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주·한미슬·강은서 등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을 겨냥, 첫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 21명의 선발을 마치고 지난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소집에는 지난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올림픽행을 확정 지었던 신은주와 강은서, 박새영·김보은, 정진희·우빛나·조수연·송지영, 강경민·강은혜, 신진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귤림서원이 주관한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및 성년식이 지난 18일 오현단 귤림서원 마당에서 열렸다.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현인의 기억 귤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미국, 캐나다,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출신으로 제주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1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와 제주문화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제주학연구센터에서 협력사업 추진과 공동 발전을 위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학 관련 기초자료에 대한 공동 발굴조사 및 아카이브 구축 ▲옛 제주의 생활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두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이용 편의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현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몰탈 신제품 15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삼표산업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S&I 센터에서 ‘삼표산업 몰탈 신규 런칭제품 기술 세미나’를 열고 몰탈사업부의 신제품 15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의 핵심 요소는 지속적 기술 연구를 통한 고성능 제품 라인업 확대다.삼표산업은 지난 2014년 한일·아세아시멘트에 이어 후발 주자로 몰탈 시장에 뛰어들었고 경쟁사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그러나 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