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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인천해상풍력 1, 2호 환경영향평가(초안) 의견서 제출

5시간전
인천녹색연합이 인천해상풍력 1, 2호기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해상풍력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인천녹색연합은 22일 논평을 내 “19일 제출한 인천해상풍력 1, 2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의견서에서 사계절 조사 미이행 등 부실한 환경조사, 과학적 근거 제시 부족을 지적했다”며 “이와 함께 사후모니터링 계획 보완 및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평가 필요, 굴업도 해역에 추진 중인 해상풍력과 연계한 누적환경영향평가 필요 등 보완의견도 담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해외자본인 오스테드가 주도하는 인천해상풍력 1, 2...
4일전
부평 캠프마켓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열렸다.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18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어디까지 왔을까'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부평 동아아파트 입주민과 부평구 주민, 지역 시·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노 의원은 “캠프마켓은 활용 방안을 두고 수년 동안 주민들이 갈등을 빚은 곳”이라며 “이제는 100%가 만족하지 못해도 가급적 많은 동의를 얻어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빠르게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캠프마켓은 2019년 8월 C
2일전
누와라 엘리야는 해발 1,868 m로 스리랑카 중부 고원지대에 있는 도시다. 해발 1,431 m로 차밭과 흰구름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하푸탈레는 스리랑카 동남부, 우바주 바둘라 구역에 속한 도시다. 두 도시는 서로 이웃한 고원 지역으로, 차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두 지역을 오가는 구불구불한 산길은, 차밭과 언덕과 안개와 협곡을 따라가는 여정이라 차창으로 보는 풍경이 환상적이다.우리가 이틀을 묵었던 Heritance Tea Factory Hotel은 누와라 엘리야 북쪽, Kand
6일전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섬발전지원센터 등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섬마을 재능기부 자원봉사’가 12·13일 이틀 간 옹진군 연평면 소연평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찾아가는 섬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의료접근성이 낮고 각종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한 소연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여 봉사활동을 준비했다.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서포터즈 ‘우리동네 사반장’을 사회공헌 봉사단이 이·미용과 현장지원 등을 재능
3일전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이 24일 오후 2~5시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2025년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세 번째 행사인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은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이날 현장 채용관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 생산,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약 2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이
4일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가운데 하루 앞서 27일 개통기념식이 열린다.인천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신검단중앙역 지상에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시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기념사, 내빈 축사,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한다. 2019년 12월 착공한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기존 종점인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잇는 6
5일전
특정 서명 운동에 참여하는 공직자를 해임하겠다고 발언해 경찰 수사를 받은 문경복 옹진군수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문 군수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문 군수는 지난해 9월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한 식당에서 서해5도 안보특구 개편 관련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백령면 이장들을 군수 권한으로 해임하겠다고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해 11월 페이스북에도 "서명에 참여하는 공식조직에 몸담은 분들은 해촉과 임명취소를 할 것"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련한 16개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본격 수사 개시를 위한 사무실 입주를 다음달 1일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
노래는 심장에, 이야기는 뇌수에 박힌다처용이 밤늦게 돌아와, 노래로써아내를 범한 귀신을 꿇어 엎드리게 했다지만막상 목청을 떼어내고 남은 가사는베개에 떨어뜨린 머리카락 하나 건드리지 못한다하지만 처용의 이야기는 살아남아새로운 노래와 풍속을 짓고 유전해가리라정간보가 오선지로 바뀌고이제 아
창원LG가 창단 첫 우승 감동을 안방에서 재현했다. 세바라기들은 우승을 확정 짓던 한 달 전 그날로 되돌아간 듯 ‘창원LG’를 목청껏 외쳤다.LG는 21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우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 달여 만에 이곳을 찾은 2000여 명의 팬들은 구
소문난 잔치집에 볼거리기가 많았다. 보랏빛으로 물든 9일간의 여정에 8만여 명이 다녀가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이 단 9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8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16일간 6만5천여 명이 찾은 것보다 방문객 수가 1만5천 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또한 일평균 방문객 수는 지난해 4천여 명에서 올해 9천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짧아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만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제주4.3을 '남로당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 위원장은 21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제주4.3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제주 4.3사건에 대해서는 보수적 시각과 진보적 시각이 대립되어 온 부분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념 대림 속에 제주 주민들의 삶이 처참하게 희생당했다는 희생당했다는 것"이라며 "당시 미군정과 이승만 정부는 단독 선거에 반대하는 남로당의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만 명
충남 천안시는 공동주택과 신영호 공동주택승인1팀장이 최근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내외에 불과한 건축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시험이다.2004년 공직에 입문한 신영호 팀장은 고난도의 공동주택 인허가와 민원 대응 등 방대한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2016년 그린홈아파트 분야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 2017년 국토교통부업무발전 기여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1시간전
내란 혐의 등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재판에 각각 특검보를 파견하며 본격적인 공소 유지 체계에 돌입했다.내란 특검은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김 전 장관의 구속 심문에 김형수 특검보가 출석한다고 밝혔다.김 전 장관은 군 기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이미 불구속 기소됐지만, 이후 증거인멸 교사 혐의가 추가되면서 특검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법원이 보석 상태였던 김 전 장관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구속 여부를 심리하게 되면서, 특검
1시간전
보슬비가 내렸다. 숙연해지는 마음으로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초입의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주황색 작은 간판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그 옆에는 산수국이 소담하게 피어있었다. 고독한 사랑, 사랑의 기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수국을 보며 故 김영갑 사진작가를 떠올렸다. 오롯이 사진을 사랑했고, 제주 중산간에 들어 작품에 몰두했던 사람, 필름을 사기 위해 굶주림을 견뎌야 했던 그는 오름과 억새, 바다, 해녀 등 제주다움의 정수를 작품으로 녹여냈다.바람난장은 짐을 푸는 곳이 무대가 된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200여 회 공연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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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국내 인바운드 의료 관광 수요에 기반해 미국, 중국 중심 수출 물량 증가로 수요와 영업이익률 증가가 기대된다.동사 1분기 매출액은 약 899억 원, 영업이익은 약 3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0.
1시간전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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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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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월 2일 전당대회 열어 새 당 대표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를 8월 2일 개최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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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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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12일 만의 첫 해외 방문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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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 안전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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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의 도시탐험] 밥 주는 아파트, 그 이면을 들여다보다
최근 주택시장은 뚜렷한 양극화 양상을 보이면서 일부 고급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 간의 간극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이나 여의도 같은 일부 지역에서 나오는 집값 관련 뉴스가 주목받지만, 정작 지방 도시들에서는 매매조차 드물어 시장 동향을 분석할 수 없을 정도다. 이러한 분위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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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도심 소년교도소 이전 촉구…“교육·주거환경 심각한 위협”
김천시의회 배형태 의원)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김천소년교도소의 외곽 이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김천시의 실질적인 이전 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나섰다. 배 의원은 제252회 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교도소 반경 800미터 안에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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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녹조, 일시 처방 아닌 구조적 대책 필요…“비점오염원 관리 강화 시급”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이 제293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호 녹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비점오염원 관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해마다 반복되는 영주호의 녹조 현상은 일시적 대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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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김건희 녹음 파일' 등 본격 수사 채비 서두른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련한 16개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본격 수사 개시를 위한 사무실 입주를 다음달 1일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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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칼럼] 왜 크리에이터를 직업으로 선택할까?
며칠 전,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메일을 받았다. 내가 쓴 논문 ‘인플루언서의 직무성과 요인들이 직무스트레스, 직업만족도,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읽고, 궁금한 점이 생겼다며 서면 인터뷰를 요청한 것이다. 주제는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