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야가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대비해 지역위원장 선임에 나서는 등 일찌감치 조직 정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충북지역 8개 지역구를 비롯해 전국 253곳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다.이에 따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조만간 도내 지역위원회에 대한 실사 작업에 들어간다.이 과정에서 지역위원장의 운영 실태와 당원 관리 등을 점검하게 된다.이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달 말이나 7월 초쯤 지역 대의원대회를 열어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지역위원회 개편에 들어간다. 8월에는 도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도당위원
솔루션 및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구독형 AI 챗봇 서비스 ‘에이아이큐앤에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Q&A는 토마토시스템 자연어 의미분석 엔진인 스프링토피커에 기반하며 사용자 질의에 미리 준비한 답변을 제공하는 질의응답 셋 방식, 대화의 흐름을 설정하여 질의 응답을 진행하는 대화 시나리오 방식, AI가 실시간으로 문맥에 맞는 창의적인 답변을 생성하는 생성형 AI 연동 방식 모두를 아우르는 맞춤형 AI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자 또 다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겨냥한 듯한 일침을 날렸다.아시안컵 기간 축구국가대표팀 내에서 벌어진 이른바 '탁구 게이트'가 알려지며 하극상 논란을 빚은 이강인을 향해 연일 쓴소리를 해 왔던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 꼴이 되었나?"라고 질타했다.황선홍 감독에게 성인 대표팀 감
대구·경북지역 주류 기업 금복주의 곡주 제조 계열사인 경주법주가 MZ세대를 겨냥, 새로운 과일 막걸리를 내놓는다. 경주법주는 20일 망고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경주법주 스윗망고’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취하기 위한 음주 문화에서 즐기는 문화로 주류 소비 트렌드가 변하면서 ‘맛’있는 술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자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고객 취향을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 ‘경주법주 스윗망고’는 20% 깎은 쌀을 발효해 술을 빚는 경주법주만의 막걸리 제조기법에 망고 농축액과 탄산을 첨가해 만들어진다. 망고의
제주항공 신규 유튜브 콘텐츠 ‘안녕하세요 J플래너’제주항공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영상 콘텐츠 ‘안녕하세요 J플래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안녕하세요 J플래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여행객과 제주항공 승무원으로 구성된 출연진이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춰 국내 관광지, 숙소, 맛집 등을 선정해 여행을 하며 교류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여행객과 승무원이 계획 단계에서부터 실제 여행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원전은 방산과 함께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새로운 수출 분야다. K-원전은 세계에서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유럽은 물론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러브콜’을 보내며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 새울 1·2호기에 이어 3·4호기를 짓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러한 K-원전의 심장부와도 다름 없다. 본보는 창간 35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K-원전 르네상스를 재현하고 있는 새울원자력본부를 찾았다.◇3호기 준공 눈앞…4호기 공정률 90% 육박지난달 19일 찾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새울원자력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다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다.홍 시장은 27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성과 행성의 차이도 모르고 설치면 큰 낭패를 당한다. 행성이 자기 주제를 모르고 항성으로부터 이탈하면 우주미아가 될 뿐"이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성이 자기 주제를 모르고 항성으로부터 이탈 하면 우주미아가 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항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항성 주위를 도는 지구와 같은 천체를 의미한다홍 시장은 이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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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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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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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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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SIEM 업계 통합 가속...팔로알토네트웍스, IBM 큐레이더 사업 인수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업체들간 인수합병이 늘고 있는데 가운데, 최근에는 SIEM 분야 움직임이 활발하다.팔로알토 네트웍스도 IBM 클라우드 SIEM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했다.양사는 15일 팔로알토가 IBM 큐레이더 클라우드 보안 소프트웨어를 인수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팔로알토 네트웍스 행보는 보안 시장에서 업체들 간 통합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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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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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재산 평균 33억, 국민 7.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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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이 평균 자산 보유액보다 7.6배 더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부동산과 증권 등 재산 보유 내역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에 따르면 당선자들의 1인당 재산은 평균 약 33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선자들의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평균은 약 18억9000만원, 증권 재산의 평균은 약 8억6000만원이었다.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자산인 4억4000만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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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5기 위촉장 수여·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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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1일 중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승태 동아대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의의와 타 구·군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누구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민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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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보행자 우선도로’ 3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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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가 지정됐다. 울산시는 주요 이면도로 중 보행자가 많은 남구 신정동 월평초 일원,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원, 동구 서부동 남목어린이집 일원 등 3곳을 지역 첫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을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보행자는 도로의 모든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보행자 옆을 지날 때 안전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한다. 또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 관서장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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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직무스트레스... 힐링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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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두 차례에 나누어 직무 스트레스 상위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동부지방산림청은 작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위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전 직원 직무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힐링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2023년 직무 스트레스 상위부서인 민원 및 산불 대응 등 4개 부서이며, 프로그램은 ‘우드 카빙을 통한 버터나이프 만들기’와 ‘레진아트를 통한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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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년도 환경미화원 총 7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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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202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미화원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기존 인력의 정년퇴임 등 결원 충원을 위한 채용이다. 대상자는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공고일 전일 현재 응시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태백시로 되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업무는 폐기물 수거 및 긴급민원처리, 재활용품 수거처리, 홍보계도, 기타 환경미화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업무를 맡게 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인성검사,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