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에서 안전체험교실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충북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촉진을 목표로 마련됐다.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팝업스토어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북 음성군 윗맹골공원 두성리 1036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판매 제품은 원목도마, 참기름, 들기름, 김, 호두정과, 누...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정부의 한국마사회장 인선 강행을 규탄하며 투쟁을 선포했다.지난 4월 23일과 24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은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정부는 노동조합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인선안을 강행 통과시켰다. 이에 노조는 부적절한 기관장 임명을 저지하기 위해 4월 28일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다.홍기복 위원장은 "정부는 법적 절차를 지켰다고 강변할 것"이라며 "하지만 형식만 갖춘 절차로는 국민적 비판과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박주민 국회의원이 25일 대통령 탄핵 시 정보은폐를 목적으로 한 대통령기록물 지정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은 대통령기록물의 보호·보존을 위해 열람, 사본 제작 등을 허용하지 않거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 있도록 보호기간을 설정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경우에 대한 별도의 규정은 없어, 헌법이나 법률 위반 증거가 될 수 있는 대통령기록물의 보호에 제도적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 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일러스타 페스 7에서 스토브는 ‘모든 취향이 모여드는 곳, 서브컬처 랜드마크 STOVE’라는 슬로건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취향과 문화가 공존하는 플랫폼으로서 인디 게임존의 특별 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대표 게임 타이틀과 굿즈,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계획이다.스토브 부스에는 스마일게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설치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과 전국 15개 환경·시민단체는 25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완섭 환경부 장관의 ‘국립공원 케이블카 확대’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환경단체들은 “국립공원의 심장에 케이블카라는 칼을 꽂으려는 시도”라며, 김완섭 장관이 지난 4월 4일 국립공원위원회에 보고한 ‘국립공원 전문위원회 구성·운영 방안’이 케이블카 확대의 사전 정지작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장관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1일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사퇴를 “을사먹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한덕수 대행의 사전 선거운동, 출마 준비 의혹을 거론하며 즉각적인 구속 수사와 총리실 압수수색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한덕수 대행이 오늘 먹튀한다”며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차량, 활동비, 월급을 사적으로 이용해 사전 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벌인 행위는 국익과 민생을 해치는 중대한 국기 문란”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관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주관으로 지난 4월 30일, 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가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민귀희 시의회 의장, 최재석, 김기하, 유순옥 강원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동해시 관내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노동절의 참 의미를 기리고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 온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어느
과천도시공사가 지난 30일 고객 권익과 만족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했다.행사는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장 수여, CCM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강신은 사장은 “고객의 시각과 요구를 경영 중심에 두겠다”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체계를 확
SSG닷컴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선보인 '도착보장'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비식품 중심으로 매출이 늘면서 장보기 배송 서비스인 '쓱배송'과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SSG닷컴은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한 달간 도착 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 적용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 일반 관람객에게 통제되고 있음에도 별다른 안내가 없어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교통 취약계층조차 먼 거리의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게 하면서 배려 없는 운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30일 오전 10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 제3주차장 앞
과천도시공사가 지난 30일 고객 권익과 만족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했다.행사는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장 수여, CCM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강신은 사장은 “고객의 시각과 요구를 경영 중심에 두겠다”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체계를 확