지회 3선 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동안 천두식 지회장은 동구지역 노인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경
김만식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출신 박형수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이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용지면에 위치한 애린양로원이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진영문 회장이 제24회 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20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국민훈장 모란장은 정부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민훈장 5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진영문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산림기술사로서 전국의 산림 현장을 누비며, 정책·기술·안전·인력양성 등 산림 전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특히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로서 임업 및 산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산림기술인의 권익 보호 및 제도 개선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병익의 노포기행] 50년 숯불 위를 지켜온 수원식 갈비의 품격, 수원 '본수원갈비'
경기도 수원은 예부터 소갈비, 특히 큼직한 수원 왕갈비로 이름난 고장이다. 그 이유는 바로 예로부터 있었던 우시장 때문인데,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규모가 큰 우시장 덕에 인근에서는 자연스럽게 해장국집과 소갈빗집이 자리잡게 됐다.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본수원갈비는 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반도체 산단 통과 지방도 2개 노선 구간 임시 개통
6시간전
경기도는 지난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14곳으로 확대··· 24시간 안심돌봄체계 강화
6시간전
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까지 365일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6개를 추가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포천·군포·광명시에 3개가 더해져 현재 총 12개 시군에서 14개를 운영 중이다.14곳은 ▲ 부천시 아람 어린이집 ▲ 남양주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보도육교·확장인도교 등 896곳 특정감사··· 183곳서 461건 지적
6시간전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오래되고 낡은 보도육교 와 확장인도교 등 896곳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특정 감사한 결과 183곳에서 부식·균열 방치 등 461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지난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정감사는 국토교통부의 FMS에 제3종시설물로 등록된 도내 보도육교 495개, 제3종시설물로 미지정된 기타시설물 185개 등 680개와 캔틸레버식 인도교 216개를 대상으로 서면 감사와 현장 감사를 병행했다.캔틸레버식 인도교란 2023년 4월 붕괴로 인명피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중 정상, 무역전쟁 휴전 연장 합의…'디커플링'의 한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부산에서 회동한 미중 정상은 격화일로에 있던 무역 전쟁의 휴전 합의를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관세율 인하와 기술 및 자원 수출통제 완화로 치열한 전투는 일단 잦아들겠지만, 무역 전쟁을 넘어 글로벌 양대 강국의 경제와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