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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21시간전
건양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4일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여름방학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8월 4일과 8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8월 4일 행사에서는 학부모가 ‘가죽공예가 체험’을 통해 가죽 지갑을 제작하고, 학생들은 ‘목공가’ 직업을 체험하며 개성 있는 그림이 담긴 원형 의자를 만들었다.8월 8일에는 두 번째...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계속 조사에 불응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실패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10시 50분께 빈손으로 빠져나왔다.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중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하려 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이날 집행을 위해 문홍주 특검보가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31일 숨졌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청주교도소 수감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같은 방 수용자에게 발견된 그는 이날 낮 12시54분쯤 충북의 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져 보존적 치료를 받다 31일 오전 상태 호전 없이 끝내 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국과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일을 코 앞에 두고 관세협상에 극적 타결을 도출했다.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하에 대미 상호관세는 15%로 하향조정된다.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1500억 달러와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지원을 위한 2000억 달러의 금융 패키지를 포함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등을 조건으로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를 낮추기로 했다.한미는 2주 이내 정상
김영근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김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협의체 운영과 범죄 예방에 적극 협력하는 등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그는 지난 2023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인증 제안, 청주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조례 대표발의 등 청주시 안전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앞서 김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 등록문화유산인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정밀실측조사에 착수한다.충북도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정밀실측조사는 전체 해체·보수에 앞서 고증과 관련 문헌 조사, 정밀실측 등으로 복원자료를 확보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수·정비하기 위해서다.지난해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서 좌측면 기둥 하부가 바깥쪽으로 밀려 나가는 등 내부 기둥 위치가 바뀌었고 벽체 배부름, 연목, 개판, 추녀 등 일부가 파손돼 붕괴가 우려되면서 전체 해체·보수 필요성이 제기됐다.군은 이에 지난달 31일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코로나19와 미군부대 평택 이전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했던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박형덕 시장은 2022년 취임 이후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는 신념 아래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이러한 정책은 지역소멸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민선 8기 동두천시의 교육 분야 누적 예산은 총 576억 원이며, 2025년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까지 150억 원을 편성하는 등 과감한 투
‘친환경 인증제품’이 공공기관의 의무 구매 대상인 ‘녹색제품’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기식품, 무농약농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수산물 등의 소비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상 이들 제품은 친환경적 생산 방식에도 불구하고 녹색제품에서 제외돼 있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은 6일,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기식품 인증제품과 친환경 농수산물 및 그 가공제품을 녹
5일 라이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11% 이상 상승해 123달러를 돌파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급등은 투자 심리 개선과 새로운 상장지수펀드 관련 소식으로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으로 눈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상승으로 라이트코인은 100대 암호화폐 중 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구조적 채택 증가와 규제 호재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달 라이트코인은 코인게이트에서 전체 암호화폐 결제의 14.5%를 차지하며 USDT와 USDC 같은 스테이블
6일 오전 하남 스타필드 폭발물 설치 신고 ,,,경찰 수색중 /김영래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최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메덩골 정원’에 대한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기후 변화로 인해 커지고 있는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원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협회는 산림과 가까운 메덩골 정원의 특성을 고려, 국내 기준은 물론 미국 방화협회 및 FM글로벌의 국제 기준까지 종합적으로 적용해 현장을 정밀하게 진단했다. 특히 정원 주변의 수종, 지형, 토양 상태 등을 분석해 화재 위험을 평가하고, 정원 환경에 최적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에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
1시간전
지난 7월에도 4만톤이 넘는 돼지고기가 수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냉동 3만8천781톤, 냉장 3천607톤 등 모두 4만2천388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6.3%, 전월대비 4.9%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은 지난 5월 5만6천251톤으로 정점을 찍은 뒤 2개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와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FUN80 전국 피클볼 괴산대
8월 3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0호 태풍 바이루가 일본 삿포로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10호 태풍 바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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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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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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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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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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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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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교육발전특구, 민선 8기 혁신이 만든 교육 르네상스
코로나19와 미군부대 평택 이전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했던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박형덕 시장은 2022년 취임 이후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는 신념 아래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이러한 정책은 지역소멸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민선 8기 동두천시의 교육 분야 누적 예산은 총 576억 원이며, 2025년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까지 150억 원을 편성하는 등 과감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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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실적 부진에 주가 15% 급락…투자자 실망감 확산
인공지능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15% 폭락했다.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이날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57억6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40~5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ES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돈 수치다.해당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지만 AI 서버 수요가 급증했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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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인프라 PM 용역’ 수주… 해외 원전사업 첫발 내디뎠다
2024년 원전 전담부서 신설 후 올 글로벌 원전사업 본격 진출 ‘성과’한전기술과 MOU… 원전 생애주기 사업 협력 등 신규시장 확대 나서 글로벌 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지난해 원전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해외 원전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한미글로벌은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1호기 설비개선 인프라 건설사업의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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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친환경 인증제품의 녹색제품 적용법’ 대표 발의…유기식품·무농약농산물도 공공구매 대상 포함 추진
‘친환경 인증제품’이 공공기관의 의무 구매 대상인 ‘녹색제품’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기식품, 무농약농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수산물 등의 소비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상 이들 제품은 친환경적 생산 방식에도 불구하고 녹색제품에서 제외돼 있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은 6일,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기식품 인증제품과 친환경 농수산물 및 그 가공제품을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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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5] 넷마블, 삼성전자 손잡고 출격…'몬길: STAR DIVE' 알린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에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