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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어르신 안전하고 따뜻하게”…의성중부농협, 주거환경 개선 봉사

3시간전
농협이 지역 협동조직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의성중부농협이 고령 조합원과 돌봄대상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고, 의성군지부와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펼쳤다.농협 의성군지부와 의성중부농협은 지난 5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과...
영주시가 지역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미래교육 모델을 선보였다.영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영주창의융합축전’에서 ‘영주시가 만드는 미래 디지털 교실’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드론·VR·로봇 드로잉 등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
모래판 위에서는 승패보다 인사가 먼저였다.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1일 의성학생씨름장에서 개최한 ‘제16회 교육장기 초·중 씨름왕 선발대회’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전통 속에서 예절과 끈기를 배우는 교육의 현장이었다.초등학생 68명과 중학생 16명
포항스틸러스가 2년 간에 걸쳐 6연패를 당했던 김천상무 징크스를 털어내며 2위권 경쟁을 향한 마지막 실마리를 잡았다.포항은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경기서 후반 26분 주닝요의 그림같은 프리킥 슛으로 만든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내며 1-0승
현장 행정의 최일선을 지키는 이·통·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31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5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열고, 지역사회 결속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19개 읍·면·동에서
포항 한 사육장에서 화재가 나 개 6마리가 죽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3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소방당국이 인원 44명과 소방장비 13대를 투입해 한 시간 만에 진화했다.이번 화재로 개 여섯마리가 죽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여정에 지금의 위기를 헤쳐갈 답이 있다”며 각국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APEC 정상회의의 첫 번째 세션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를 주재하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중구노인복지관이 6일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선배시민대학 중구시니어리더 5기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자발적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5기를 맞은 선배시민대학은 지난 4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새로운 노년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 발전에 환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졸업식에는 수료자 15명이 참석해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참여 어르신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가 광명경실련이 실시한 ‘2025 광명시의회 입법평가’에서 ‘올해의 좋은 조례’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조례의 실효성, 시민체감도, 정책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한 의원의 조례는 보호종료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형 모델 제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의원은 “청년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비타민C 외교’로 불리는 북한 감귤 보내기 사업을 재개한다.6일 제주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억원을 편성, 감귤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오영훈 지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논의했다.오 지사는 “비타민C 외교로 호평 받았던 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며 “제주 감귤이 이끌어 낸 남북교류협력은 민간 차원의 남북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정동영 장관은 “제주 감귤이 이끈 남북교류 협력은 남북관계
‘바다와 커피의 도시’를 넘어 ‘빵의 도시’로 나아가는 강릉의 새로운 지역 축제, ‘빵굽는 마을, 오죽’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지역 베이커리와 커피 브랜드가 함께 어우러져 강릉의 맛과 향, 그리고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전한다.축제장에는 강릉을 대표하는 베이커리들이 참여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며, 강릉 빵장인 교실·빵만들기 체험·다도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개막일인 7일
지난 4일 경남도청에서 국민의힘과 부울경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6일에도 서울에서 경남도와 경남출신 국회의원들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려 내년도 경
AI 마케팅 혁신으로 디지털 딥택트를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 함샤우트 글로벌이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화재조사관 7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성형 AI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 추가 연장을 요청했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별검사보는 6일 브리핑에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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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섬뜩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로봇이 빠르게 진화하는 오늘의 현실을 보면 단순한 상상만은 아닌 듯합니다. 이처럼 ‘로봇이 주도하는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미리 엿볼 수 있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가 최근 강
필리핀 마닐라와 보라카이를 강타해 큰 피해를 끼쳤던 제 25호 태풍 갈매기는 11월 6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 중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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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지휘부에 대한 전면 교체가 추진된다. 현 정부 들어 군 내 정치 개입 논란과 계엄 여파에 대한 책임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영승 합참의장이 취임 한 달 만에 장군 전원과 중령·대령 수백 명에 대한 교체를 지시한 것이다.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진영승 합참의장은 최근 합참에 근무 중인 장군 전원과 2년 이상 근무한 중령·대령 전원을 교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계엄 여파에 따른 인적 쇄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현재 합참에는 약 40명의 장군과 100여 명의 대령, 400~500명의 중령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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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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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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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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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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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형 매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 출시한 이에이트…공공 시장 공략 본격화
이에이트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보안 요구를 결합한 보안형 클라우드 맵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온톨로지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에이트는 "디지털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링을 넘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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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예술주간 2025, ‘장애인문화예술 동아시아 포럼’ 12일 개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오는 12일 기관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며 ‘모두예술주간 2025-장애인문화예술 동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함께 가는 미래, 동아시아 예술의 포용적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총 4개국 장애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포용적 예술정책과 장애예술의 현황을 공유한다. 모두예술극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유럽을 중심으로 높아지던 장애예술에 대한 관심이 아시아 국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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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초소규모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 감독 나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김상용 지청장은 6일, 춘천시에서 공사금액 1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재해예방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건설업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인 추락재해를 중점으로, 안전보건관리능력이 부족한 1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의 사다리작업 전도방지조치, 개구부 방호조치, 안전난간 설치 등 추락 방지 안전조치를 점검했다.고용노동부는 2025. 9. 25. 기준 1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의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집중적인 점검,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김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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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왜곡 옛 경찰지서 표지판 '개선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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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왜곡하는 옛 경찰지서 추모 표지석에 대한 철거 또는 이설이 추진된다.이 표지석은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가 2014~2016년 2년간 설치한 것으로, 1948년 4월 3일 새벽 습격을 당한 경찰관들의 순직을 추모하고 있다.하지만, 내용 중에는 무장대를 ‘폭도’로, 제주4·3사건을 ‘폭동’으로 적시해 정부가 공식 발간한 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와는 달리 역사를 왜곡·폄훼했다는 논란이 일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당 표지석은 역사 왜곡으로 인한 이념 갈등을 부추기고, 4·3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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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정수 45명으로...제주특별법 개정안 발의
제주 출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국회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정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현재 제주도의원 정수는 45명이다. 교육의원 일몰제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은 뽑지 않는다.앞서 제주도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정부는 법령 해석 상 도의원 정수는 40명이며, 추가 증원은 안 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교육의원 5명을 비례대표로 전환, 도의원 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